2026년 8월 12일 · 컨설팅 · 조직과 비용
광고 운영을 안에 둘지 밖에 맡길지는 무엇으로 정해야 합니까. 연봉 숫자가 아니라 인력 1명의 총노동비용과 계정 소유권 조항으로 정합니다. 고용노동부 조사에서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6,131천원이고 그중 간접노동비용이 1,238천원입니다. 급여 밖에서 20.2%가 더 나갑니다. 안에 둘 일과 밖에 맡길 일을 가르는 두 축, 1명의 실제 연간 비용, 계정과 데이터 권한을 적는 방법, 이관 때 남아야 할 산출물을 정리했습니다.
요약
- 계약 연봉 4,200만원인 담당자의 실제 연간 비용은 약 5,960만원입니다. 급여의 1.42배입니다.
- 간접노동비용 비중은 20.2%입니다. 견적 비교에서 빠지는 구간이 여기입니다.
- 수수료 15% 기준 손익분기 광고비는 월 3,310만원입니다. 그 아래면 위탁이 쌉니다.
- 이관 산출물은 6종입니다. 계약서에 한 줄이 없으면 회수에 3~6주가 걸립니다.
분담 기준은 반복성과 자산 축적으로 나눕니다
업무 분담 기준은 그 일이 매주 반복되는지, 그리고 담당자가 떠나도 회사에 자산이 남는지 두 축으로 정합니다.
비용은 세 번째 기준입니다. 두 축을 먼저 그으면 비용 비교가 쉬워집니다. 축을 긋지 않고 견적부터 받으면 금액만 남습니다.
반복성이 높고 자산이 남지 않는 일은 밖으로 보냅니다. 반복성이 낮아도 판단이 누적되는 일은 안에 둡니다. 두 조건이 겹치는 일은 나눠서 배치합니다.
안에 둬야 하는 세 가지는 정의·판단·소유입니다
첫째는 지표 정의입니다. 무엇을 전환으로 볼지, 유효 문의를 어떤 조건으로 셀지는 안에서 정해야 합니다. 정의가 밖에 있으면 대행사를 바꿀 때마다 숫자의 뜻이 바뀝니다.
둘째는 예산 배분 판단입니다. 매체별 금액을 옮기는 결정은 손익 구조를 아는 쪽이 내립니다. 셋째는 계정과 데이터의 소유입니다. 소유는 위임하지 않습니다.
통계청 자료에서 2023년 12월 기준 평균소득은 363만원, 중소기업은 298만원입니다. 담당자 1명을 붙이는 결정은 이 금액에서 출발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밖에 맡길 때 유리한 세 가지는 숙련·장비·변동성입니다
매체 세팅과 입찰 조정은 손에 익은 사람이 빠릅니다. 매체가 5개면 각 매체의 정책 변경을 따라가는 일만으로 주당 몇 시간이 나갑니다. 숙련은 반복 횟수에서 나옵니다.
소재 제작 장비와 편집 인력도 밖이 유리합니다. 촬영·편집·디자인을 1명이 다 맡으면 대기 시간이 길어집니다. 광고비가 계절에 따라 3배씩 흔들리는 업종이면 고정 인건비보다 연동 수수료가 안전합니다.
인력 1명의 실제 연간 비용을 계산합니다
대행이 비싸다는 판단은 연봉만 놓고 계산한 결과인 경우가 많습니다. 급여 위에 붙는 금액을 넣으면 순서가 바뀝니다. 공공 통계로 배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급여 위에 20.2%가 더 붙습니다
고용노동부 기업체노동비용조사에서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6,131천원입니다. 직접노동비용이 4,893천원, 간접노동비용이 1,238천원입니다. 간접 비중이 20.2%입니다.
직접노동비용 대비 총노동비용 배수는 1.25배입니다. 퇴직급여, 법정 사회보험, 법정외 복지비용이 여기에 들어갑니다. 300인 미만 기업체의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5,086천원입니다.
2026년에는 배수가 더 올라갑니다. 건강보험료율은 7.19%로 정해졌고,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1월부터 9%에서 9.5%로 올랐습니다. 두 보험 모두 사업주가 절반을 냅니다.
가동 시간으로 나누면 시간당 단가가 나옵니다
연간 비용을 실제 투입 시간으로 나눠야 비교가 됩니다. 고용노동부 조사에서 정규직 월평균 근로시간은 162.1시간, 시간당 임금총액은 28,599원입니다. 연 환산 근로시간은 1,945시간입니다.
광고 운영에만 쓰는 시간은 그보다 적습니다. 회의·보고·타 부서 지원을 빼고 60%를 잡으면 연 1,167시간입니다. 5,963만원을 1,167시간으로 나누면 시간당 51,100원입니다.
월 450만원짜리 위탁은 시간으로 환산하면 88시간입니다. 담당자 1명의 월 실투입 97시간과 거의 같습니다. 금액이 아니라 시간으로 보면 두 선택지가 붙어 있습니다.
손익분기 광고비를 먼저 계산합니다
담당자 1명의 월 비용은 497만원입니다. 수수료율을 곱해 같아지는 광고비가 손익분기입니다. 15%면 월 3,310만원, 20%면 월 2,490만원, 10%면 월 4,970만원입니다.
월 광고비가 손익분기 아래면 위탁이 쌉니다. 위면 인하우스가 쌉니다. 견적서에서 수수료율만 깎는 협상보다 이 경계선을 먼저 계산하는 편이 금액 차이가 큽니다.
수수료율을 비교하려면 매체비와 대행수수료가 견적서에서 분리돼 있어야 합니다. 합산 금액만 적힌 견적서로는 손익분기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견적서에서 매체비와 대행수수료를 분리해 읽는 방법을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표는 세 가지 배치의 비용과 리스크를 한 줄씩 비교한 것입니다.
| 항목 | 인하우스 1명 | 전량 위탁 | 혼합 배치 |
|---|---|---|---|
| 연간 현금 지출 | 5,963만원 | 5,400만원 | 7,300만원 |
| 광고비 증감 반영 | 고정 | 수수료 연동 | 부분 연동 |
| 담당자 공백 시 | 운영 중단 | 팀 단위 대응 | 내부 인수인계 |
| 계정 명의 | 자사 | 계약 조항이 좌우 | 자사 고정 |
| 지표 정의 주체 | 내부 | 대행사 | 내부 |
| 중단 시 남는 것 | 사람과 기록 | 조항이 정한 범위 | 문서와 계정 |
혼합 배치는 가장 비쌉니다. 대신 담당자가 그만두거나 대행사를 교체할 때 멈추지 않습니다. 광고비가 월 5,000만원을 넘고 매체가 4개 이상이면 이 차액을 보험료로 보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계정 소유권 조항이 실제 비용을 정합니다
계약 종료 시점에 드는 비용은 수수료율이 아니라 소유권 조항이 정합니다. 조항 한 줄이 없으면 이관에 몇 주가 나갑니다. 그동안 광고는 멈춥니다.
명의와 권한은 나눠서 적습니다
계정 명의는 광고주 사업자등록번호로 개설했는지를 뜻합니다. 권한은 그 계정에 누가 접근하는지를 뜻합니다. 명의가 자사여도 관리자 권한이 대행사에만 있으면 실질 통제권이 없습니다.
계약서에는 세 가지를 적습니다. 계정 명의자는 광고주, 대행사는 운영 권한만 부여받는다, 계약 종료 시 7일 이내에 관리자 권한을 반환한다입니다.
안정민(2015), 「검색광고대행사의 법적 지위에 대한 소고」, 『언론과법』 14(3)은 검색광고대행사가 매체에서 받는 수수료에 수입을 의존해 매체의존적이라고 지적합니다. 광고주 보호 장치가 계약서 밖에 있으면 분쟁 때 기댈 근거가 줄어듭니다.
데이터 접근 권한은 세 층으로 적습니다
첫째 층은 매체 계정입니다. 검색·소셜·디스플레이 각 매체 관리자 권한이 자사 계정에 있어야 합니다. 둘째 층은 분석 도구입니다. 웹 분석과 전환 추적 도구의 소유 계정이 자사 도메인 메일이어야 합니다.
셋째 층은 원본 데이터입니다. 리포트 PDF가 아니라 일자별 원본을 받아야 검증이 됩니다. 어떤 지표를 원본으로 받아야 하는지는 매출까지 잇는 리포트 지표 정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자료에서 2019년 온라인광고 분쟁 상담·조정신청은 5,659건으로 전년 3,371건보다 68% 늘었습니다. 구두 계약과 서면 내용이 다른 사례, 광고 효과 미비에 따른 해지 사례가 주요 유형으로 제시됐습니다.
이관 때 남아야 할 산출물은 여섯 가지입니다
계약 종료 통보 시점부터 회수가 시작됩니다. 통보 전에 목록을 만들어야 빠집니다. 여섯 가지를 계약서 부속 문서로 미리 적어 두시기 바랍니다.
첫째, 매체별 계정 관리자 권한입니다. 둘째, 전환 추적 설정 문서입니다. 어떤 이벤트를 어떤 이름으로 심었는지 적힌 문서가 없으면 숫자가 끊깁니다.
셋째, 소재 원본 파일입니다. 편집 가능한 원본과 폰트·이미지 사용 범위를 함께 받습니다. 넷째, 키워드와 제외 키워드 목록입니다. 제외 키워드는 돈으로 산 학습 결과입니다.
다섯째, 월별 성과 원본 데이터입니다. 여섯째, 계약서와 세금계산서 대응표입니다. 매체비와 수수료가 각각 얼마였는지 월별로 맞춰 둡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광고업종 표준하도급계약서를 개정해 하도급대금 지급기일 산정 기준을 정비했습니다. 표준계약서 조항을 그대로 쓰지 않더라도 성과물 귀속과 대금 지급 기준은 서면으로 남겨야 합니다.
업종에 따라 손익분기가 달라집니다. 구독형처럼 해지율이 예산 상한을 정하는 구조라면 해지율이 정하는 광고 예산 상한을 먼저 계산하시기 바랍니다. 리드가 여러 관문을 거치는 B2B라면 리드가 새는 6개 관문에서 어느 구간을 내부에 둘지 정할 수 있습니다. 문의 품질을 내부에서 선별해야 하는 구조라면 상담 DB 유효율 선별 기준이 참고가 됩니다.
- 담당자 1명의 실제 연간 비용을 다시 계산합니다. 계약 연봉에 1.25를 곱하고 채용 상각과 장비·소프트웨어 비용을 더합니다. 견적 비교표의 인하우스 칸을 이 숫자로 바꿉니다.
- 손익분기 광고비를 한 줄로 적습니다. 위에서 나온 연간 비용을 12로 나눈 뒤 제시받은 수수료율로 나눕니다. 현재 월 광고비가 그 위인지 아래인지만 확인합니다.
- 매체 계정 명의를 오늘 확인합니다. 각 매체 관리 화면에서 사업자등록번호와 소유 계정 메일을 봅니다. 자사 도메인 메일이 아니면 이번 주 안에 추가를 요청합니다.
- 이관 산출물 6종을 계약서 부속 문서로 만듭니다. 계정 권한, 전환 설정 문서, 소재 원본, 키워드·제외어 목록, 월별 원본 데이터, 세금계산서 대응표를 항목으로 넣습니다.
- 지표 정의서를 내부 문서로 옮깁니다. 전환 1건의 조건, 유효 문의의 판정 기준, 제외 조건을 A4 한 장에 적고 대행사와 같은 문서를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대행 수수료가 연봉보다 비싸 보이는데 계산이 잘못된 것입니까.
비교 대상이 어긋난 경우가 많습니다. 견적서의 수수료는 연간 현금 지출이고, 연봉은 총비용의 일부입니다. 고용노동부 조사 기준으로 급여 위에 간접노동비용 20.2%가 붙고 채용·장비·교육이 더해집니다. 4,200만원 연봉이 실제로는 약 5,960만원입니다.
손익분기 광고비는 어떻게 계산합니까.
담당자 1명의 월 총비용을 수수료율로 나눕니다. 월 497만원에 수수료 15%면 3,310만원이 경계입니다. 월 광고비가 그보다 적으면 위탁이 쌉니다. 수수료율이 20%로 오르면 경계는 2,490만원으로 내려갑니다.
계정은 누구 명의로 개설해야 합니까.
광고주 사업자등록번호와 자사 도메인 메일로 개설합니다. 대행사에는 운영 권한만 부여합니다. 명의가 대행사에 있으면 계약이 끝날 때 광고 이력과 학습 데이터가 함께 남습니다. 계약서에 반환 기한을 일수로 적어 두시기 바랍니다.
이미 대행사 명의로 개설된 계정은 어떻게 합니까.
새 계정으로 옮기는 방법과 명의를 이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매체마다 절차가 달라 먼저 매체 고객센터에 이전 가능 여부를 확인합니다. 이전이 불가능하면 새 계정을 만들고 키워드·제외어 목록과 전환 설정을 옮깁니다. 학습 데이터가 초기화되므로 2~4주의 회복 기간을 잡습니다.
어떤 업무를 반드시 안에 둬야 합니까.
지표 정의, 예산 배분 판단, 계정과 데이터 소유 세 가지입니다. 정의가 밖에 있으면 대행사를 바꿀 때마다 숫자의 뜻이 바뀝니다. 소재 제작과 매체 세팅은 밖에 맡겨도 회사에 손실이 남지 않습니다.
내부 담당자 1명과 대행을 같이 쓰면 돈 낭비가 아닙니까.
비용은 더 듭니다. 계산 예시로 연 7,300만원이 나옵니다. 대신 담당자 공백이나 대행사 교체 때 운영이 멈추지 않습니다. 광고비가 월 5,000만원을 넘고 매체가 4개 이상이면 차액을 중단 방지 비용으로 보는 편이 낫습니다.
계약서에 꼭 넣어야 할 조항은 무엇입니까.
계정 명의자 지정, 권한 반환 기한, 성과물 귀속 범위 세 가지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광고업종 표준하도급계약서도 대금 지급 기준과 성과물 관련 조항을 정비해 왔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자료에서는 구두 합의와 서면 내용이 다른 사례가 분쟁 유형으로 제시됐습니다.
대행사 성과를 어떻게 검증합니까.
리포트 PDF가 아니라 일자별 원본 데이터로 봅니다. 매체 계정에서 직접 내려받은 숫자와 리포트 숫자를 월 1회 대조합니다. 차이가 나면 집계 기준을 서면으로 요청합니다. 검증 주기는 월 1회로 고정하시기 바랍니다.
정리
대행이 비싼지 아닌지는 연봉표가 아니라 총노동비용표로 판단합니다. 급여 위에 20.2%가 붙고 채용·장비·교육이 더해지면 4,200만원이 약 5,960만원이 됩니다. 이 숫자를 12로 나눠 수수료율로 나눈 값이 판단 기준입니다.
계약서에서는 수수료율보다 계정 소유권 조항이 실제 비용을 정합니다. 명의는 광고주, 권한은 대행사, 반환 기한은 일수로 적습니다. 이관 산출물 6종을 부속 문서로 붙이면 종료 비용이 예측 가능해집니다.
오늘은 매체 계정 명의부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에 둘 일과 밖에 맡길 일을 나눈 뒤 전담팀 배정 방식이나 퍼포먼스 운영 범위를 어디까지 위탁할지 정하고 싶다면, 아래 광고 문의하기 버튼에 월 광고비와 현재 매체 수를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문헌 및 출처
· 고용노동부(2024), 『2023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조사 결과』.
· 고용노동부(2026), 『2025년 6월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 결과』.
· 통계청(2025), 『2023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
· 보건복지부(2025), 『2026년 건강보험료율 7.19%로 결정』 보도자료.
· 국민연금법 개정에 따른 2026년 1월 보험료율 9.5% 적용.
· 한국인터넷진흥원(2020), 『온라인광고 분쟁조정 사례집·온라인광고 계약안내서』.
· 공정거래위원회(2015), 『광고업종 표준하도급계약서 개정』.
· 박원기·이시훈(2013), 「국내 광고대행 현황과 광고회사 보상제도 및 수수료에 관한 연구」, 『광고연구』 96호.
· 안정민(2015), 「검색광고대행사의 법적 지위에 대한 소고」, 『언론과법』 14(3).
· 본문의 4,200만원·5,963만원·5,400만원·7,300만원과 손익분기 광고비 수치는 계산용 예시입니다. 연봉, 수수료율, 매체 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