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마케팅팀 회의>
24일 오전 10시 삼청동 OT가 열릴 예정이라 살짝 설래는 하루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내용은 차가웠다, KPI 평가를 통해 70% 성과와 30% 노력….
뭐.. 냉정한 현실은 어쩔수 없다 생각하고 금주의 이슈 정리 및 마케팅 파트너 용어 통일 등 금주의 업무가 시작되었다.
8월 10일
<광고가 거절되었습니다>
출근 후 모니터링을 통해 광고 별 이슈를 확인하는 도중 거절 이란 흉측한 표시를 확인하였다….
급히 재검토 요청을 드렸지만 …결과는 동일… 뭐 다른 광고로 빠르게 교체를 하여 DB수집에 있어 차질 없게 진행하였다.
초보 마케터로써 금일 은 광고주 분들께 요청 사항을 전달 드리는 법을 배워 1mm 정도 업무 실력이 상승한 것 같다.!?
라고 홀로 생각할 때 쯤 A사의 광고가 새롭게 배정되었다. (두둥탁)
8월 11일
광고는 지켜보는게 아닌 ‘마케터’로써 드리블 할 줄 알아야 한다는걸 두눈으로 확인하였다.
팀장님의 운영방식에 리스펙….
또한 “성과가 안나오면 어떻하지?”가 아닌 새로운 콘텐츠, 랜딩페이지로 이어지는 것에 따른 톤앤매너를 지키는 것이 우리 ‘전환’이와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 신규 기획 및 제작을 진행하였습니다.
8월 12일
하…. B사 광고가 생각보다 많이 쉽지 않다…
하지만 광고소재와 그동안 소비한 광고비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반영한 광고로 마지막으로 도전을 준비하고있다
K사와 A사의 진행 상태는 나쁘지 않은데 B사는 이유가 뭘까 !?
아, A사의 준비는 완료되어 이제 START만 외치면 되는데 아직은 집행 전 단계여서 살짝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