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랫폼팀 손영훈입니다.

이제 성장기도 2주를 남겨 놓고 있습니다.

하나씩 쌓여가는 기록을 보면 입사 초반의 감정들이 새록새록 떠올라 기분이 좋습니다.

아직도 초반이긴 하지만요..

매주 느끼지만 시간이 정말 너무 빠르게 흐르는 것 같아요.

정신없이 한 주를 보내면 성장기를 쓰고 있고,

이제는 곧 다가올 황금연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시 힘내서 시작해 보겠습니다 🙂

회사 앞 호가든 팝업 매장이 들어와 안 들를 수 없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맥주가 호가든입니다 ^_^

이번 7주 차는 지난 6주 차 위픽세일즈의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다행히 큰 문제 없이 1차 개발 작업이 진행 중이고,

저는 다음 일정인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 중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퍼블리셔의 능력은 기획자 혹은 디자이너가 요구하는 UI를 빠르고 정확하게 구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디자이너가 원하는 다양한 구동 효과, 기능들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잘 구현할 것인지를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새로운 기술을 접하고 배우는 것은 저에게 필수 요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배운 기술과 앞으로 진행될 프로젝트에서 배울 새로운 경험을 토대로 저는 더욱더 성장한 저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지난 OKR 시간에 저가 세웠던 목표들이 있었습니다.

신입의 패기에 맞게 거창한 꿈을 세웠고,

7주가 지난 지금 과연 얼마큼의 목표를 이뤘을까? 생각해 보면

사실 아직 미흡합니다.

당연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성장을 위해 스스로에게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아직 미흡한 성장이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을 반성하고 주어진 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마지막 주를 맞이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