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푸시를 몇 시에 주 몇 회 보내야 하느냐는 질문의 답은 수신거부율에서 나옵니다. 수신 동의 10만 명 기준으로 한 번의 발송에서 수신거부가 1%p 생기면 1,000명이 빠지고, 이 인원은 앞으로 12개월 동안 4만 8천 건의 도달 기회를 함께 가져갑니다. 발송부터 수신거부까지 다섯 단계로 나눠 계산하는 방법,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별도 동의가 필요한 이유, 시간대와 빈도를 발송 로그에서 잘라내는 절차를 다룹니다.
- 수신거부 1%p는 이번 달 지표가 아니라 12개월치 도달 모수 4만 8천 건을 깎는 자산 손실입니다.
- 수신거부 1건의 가격표는 설치 단가 3,000원을 푸시 동의율 60%로 나눈 5,000원부터 시작합니다.
-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광고성 정보를 보내려면 일반 수신 동의와 별개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 월 발송량을 800,000건에서 380,000건으로 줄인 안이 12개월 뒤 모수를 18,000명 더 남깁니다.
앱 푸시 발송 설계는 무엇을 정하는 일인가
앱 푸시 발송 설계는 문구를 고르는 일이 아니라 시간대·빈도·대상 세 값을 수신거부라는 비용 안에서 정하는 계산입니다.
발송 버튼을 누르는 순간 두 가지가 동시에 일어납니다. 하나는 이번 캠페인의 클릭과 매출입니다.
다른 하나는 수신 동의 명단의 감소입니다. 앞의 값은 대시보드에 바로 뜨고, 뒤의 값은 몇 달 뒤 도달 수가 줄어든 형태로 나타납니다.
다섯 단계로 끊어야 어디서 새는지 보입니다
푸시 성과를 한 줄로 보면 원인을 못 찾습니다. 발송, 도달, 열람, 행동, 수신거부 다섯 자리로 끊어야 어느 단계에서 새는지 드러납니다.
10만 명 모수에 한 번 발송한 경우를 가정값으로 놓으면 아래처럼 됩니다. 각 단계의 전환율은 서비스마다 다르므로 자기 로그의 값을 넣어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같은 발송에서 수신거부가 350건 나왔다면 회당 수신거부율은 0.35%입니다. 행동 1,260건 옆에 이 350건을 나란히 적어야 한 번의 발송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도달은 발송이 아닙니다
발송 건수와 도달 건수의 차이는 대개 30% 안팎에서 벌어집니다. 단말 알림 권한을 끈 이용자, 앱을 지운 이용자, 푸시 토큰이 만료된 이용자가 여기에 들어갑니다.
단말에서 알림을 끈 이용자도 서비스 안에서는 동의 상태로 남습니다. 발송량으로 성과를 보고하면 이 인원이 계속 분모에 남습니다.
임미나(2012), 「스마트폰 푸시알림 이용에 관한 연구」는 알림 선별 패턴을 관찰했습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정보융합학과 석사학위논문입니다.
이용자는 메신저·SNS 계열 알림을 켜 두고 생산성·게임 앱 알림은 차단했습니다. 알림 권한이 앱 성격에 따라 선별된다는 뜻입니다.
수신거부는 다섯 번째 단계입니다
수신거부를 부작용으로 보면 관리 대상에서 빠집니다. 발송·도달·열람·행동과 같은 줄에 놓아야 예산 판단에 들어옵니다.
리드나 고객 상태값을 정의할 때와 같은 원리입니다. 상태값 정의를 한 칸 바꾸면 유효 단가가 크게 벌어지는 구조는 리드 상태값 정의와 유효 단가 글에서 다뤘습니다.
수신거부 1%p가 앞으로 12개월 동안 깎는 것
수신거부율을 월간 리포트의 한 줄로만 보면 손실이 과소평가됩니다. 이번 달에 빠진 인원은 이번 달 한 번이 아니라 남은 기간의 모든 발송에서 빠집니다.
1,000명이 가져가는 도달 기회는 4만 8천 건입니다
수신 동의 10만 명에서 1%p, 즉 1,000명이 수신거부를 눌렀다고 하겠습니다. 이 서비스는 월 4회 발송합니다.
1,000명 × 월 4회 × 12개월 = 48,000건입니다. 도달률 70%를 적용하면 33,600건의 도달이 사라집니다.
발송 대비 행동률 1.26%를 그대로 두면 48,000건 × 1.26% = 605건의 행동이 없어집니다. 행동 1건당 기여 매출을 12,000원으로 잡으면 726만원입니다.
재획득 원가는 설치 단가를 동의율로 나눠 구합니다
빠진 1,000명을 다시 채우려면 신규 설치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미 수신거부를 누른 이용자가 같은 앱에서 다시 동의를 켜는 비율은 낮게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앱 설치 단가 3,000원, 설치 후 푸시 동의율 60%를 넣어 보겠습니다. 동의자 1명의 원가는 3,000 ÷ 0.6 = 5,000원입니다.
1,000명이면 500만원입니다. 한 번의 발송이 500만원짜리 자산을 지운 셈입니다.
수신거부 한 건에 붙는 가격표
두 값을 나란히 놓으면 수신거부 1건의 가격표가 나옵니다. 자산을 대체하는 관점에서는 5,000원, 12개월 기회 손실 관점에서는 7,260원입니다.
두 값은 성격이 달라 합산하지 않습니다. 보수적으로 보려면 둘 중 큰 값을 씁니다.
내부 합의가 필요할 때는 재획득 원가 쪽이 기준선으로 무난합니다. 근거가 회계 자료에 남아 있어 다툼이 적습니다.
수신거부 1건에 5,000원을 붙이는 순간 발송 회의가 달라집니다. 기대 매출 960만원짜리 발송을 예로 들겠습니다.
같은 발송이 수신거부 350건을 낳으면 비용 175만원이 붙습니다. 순 기여는 785만원으로 내려갑니다.
잔존 기준으로 다시 세는 습관
구독자나 회원 자산을 다룰 때는 획득 시점이 아니라 잔존 시점으로 단가를 다시 세야 합니다. 같은 논리를 뉴스레터에 적용한 계산은 12주 잔존 기준 구독자 단가 글에 정리돼 있습니다.
푸시도 같습니다. 이번 달 동의자 수가 아니라 12개월 뒤 남아 있을 동의자 수로 자산을 봐야 발송 계획이 바뀝니다.
시간대 — 법이 먼저 그어 놓은 선
시간대 실험을 하기 전에 확인할 경계가 있습니다. 광고성 정보에는 야간 전송 제한이 걸려 있습니다.
오후 9시부터 오전 8시까지는 별도 동의 구간입니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50조가 기준입니다.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를 전자적 전송매체로 보낼 때 사전 동의를 받도록 정합니다.
앱 푸시도 내용이 광고성이면 여기에 들어갑니다. 매체가 문자인지 푸시인지는 기준이 아닙니다.
같은 조 제3항은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의 전송에 별도의 사전 동의를 요구합니다. 낮 시간대 수신 동의를 받아 두었더라도 야간 전송 동의는 따로 받아야 합니다.
위반 시에는 제76조 제1항에 따라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야간 발송을 자동화 도구의 기본 스케줄에 맡겨 둔 경우에 사고가 나기 쉽습니다.
정보성과 광고성을 가르는 기준
배송 상태, 결제 완료, 예약 확인처럼 이미 맺은 거래를 처리하는 안내는 정보성으로 봅니다. 이런 알림에는 광고성 정보 규제가 그대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섞이는 경우입니다. 배송 완료 알림 뒤에 할인 코드를 붙이면 그 메시지 전체가 광고성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정보성 알림과 광고성 알림을 발송 채널부터 분리해 두는 방법이 안전합니다. 템플릿 단위로 분류를 고정하고, 프로모션 문구가 정보성 템플릿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승인 절차를 겁니다.
표기와 철회 처리에 붙는 의무
광고성 푸시에는 표기 의무가 붙습니다. 메시지 시작 부분에 (광고) 표시와 전송자 명칭·연락처를 넣습니다.
끝부분에는 수신거부 또는 수신동의 철회 방법을 적습니다. 단말 화면에 잘려 보이더라도 본문에는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수신거부나 철회 의사를 받으면 처리 결과를 알려야 합니다. 시행령은 처리 결과를 14일 이내에 통지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수신 동의 이후에도 주기가 있습니다. 처음 동의를 받은 날부터 2년마다 수신 동의 여부를 확인해 안내해야 합니다.
문자 채널에서 같은 규제를 다루는 방식은 문자 광고 리스트 정제 기준 글에서 정리했습니다. 채널은 달라도 동의 관리의 골격은 같습니다.
시간대를 발송 로그에서 잘라내는 절차
야간 구간을 피한 뒤에도 남는 문제가 있습니다. 08시부터 21시 사이 어느 구간에 보낼지는 로그로 정합니다.
90일 로그를 한 시간 단위로 묶습니다
지난 90일 발송 이력을 발송 시각 기준 1시간 구간으로 나눕니다. 구간별로 발송, 도달, 열람, 행동, 수신거부 다섯 값을 채웁니다.
발송 건수가 500건 미만인 구간은 옆 구간과 합칩니다. 표본이 적으면 수신거부율이 튀어 잘못된 결론이 나옵니다.
구간별 수신거부율은 도달 대비로 계산합니다. 발송 대비로 계산하면 도달률이 낮은 구간이 실제보다 안전해 보입니다.
평균의 1.5배를 넘는 구간을 뺍니다
전체 평균 수신거부율을 구한 뒤 구간별 값과 비교합니다. 평균의 1.5배를 넘는 구간은 다음 달 발송 계획에서 제외합니다.
기준선을 1.5배로 잡는 이유는 계절과 캠페인 성격에 따른 흔들림을 흡수하기 위해서입니다. 1.2배로 잡으면 제외 구간이 지나치게 많아지고, 2배로 잡으면 사실상 걸러지지 않습니다.
제외 구간을 뺀 뒤 남은 구간 중 행동률 상위 두 구간을 주력 슬롯으로 정합니다. 슬롯을 두 개로 좁히면 다음 분기 비교가 쉬워집니다.
맥락이 시각보다 앞설 때가 있습니다
김세정·권아영·조세연·이성식(2026), 「맥락과 타이밍에 따른 인터넷 금융사 푸시알림의 수용메커니즘: 정보화 수용 유형을 중심으로」를 참고할 만합니다. HCI KOREA 2026 학술대회 논문집 219–223쪽에 실렸습니다.
맥락 적합성과 노출 시점이 결합될 때 유의한 상호작용이 나타났습니다. 기능을 실행한 직후의 알림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시점으로 관찰됐습니다.
시계 기준의 일괄 발송보다 행동 기준의 트리거 발송이 유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다만 해당 연구는 인터넷 금융사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결과이므로 업종을 그대로 옮기기는 어렵습니다.
고객이 직접 고른 시간대를 쓰는 접근은 상담 콜백 시간대 설계 글에서 다뤘습니다. 푸시에서도 알림 시간 선호를 설정으로 받아 두면 같은 효과를 노릴 수 있습니다.
행동을 며칠까지 세는지 먼저 정합니다
시간대 비교가 어긋나는 흔한 이유는 집계 기간이 통일되지 않아서입니다. 오전 발송은 당일 전환이, 저녁 발송은 익일 전환이 많이 잡힙니다.
발송 시각으로부터 몇 시간까지를 그 발송의 성과로 볼지 미리 못 박아야 합니다. 기간 설정 기준은 전환 추적 기간 역산 글에 정리돼 있습니다.
빈도 — 주 몇 회가 상한인가
빈도 결정은 총량 문제가 아니라 배분 문제입니다. 전 대상에게 같은 횟수를 보내는 순간 손실이 커집니다.
세그먼트를 나누면 총량이 줄고 자산이 남습니다
같은 10만 명 모수에서 두 가지 안을 비교하겠습니다. 아래 표는 발송량을 절반 이하로 줄인 안이 12개월 뒤 더 큰 자산을 남기는 구조를 보여 줍니다.
| 구분 | A안 전 대상 주 2회 | B안 세그먼트 차등 |
|---|---|---|
| 발송 대상 | 10만 명 전체 | 반응군 3만 명 주 2회 · 나머지 7만 명 월 2회 |
| 월 발송량 | 800,000건 | 380,000건 |
| 회당 수신거부율 | 0.35% | 반응군 0.20% · 비반응군 0.35% |
| 월 수신거부 | 2,760명(2.8%) | 970명(1.0%) |
| 월 행동 건수 | 7,200건 | 6,400건 |
| 12개월 누적 행동 | 75,000건 | 71,000건 |
| 12개월 뒤 수신 모수 | 71,000명 | 89,000명 |
| 남은 모수 가치(1명 5,000원) | 3억 5,500만원 | 4억 4,500만원 |
A안은 12개월 누적 행동에서 4,000건 앞섭니다. 건당 12,000원으로 환산하면 4,800만원입니다.
B안은 12개월 뒤 남은 모수에서 18,000명 앞섭니다. 1명 5,000원으로 환산하면 9,000만원입니다.
두 값을 합치면 B안이 4,200만원 앞섭니다. 발송량을 절반 이하로 줄였는데도 12개월 관점에서는 유리하다는 결과입니다.
손익분기는 반응군 행동률에서 갈립니다
표의 결론을 뒤집는 변수는 하나입니다. 세그먼트를 좁혔을 때 회당 행동률이 얼마나 오르느냐입니다.
가정에서는 반응군 행동률을 A안 평균의 약 2.4배로 잡았습니다. 실제로 1.5배 수준에 그친다면 B안의 누적 행동이 더 줄어 합산 결과가 뒤집힙니다.
그래서 세그먼트 차등을 도입하기 전에 2주짜리 사전 측정을 권합니다. 반응군과 비반응군에 같은 메시지를 보내 회당 행동률 격차를 먼저 확인합니다.
빈도 상한은 증분 도달로 검산합니다
발송 횟수를 늘려도 새로 닿는 사람이 늘지 않는 지점이 있습니다. 노출을 늘려도 신규 도달이 멈추는 구간을 찾는 방법은 빈도와 도달 피로도 글에서 다뤘습니다.
푸시에서는 주 단위 누적 열람자 수로 같은 계산을 합니다. 주 3회에서 4회로 늘렸을 때 주간 순열람자가 5% 미만으로 늘면 상한을 3회로 고정합니다.
전면 해제 대신 부분 해제를 엽니다
수신거부 화면에 선택지가 하나뿐이면 이용자는 전부 끕니다. 카테고리별 해제, 빈도 낮추기, 30일 일시중지 같은 선택지를 함께 놓아야 합니다.
해지 대신 일시정지를 여는 설계의 손익은 해지 대신 일시정지 글에 정리돼 있습니다. 푸시 수신거부에도 그대로 옮길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일시중지를 고른 이용자는 자산으로 남습니다. 30일 뒤 복귀 여부를 별도 지표로 관리하면 재획득 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채널을 나눠 담습니다
푸시 한 채널에 월 8회를 몰아넣는 대신 채널을 나누면 채널별 피로도가 내려갑니다. 앱 미설치 고객이나 알림 권한을 끈 고객에게는 문자 같은 별도 채널이 필요합니다.
채널별로 대상과 메시지를 분리해 운영하려면 발송 인프라부터 정리해야 합니다. 문자 채널 운영은 타깃 문자 광고 페이지에서 구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바구니 이탈처럼 행동 기반 시퀀스는 채널을 섞어 설계하는 편이 효율이 좋습니다. 순서와 간격 설계는 장바구니 이탈 복구 시퀀스 글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자주 나오는 세 가지 함정
발송량을 성과로 보고하는 습관
월간 리포트 첫 줄에 발송 건수가 오면 조직은 발송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첫 줄을 12개월 뒤 예상 수신 모수로 바꾸면 회의 내용이 달라집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2026), 『2025년 하반기 스팸 유통현황』에 따르면 1인당 월평균 스팸 수신량은 10.35통으로 전반기 대비 2.44통 늘었습니다. 문자스팸은 2.74통으로 줄었지만 전체 수신량은 증가했습니다.
이용자 받은편지함의 총량이 늘고 있다는 뜻입니다. 같은 메시지라도 경쟁이 심해진 상태에서 도착합니다.
첫 90일 접점을 프로모션으로 채우는 실수
가입 직후 90일은 수신거부가 가장 많이 나오는 구간입니다. 사용법 안내와 설정 유도로 채워야 할 자리에 할인 알림을 넣으면 모수가 빠르게 줄어듭니다.
초기 접점 설계를 네 번으로 나누는 방식은 첫 90일 이탈 접점 설계 글에서 다뤘습니다. 푸시 온보딩에도 같은 순서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알림 권한 재요청 시점을 놓치는 경우
설치 직후 알림 권한을 요청하면 거절률이 높습니다. 첫 핵심 기능을 완료한 직후로 요청 시점을 미루면 동의율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권한 요청 화면에 어떤 알림을 얼마나 자주 보낼지 미리 적어 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기대치를 맞춰 두면 뒤늦은 수신거부가 줄어듭니다.
- 지난 90일 푸시 로그를 발송 시각 1시간 단위로 묶습니다. 구간별 도달 대비 수신거부율을 계산하고, 전체 평균의 1.5배를 넘는 구간을 다음 달 발송 계획에서 뺍니다. 발송 500건 미만 구간은 옆 구간과 합쳐 계산합니다.
- 수신거부 1건의 가격표를 한 줄로 만듭니다. 최근 3개월 앱 설치 단가를 설치 후 푸시 동의율로 나눠 동의자 1명 원가를 구하고, 이 값을 발송 승인 문서 상단에 고정합니다.
- 야간 발송 스케줄을 전수 점검합니다.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 사이에 예약된 광고성 템플릿을 모두 뽑아 야간 수신 동의를 따로 받은 대상에게만 남깁니다.
- 수신거부 화면에 선택지를 세 개 이상 만듭니다. 전체 해제 외에 카테고리별 해제, 주 1회로 줄이기, 30일 일시중지를 넣고 다음 달 전체 해제 비중 변화를 봅니다.
- 반응군과 비반응군에 같은 메시지를 2주간 보내 비교합니다. 회당 행동률 격차가 2배 미만이면 세그먼트 차등 발송을 도입하기 전에 세그먼트 정의부터 다시 잡습니다.
내용이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라면 받습니다. 앱 푸시는 전자적 전송매체에 해당하므로 사전 동의, 야간 전송 별도 동의, 광고 표기, 수신거부 방법 안내 의무가 문자와 같은 방식으로 적용됩니다. 배송·결제·예약 확인처럼 이미 맺은 거래를 처리하는 안내는 정보성으로 봅니다.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입니다. 정보통신망법 제50조 제3항은 이 구간에 광고성 정보를 보내려면 별도의 사전 동의를 받도록 정합니다. 일반 수신 동의만 받아 둔 상태에서 이 구간에 발송하면 제76조 제1항에 따라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그 메시지 전체가 광고성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정보성 알림에 프로모션 문구가 섞이면 정보성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템플릿 단위로 정보성과 광고성을 분리하고, 광고 문구가 정보성 템플릿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승인 절차를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절대 기준보다 자기 평균 대비 배수로 보는 편이 실용적입니다. 시간대·세그먼트·템플릿별 수신거부율을 구하고 전체 평균의 1.5배를 넘는 구간을 우선 정리 대상으로 잡습니다. 절대값은 앱 성격에 따라 편차가 커서 다른 서비스의 수치를 그대로 가져오면 오판하기 쉽습니다.
주간 순열람자 증가폭으로 결정합니다. 발송 횟수를 한 단계 늘렸을 때 주간 순열람자가 5% 미만으로 늘면 이전 횟수를 상한으로 고정합니다. 전 대상에게 같은 횟수를 보내지 말고 반응군과 비반응군을 나눠 각각 다른 상한을 두는 편이 12개월 뒤 남는 모수가 큽니다.
앱 설치 단가를 설치 후 푸시 동의율로 나눕니다. 설치 단가 3,000원, 동의율 60%라면 동의자 1명의 원가는 5,000원입니다. 이미 수신거부를 누른 이용자의 재동의는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신규 설치로 메운다는 전제로 계산하는 편이 보수적입니다. 가정값 계산이며 동일한 성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수신 동의 명단과 별도 지표로 분리합니다. 서비스 안에서는 동의 상태로 남지만 실제 도달은 되지 않으므로, 발송 대비 도달률이 떨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이 인원은 앱 내 배너나 문자 같은 다른 접점으로 옮겨 관리하고, 푸시 성과 지표의 분모에서는 빼는 편이 판단이 정확해집니다.
발송 전에 기준을 못 박아야 합니다. 오전 발송과 저녁 발송은 전환이 잡히는 시각대가 달라, 집계 기간이 다르면 시간대 비교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구매 주기가 짧은 서비스는 발송 후 24시간, 검토 기간이 긴 서비스는 72시간을 기준선으로 두고 전 구간에 같게 적용합니다.
발송 계획을 다시 짤 때
푸시 발송 계획은 이번 달 클릭 수가 아니라 12개월 뒤 남을 수신 모수를 기준으로 짜야 합니다. 수신거부 1건에 금액을 붙이는 순간 시간대와 빈도 결정이 계산 문제로 바뀝니다.
업종과 앱 성격에 따라 적정 시간대와 빈도는 크게 달라집니다. 자사 로그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하단 광고 문의하기 버튼으로 상담을 신청해 주십시오. 발송 구조와 채널 배분을 함께 검토해 드립니다.
-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50조(영리목적의 광고성 정보 전송 제한), 제76조(과태료)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2026), 『2025년 하반기 스팸 유통현황』 — 1인당 월평균 스팸 수신량 10.35통, 문자스팸 2.74통, 전체 신고·탐지 2,367만 건
- 김세정·권아영·조세연·이성식(2026), 「맥락과 타이밍에 따른 인터넷 금융사 푸시알림의 수용메커니즘: 정보화 수용 유형을 중심으로」, HCI KOREA 2026 학술대회 논문집, 219–223쪽
- 임미나(2012), 「스마트폰 푸시알림 이용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정보융합학과 석사학위논문
- 본문의 모수·전환율·단가·기여 매출 수치는 계산 구조를 보여 주기 위한 가정값입니다. 실제 값은 서비스마다 다르며 동일한 성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