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4 | 위픽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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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3

위픽에 입사한지도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네요. 이번 주에는 광고주를 하나 더 배정받아 교육 분야 광고를 맡게 되었습니다. 이제 두 업체의 광고를 운영하게 되었는데, 처음 입사했을 때보다는 마케터로서 더 성장한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이번 주는 그동안 진행되었던 온보딩 교육이 빛을 발한 시간이었습니다.

헤이픽으로 이벤트 생성 후 폼 제작, 타입폼 제작 후 자피어로 연동, 아드리엘 확인 후 성과 입력, 위픽부스터로 DB 수집 후 충전금 차감 등 업무에 점점 루틴이 잡히고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아직 숙련도가 더 필요하고 질문도 많이 하지만, 항상 잘 도와주시는 동규, 단아 매니저님께 감사드립니다. ^^

이번 주에는 새로 맡은 교육업체의 광고에 특히 신경을 썼습니다. 기존에 운영되던 광고 소재와 랜딩 페이지를 새롭게 제작한 소재로 교체하여 운영해 보았습니다. ‘내가 만약 이 교육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마음일까?’라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았고, 교육을 받고 싶어 하는 잠재고객들의 상황을 빠르게 파악해 신청을 유도할 수 있도록 타입폼으로 랜딩 페이지를 제작해 다시 운영했는데요, 랜딩 페이지를 바꾼 후 전환이 생겼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정보가 나열된 페이지보다 간결하고 단순한 페이지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아직 더 지켜봐야 할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주는 신일 매니저님과 식사 쿠폰으로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고, 재광 리드님과도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많은 조언을 받을 수 있었고,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케터로서 현재의 트렌드와 고객들의 상황에 지속적으로 호기심을 갖고 지켜보는 자세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다고 다짐하며 목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현 캠페인을 담당하는 동안은 호기심을 갖고 고객들에게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며,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수행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성공 경험을 차근차근 늘려가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케터로 성장하겠습니다.

이렇게 성장하는 마케터의 길을 걸어가며, 이번주도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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