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3주차에 접어들었네요. 회사 생활에 빠르게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드디어 광고주를 배정받고 본격적으로 광고를 집행해 보았습니다. 이번 주도 광고의 바다에 빠졌지만, 즐기자는 정신으로 즐겁게 광고 소재를 제작했습니다.
지난주에 진행했던 안과 광고는 타입폼 랜딩 페이지의 성과가 좋지 않았기에, 이번에는 숏폼으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다 만든 후 동규 매니저님의 피드백을 받았는데요. 마음만 앞서서 그런지 수정할 부분이 꽤 많았습니다. 랜딩 페이지 역시 광고 소재처럼 고객의 페르소나와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책과 혜택이 정확히 반영되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어려운 말도 쉽게 풀어내 전달해야 한다는 조언을 듣고 바로 반영해 다시 제작했습니다.
랜딩 페이지도 잘 만들기 위해서는 기획안부터 철저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빠르게 만들고 싶은 마음에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다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기본 자세를 다시 되짚어보게 되었고, 앞으로도 이를 중요하게 여길 것 같습니다.
이후 단아님이 헤이픽으로 이벤트 생성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이날은 예상보다 업무가 늦게 끝났지만, 단아님과 동규 매니저님의 도움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광고주에게서도 소재 승인을 받았습니다. 저 때문에 같이 퇴근이 늦어진 단아, 동규 매니저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이번주에는 삼청동에서 피드백 데이도 진행되었습니다. 위픽의 구성원들이 모여 회사 사업 계획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치님께서 사업과 발표 이전에 진행주신 특별 활동을 통해 리더와 팔로워의 자세가 무엇인지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행사 마무리 즈음 대표님의 말씀이 뇌리에 남았습니다. “실패 많이 해도 괜찮으니 도전을 많이 하는 사람이 되어라.” 이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기고, 그런 위픽의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보다 더 다양한 분야의 광고, 소재 제작의 도전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번 주는 리드님과 함께 OKR을 작성하며 마무리했습니다. 이번에 작성한 OKR을 기반으로 성장해 위픽의 발전에 기여하는 일원이 되고싶네요! OKR에 관한 내용은 앞으로의 성장 일기에서 점차 풀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