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렌트 광고 대행은 ‘견적을 몇 건 만들었는가’보다 ‘신청한 사람이 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가’가 성과를 가릅니다. 위픽코퍼레이션은 위픽오토의 장기렌트 최저가 견적 캠페인을 운영해, 총 DB 1,697건을 확보하면서도 불량율 1.12%를 유지했습니다.
운영 초반, 랜딩에 노출된 ‘AI 최저가 견적’ 문구가 문제였습니다. 신청자들은 ‘AI가 즉시 견적을 알려줄 것’이라 기대하고 접수했지만, 실제로는 상담사가 전화를 걸어 견적을 안내하는 구조였습니다. “AI가 알려주는 줄 알았는데 왜 상담사가 전화를 하냐”는 불만 문의가 이어졌고, 콜 상담의 초기 진입 자체가 삐걱거렸습니다.
전략 —메시지의 어긋남부터 잡았다
위픽은 ‘성과’보다 먼저 ‘메시지 정합성’을 손봤습니다. ‘AI 견적’이라는 표현을 ‘최저가 견적’으로 바꾸고, 신청 마지막 단계에서는 ‘견적 산출 완료’ 문구와 함께 ‘전문 컨설턴트가 최저가 확정을 위해 안내 연락을 드립니다’라는 신청 완료 문자를 자동 발송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신청자가 광고 → 랜딩 → 완료 → 상담 콜로 넘어가는 흐름에서 ‘무엇을 언제 받게 되는지’를 정확히 알게 하는, 일종의 기대치 관리였습니다.
메시지가 바뀌자 상담 콜의 첫 마디가 달라졌습니다. “왜 전화가 오죠?”라는 방어적 반응 대신, 이미 안내를 인지한 상태에서 상담을 받으면서 실제 견적/계약 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매체는 통합광고 성격상 여러 채널에 걸쳐 운영됐지만, 성과의 결정 요인은 크리에이티브 볼륨보다 랜딩–완료 문자–콜의 시나리오 일관성이었습니다.
성과 —DB 1,697건, 불량율 1.12%
DB를 늘리는 캠페인은 흔하지만, 늘리면서 불량율을 1%대로 유지하는 캠페인은 흔치 않습니다. 위픽오토는 이 캠페인을 기반으로 후속 상품 라인업(AI 견적 솔루션·티킷오토 등)까지 운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사례는 ‘장기렌트 광고 대행’에서 소재가 아니라 기대치 관리가 리드의 품질을 만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