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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끼리 겹치는 오디언스가 클릭 단가를 올리는 구조와 점검법

같은 계정의 두 캠페인이 같은 사람에게 입찰하면 낙찰가가 오르고 빈도가 두 배가 됩니다. 도달 50만 캠페인 둘이 30% 겹치면 순 도달은 85만, 1인 단가는 18% 오릅니다. 중복이 생기는 다섯 자리와 확인 절차, 정리 기준을 정리합니다.
오디언스 중복 30%일 때 1인 도달 단가 23.5원, 중복 정리 후 20원 비교 도표.

2026년 8월 14일 · 디지털 마케팅 · 계정 운영

같은 계정 안에서 캠페인 두 개가 같은 사람에게 입찰하면 어떻게 됩니까. 낙찰가가 오르고 빈도가 두 배가 됩니다. 도달 50만 캠페인 두 개가 30% 겹치면 순 도달은 100만이 아니라 85만입니다. 1인 도달 단가는 20원에서 23.5원으로 18% 오릅니다. 중복이 생기는 자리, 확인 절차, 통합과 제외를 가르는 기준을 정리합니다.

요약

  • 도달 50만 캠페인 둘이 30% 겹치면 순 도달은 85만입니다. 1인 단가는 20원에서 23.5원으로 18% 오릅니다.
  • 중복 구간 노출 비중이 30%이고 그 구간 CPM이 20% 높으면 전체 평균 CPM은 6% 오릅니다.
  • 월 매체비 3,000만원, CPM 8,000원 기준으로 노출 21만 회가 사라집니다.
  • 중복률 20% 이하는 유지, 35% 초과는 조정, 50% 초과는 캠페인을 합칩니다.

중복은 도달을 줄이고 단가를 올립니다

오디언스 중복은 서로 다른 캠페인이나 광고 세트가 같은 사람을 대상에 포함하고 있는 비율입니다.

중복 자체가 잘못은 아닙니다. 문제는 중복 구간에서 두 캠페인이 같은 경매에 동시에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이때 경쟁 상대는 외부 광고주가 아니라 자기 계정의 다른 캠페인입니다. 지출은 늘고 도달은 늘지 않습니다.

순 도달 계산은 뺄셈 하나로 끝납니다

캠페인 A 도달 50만 명, 캠페인 B 도달 50만 명을 가정합니다. 단순히 더하면 100만 명입니다.

중복률 30%는 작은 쪽 오디언스의 30%가 겹친다는 뜻입니다. 50만의 30%는 15만 명입니다.

순 도달은 50만 + 50만 − 15만 = 85만 명입니다. 100만 명분의 예산을 쓰고 85만 명에게 닿았습니다.

예산 2,000만원을 대입합니다. 계획상 1인 도달 단가는 20원이지만 실제는 2,000만원 ÷ 85만 = 23.5원입니다. 18% 비싸게 산 셈입니다.

중복 구간에서 자기 경쟁이 낙찰가를 올립니다

노출의 30%가 중복 구간에서 발생하고 그 구간의 CPM이 20% 높다고 가정합니다. 전체 평균 CPM 상승분은 0.30 × 20% = 6%입니다.

월 매체비 3,000만원, 기준 CPM 8,000원이면 노출은 375만 회입니다. CPM이 8,480원으로 오르면 353.8만 회로 줄어듭니다.

차이는 21만 회입니다. 예산은 그대로인데 노출 21만 회가 사라집니다.

6%라는 상승분은 중복 구간 비중과 그 구간의 단가 상승률을 곱한 값입니다. 두 값은 계정마다 다르므로 자체 측정이 필요합니다. 위 숫자는 계산 예시이며 동일한 성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빈도는 계획의 두 배가 됩니다

중복 인원 15만 명은 두 캠페인의 소재를 모두 보게 됩니다. 캠페인마다 주간 빈도 3회로 설계했다면 이 사람들의 실제 빈도는 6회입니다.

빈도가 목표를 넘으면 신규 도달은 멈추고 지출만 늘어납니다. 빈도 상한을 캠페인 단위로만 걸면 계정 전체 빈도는 통제되지 않습니다.

빈도와 신규 도달이 갈라지는 지점을 찾는 방법은 노출을 늘려도 도달이 멈추는 지점을 다룬 글에 정리돼 있습니다.

총 노출
375만 회
월 매체비 3,000만원, 기준 CPM 8,000원 기준
합산 도달
100만 명
캠페인 A 50만 + 캠페인 B 50만을 단순 합산한 값
순 도달
85만 명
중복 15만 명을 제거한 실제 도달 인원
빈도 3회 이하
62만 명
중복 인원은 빈도 6회로 이 구간을 벗어납니다
랜딩 유입
3.4만 세션
순 도달 대비 유입률 4%를 적용한 값
중복 30% 상황의 노출·도달·유입 구조. 막대 폭은 비례가 아닌 도식이며 숫자는 본문 가정에 따른 계산 예시입니다. 출처: 본문 시나리오 계산.

중복이 생기는 다섯 자리

중복은 우연히 생기지 않습니다. 계정 구조에서 반복되는 다섯 곳이 있습니다.

01 시드
유사 오디언스
30~60%
구매자 목록과 전체 방문자 목록으로 각각 유사 오디언스를 만들면 두 결과가 크게 겹칩니다. 시드가 포함 관계이면 결과도 포함 관계가 됩니다.
02 관심사
광범위 타깃
40% 이상
관심사 조건을 넓게 잡은 캠페인 두 개는 사실상 같은 모집단을 봅니다. 조건 이름만 다르고 실제 대상은 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03 기간
리타겟팅 중첩
최대 100%
7일 방문자와 30일 방문자를 동시에 돌리면 7일 목록은 30일 목록에 완전히 포함됩니다. 짧은 쪽 기준 중복률은 100%에 가깝습니다.
04 검색어
브랜드·일반 혼재
브랜드 검색어와 일반 검색어를 한 캠페인에 두면 브랜드어가 예산을 먼저 씁니다. 캠페인을 나눠도 제외 처리를 안 하면 같은 질의에 두 번 입찰합니다.
05 제외
제외 목록 미설정
신규 유치 캠페인에 기존 고객과 전환 완료자를 제외하지 않으면 이미 산 사람에게 다시 돈을 씁니다. 제외는 캠페인 생성 시점에 걸어야 합니다.
계정에서 오디언스 중복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다섯 곳. 표시된 중복률 범위는 구조상 예상되는 구간을 설명한 값이며 계정마다 다릅니다. 출처: 본문 정리.

리타겟팅 기간 중첩이 가장 흔합니다

7일 방문자 목록은 30일 방문자 목록 안에 통째로 들어 있습니다. 두 캠페인을 동시에 돌리면 7일 목록의 사람은 예외 없이 두 번 대상이 됩니다.

해결은 제외 한 줄입니다. 30일 캠페인에서 7일 목록을 제외하면 두 목록이 서로 다른 구간을 맡습니다.

제외 목록을 정리하는 순서와 성과 변화 해석은 리타겟팅 제외 목록 정리를 다룬 글에 있습니다.

점검은 세 단계로 합니다

중복 점검은 대상 선정, 중복률 측정, 조치 결정의 세 단계로 진행합니다.

한 번에 계정 전체를 보면 시간만 듭니다. 지출 상위 캠페인부터 좁혀 들어갑니다.

1단계는 지출 상위 다섯 개를 고르는 일입니다

지난 30일 지출 기준으로 캠페인을 정렬합니다. 상위 다섯 개가 보통 전체 지출의 70% 이상을 차지합니다.

이 다섯 개끼리 짝을 지으면 비교 조합은 10개입니다. 10개는 한 시간이면 확인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2단계는 매체 도구로 중복률을 읽는 일입니다

주요 매체는 오디언스 중복을 확인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능 이름과 제공 범위는 매체마다 다르므로 공식 문서에서 현재 사양을 확인해야 합니다.

도구가 없는 매체는 자사 데이터로 근사합니다. 캠페인별 유입 세션의 사용자 식별자를 모아 교집합 비율을 계산합니다.

식별자 정합성이 낮으면 결과도 흔들립니다. 계측이 새는 자리를 먼저 막는 순서는 전환 계측 점검 글에 정리돼 있습니다.

3단계는 기준표에 대입해 조치를 정하는 일입니다

중복률만 보고 즉시 합치면 학습 데이터가 흩어집니다. 구간별로 조치 강도를 나눕니다.

아래 표는 중복률 구간과 조치를 짝지은 기준입니다. 확인 주기까지 함께 적어야 실행됩니다.

중복률 상태 조치 확인 주기
20% 이하 유지 조치 없음. 현재 구조를 그대로 둡니다 월 1회
20~35% 관찰 제외 목록 점검. 소재를 서로 다르게 분리합니다 2주 1회
35~50% 조정 성과가 낮은 쪽 예산을 30% 줄이고 타깃 조건을 분리합니다 주 1회
50% 초과 통합 두 캠페인을 하나로 합치고 소재 그룹으로 나눕니다 주 1회

합칠 때와 나눌 때를 가르는 기준

중복률이 높다고 항상 합치지는 않습니다. 판단 기준은 두 캠페인의 목적이 같은지입니다.

목적이 같고 대상만 겹치면 합칩니다. 예산이 한곳에 모이면 매체 최적화에 쓰이는 데이터도 모입니다.

목적이 다르면 나눈 채로 두고 제외를 겁니다. 신규 유치와 재구매 유도는 성과 기준이 다르므로 하나로 묶으면 판단이 어려워집니다.

합친 뒤에는 예산 소진 시각을 다시 봅니다

두 캠페인을 합치면 일예산이 한곳에 모입니다. 소진 시각이 앞당겨지면 저녁 노출을 잃게 됩니다.

합친 직후 2주 동안 소진 시각을 기록합니다. 소진 시각과 예산 배분을 다루는 기준은 일예산 상한과 예산 배분을 다룬 글에 있습니다.

오늘 바로 해볼 것
  1. 지출 상위 5개 캠페인의 중복률을 확인합니다. 지난 30일 지출 기준으로 정렬하고 10개 조합의 중복률을 표 한 장에 적습니다. 매체 도구가 없으면 자사 유입 데이터의 교집합으로 근사합니다.
  2. 리타겟팅 기간 중첩부터 끊습니다. 30일 방문자 캠페인에서 7일 방문자 목록을 제외합니다. 오늘 설정하면 이번 주 안에 순 도달 변화가 보입니다.
  3. 신규 유치 캠페인에 전환 완료자를 제외합니다. 최근 90일 구매자와 상담 완료자를 제외 목록으로 등록합니다. 등록 전후 1주일의 순 도달과 전환 단가를 나란히 적습니다.
  4. 중복률 35% 초과 조합을 조정 대상으로 올립니다. 성과가 낮은 쪽 예산을 30% 줄이고 타깃 조건 하나를 분리합니다. 두 캠페인을 동시에 손대지 않습니다.
  5. 계정 전체 빈도를 한 줄로 기록합니다. 총 노출을 순 도달로 나눈 값을 주 단위로 적습니다. 캠페인 단위 빈도만 보면 중복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중복률은 몇 퍼센트부터 문제입니까?

20%까지는 조치 없이 둡니다. 20~35%는 제외 목록과 소재를 점검하고, 35%를 넘으면 예산과 타깃 조건을 조정합니다. 50%를 넘으면 두 캠페인을 합치는 편이 관리와 학습 모두에 낫습니다.

중복률은 어느 쪽 오디언스를 기준으로 계산합니까?

보통 작은 쪽 오디언스를 분모로 씁니다. 100만 명과 10만 명이 5만 명 겹치면 작은 쪽 기준 50%, 큰 쪽 기준 5%입니다. 어느 기준인지 적어 두지 않으면 다음 달에 다른 숫자로 읽게 됩니다.

캠페인을 합치면 성과가 좋아집니까?

항상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목적이 같은 캠페인을 합치면 예산과 학습 데이터가 모여 유리합니다. 목적이 다르면 합친 뒤 성과 판단 자체가 어려워지므로 나눈 채로 제외를 거는 편이 낫습니다.

유사 오디언스 두 개가 겹치면 어떻게 합니까?

시드가 포함 관계인지부터 확인합니다. 구매자 목록과 전체 방문자 목록처럼 한쪽이 다른 쪽에 포함되면 결과도 겹칩니다. 시드를 서로 배타적인 집단으로 다시 만드는 편이 확실합니다.

중복을 없애면 도달이 줄어들지 않습니까?

합산 도달 숫자는 줄어 보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줄어드는 것은 중복 계산분이며 순 도달은 유지되거나 늘어납니다. 보고서에 합산 도달 대신 순 도달을 적으면 혼선이 줄어듭니다.

매체가 다르면 중복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까?

매체 간 중복도 존재하지만 매체 도구로는 측정되지 않습니다. 자사 데이터에서 유입 경로별 사용자 식별자를 모아 교집합을 봐야 합니다. 식별자 정합성이 낮으면 추정 범위로만 다룹니다.

중복 점검은 얼마나 자주 합니까?

지출 상위 캠페인은 2주 1회, 전체는 월 1회를 기준으로 합니다. 신규 캠페인을 만든 주에는 만든 직후 한 번 더 확인합니다. 오디언스 조건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가까워집니다.

중복 정리와 예산 재배분 중 무엇을 먼저 합니까?

중복 정리가 먼저입니다. 중복 상태의 성과 숫자는 부풀려진 도달과 빈도를 반영하고 있어 재배분 근거로 쓰기 어렵습니다. 정리 후 2주 데이터로 재배분을 판단합니다.

정리

오디언스 중복은 보고서에 항목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도달이 부풀고 단가가 오르는 방식으로만 드러납니다.

확인은 어렵지 않습니다. 지출 상위 다섯 개를 고르고, 중복률을 읽고, 기준표에 대입하면 끝납니다. 리타겟팅 기간 중첩 하나만 끊어도 변화가 보입니다.

오늘은 30일 방문자 캠페인에서 7일 목록을 제외해 보시기 바랍니다. 계정 구조와 오디언스 설계를 함께 점검하고 싶다면 아래 광고 문의하기 버튼에 사용 중인 매체와 월 예산 규모를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전담팀 배정 광고 운영 범위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 및 단서
· 본문의 도달 50만·50만, 중복률 30%, 중복 인원 15만, 순 도달 85만, 예산 2,000만원, 1인 단가 20원·23.5원, 월 매체비 3,000만원, CPM 8,000원·8,480원, 노출 375만 회·353.8만 회, 감소분 21만 회는 계산 구조를 설명하기 위한 가정값입니다. 특정 계정의 실적이 아니며 동일한 성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 오디언스 중복 확인 기능의 명칭, 제공 범위, 중복률 계산 기준은 매체마다 다르고 수시로 바뀝니다. 집행 전 각 매체 공식 고객센터 문서에서 현재 사양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카드에 표시한 중복률 범위는 구조상 예상되는 구간을 설명한 값이며 측정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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