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미달 강좌의 개강 여부는 무엇으로 정하나요. 강좌 고정비를 수강생 1명의 공헌이익으로 나눈 손익분기 인원이 기준이며, 고정비 200만원에 1인 공헌 30만원이면 7명이 그 선입니다. 이 글은 손익분기 인원 계산법, 인원 구간마다 달라지는 모집비 상한, 개강 D-21부터의 판단 순서를 다룹니다.
- 고정비 200만원, 1인 공헌 30만원이면 손익분기 인원은 7명입니다.
- 6명에서 7명으로 가는 1명의 가치는 70만원, 8명째 1명은 30만원입니다.
- 국가데이터처 조사에서 사교육 참여율은 75.7%로 4.3%p 내렸습니다.
- 같은 조사에서 참여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모든 학교급에서 올랐습니다.
정원제 강좌의 손익분기 인원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손익분기 인원은 강좌 고정비를 수강생 1명이 남기는 공헌이익으로 나눈 값이며, 개강을 할지 접을지 가르는 최소 인원입니다.
고정비는 수강생이 몇 명이든 똑같이 나가는 돈입니다. 강사료, 강의실, 행정 처리가 여기 들어갑니다.
공헌이익은 수강료에서 그 학생 때문에 추가로 드는 돈을 뺀 금액입니다. 교재비와 소모품이 대표적입니다.
고정비와 1인 공헌이익을 먼저 분리합니다
주 2회 8주 강좌를 예로 듭니다. 강사료가 시간당 5만원이고 회당 2시간, 16회면 강사료는 160만원입니다.
강의실과 행정비 40만원을 더해 고정비는 200만원입니다. 수강료 32만원에서 교재·소모품 2만원을 빼면 1인 공헌이익은 30만원입니다.
200만원을 30만원으로 나누면 6.67명이 나옵니다. 사람은 쪼갤 수 없으므로 손익분기 인원은 7명입니다.
정원이 아니라 손익분기 인원을 관리 지표로 씁니다
정원 12명 강좌에서 관리자가 보는 숫자는 보통 잔여석입니다. 잔여석은 매출 기회를 알려 주지만 손실 위험은 알려 주지 않습니다.
손익분기 인원 7명을 지표로 두면 판단이 달라집니다. 5명에서 6명이 되는 것과 9명에서 10명이 되는 것은 의미가 다릅니다.
앞의 1명은 강좌가 열릴지를 바꾸고, 뒤의 1명은 이익을 30만원 더할 뿐입니다. 같은 1명을 같은 값에 사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왜 모집 후반에 오히려 예산을 더 써야 하나요
모집 예산은 대개 공고 직후에 몰려 있고 마감이 가까워지면 끊깁니다. 잔여석이 줄어드니 그만 써도 된다는 판단입니다.
손익분기 인원으로 보면 순서가 반대입니다. 가장 비싸게 사도 되는 1명은 임계 인원 직전의 1명입니다.
임계 1명의 가치는 70만원입니다
6명에서 7명이 되면 강좌가 열립니다. 그 1명은 강좌 이익 10만원을 만들고, 동시에 개강 취소 비용을 없앱니다.
개강 취소 비용을 60만원으로 잡으면 임계 1명의 가치는 70만원입니다. 환불 처리, 강사 일정 보상, 다음 기수 등록 이탈이 그 60만원의 내용입니다.
8명째 1명의 가치는 30만원입니다. 고정비가 이미 회수됐으므로 공헌이익 전액이 이익으로 남습니다.
사교육 참여율이 내려가면 이 계산이 더 중요해집니다
국가데이터처(2026)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결과』에서 사교육 참여율은 75.7%로 전년보다 4.3%p 내렸습니다. 사교육비 총액도 27조 5천억원으로 5.7% 줄었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참여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모든 학교급에서 올랐습니다. 초등학교 51만 2천원, 중학교 63만 2천원, 고등학교 79만 3천원입니다.
참여하는 학생 수는 줄고 참여한 학생의 지출은 늘었습니다. 반을 채우기는 어려워지고 채운 반의 단가는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모집 후반에 확인할 다섯 지점
마감 3주 전부터는 확인 항목을 고정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아래 다섯 가지를 순서대로 봅니다.
첫째, 강좌별 손익분기 인원을 표로 만듭니다
강좌마다 고정비가 다르므로 손익분기 인원도 다릅니다. 강사료가 높은 소수정예 강좌는 7명, 대형 강의는 20명이 될 수 있습니다.
강좌 목록에 손익분기 인원 칸을 만들어 현재 등록 인원과 나란히 둡니다. 이 표가 없으면 예산 배분이 잔여석 기준으로 흐릅니다.
둘째, 임계 구간에 있는 강좌를 골라냅니다
손익분기 인원에서 1~2명 부족한 강좌가 우선순위입니다. 등록 인원이 손익분기 인원의 절반도 안 되는 강좌는 다른 판단이 필요합니다.
절반 아래 강좌를 임계 구간과 같은 단가로 모집하면 취소 확률이 높은 강좌에 예산을 태우게 됩니다. 임계 구간과 회생 불가 구간을 구분해 적는 것이 핵심입니다.
셋째, 임계 구간 전용 상한을 따로 적습니다
임계 구간 강좌의 모집비 상한은 일반 구간보다 높게 잡습니다. 앞의 계산에서는 70만원과 30만원으로 2.3배 차이가 났습니다.
상한이 하나면 임계 구간에서 과소 투자가 생깁니다. 광고 계정에 캠페인을 나누거나 강좌별 예산을 따로 두어야 상한 차이가 실제 집행에 반영됩니다. 일일 예산 배분 원칙은 일일 예산 상한과 페이싱 설계에서 함께 보면 좋습니다.
넷째, 상담 처리 용량을 확인합니다
모집 문의가 늘어도 상담 인원이 그대로면 응대가 밀립니다. 응대가 밀리면 임계 1명을 놓칩니다.
상담 1건 처리에 20분이 걸리고 담당자가 하루 4시간을 낼 수 있으면 하루 12건이 한계입니다. 용량을 넘는 예산은 상한 계산과 무관하게 낭비가 됩니다. 용량 기준의 예산 상한은 상담 처리 용량으로 잡는 광고비 상한에 정리돼 있습니다.
다섯째, 환불 기준을 먼저 확인합니다
개강 후 중도 이탈은 수강료를 전액 남겨 주지 않습니다.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제18조와 시행령의 교습비등 반환기준이 반환액을 정합니다.
반환 가능성이 있는 금액을 공헌이익에 그대로 넣으면 손익분기 인원이 실제보다 낮게 나옵니다. 반환 구간별 계산은 교습비 반환 기준과 모집 원가에서 다뤘습니다.
개강 D-21부터 무엇을 정하나요
판단을 날짜에 붙여 두면 결정이 늦어지지 않습니다. 아래는 개강일을 기준으로 역산한 순서입니다.
D-7이 마지막 분기점입니다
개강 1주 전이 지나면 선택지가 줄어듭니다. 수강생이 이미 일정을 비워 두었고 강사도 다른 일을 거절한 상태입니다.
D-7에 감축 개강을 택하면 이익은 줄지만 다음 기수 등록은 지킵니다. 같은 결정을 D-1에 하면 취소 비용이 커집니다.
개강 취소와 감축 개강, 어느 쪽이 나은가요
등록 5명 강좌를 놓고 세 가지 안을 비교하면 감축 개강이 손실을 가장 적게 남깁니다.
| 구분 | 그대로 취소 | 감축 개강 | 다음 기수 통합 |
|---|---|---|---|
| 강좌 손익 | -60만원 | -50만원 | 0원 |
| 강사료 조정 | 보상 20만원 | 회차 12회로 축소 | 이월 |
| 수강생 이탈 | 5명 중 3명 | 5명 중 0명 | 5명 중 2명 |
| 대기 기간 | 없음 | 없음 | 4주 |
| 다음 기수 등록 | 2명 | 5명 | 3명 |
세 안의 차이는 이번 강좌 손익이 아니라 다음 기수 등록 인원에서 벌어집니다. 취소는 5명 중 2명만 남기고 감축 개강은 5명을 모두 남깁니다.
감축 개강은 회차를 16회에서 12회로 줄여 강사료를 120만원으로 낮추는 방식입니다. 수강료도 그만큼 조정해야 반환 분쟁이 생기지 않습니다.
취소 비용을 숫자로 적어 두어야 판단이 됩니다
개강 취소 비용은 견적서에도 계약서에도 적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취소가 손실이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환불 처리 인건비, 강사 보상, 다음 기수 이탈을 각각 금액으로 적으면 60만원 같은 수가 나옵니다. 이 수가 있어야 임계 1명에 70만원을 쓰는 결정이 설명됩니다.
신규 모집과 재원생 유지의 원가 비교는 재원생 재등록과 신규 모집의 단가 비교에서, 시즌별 모집 시점은 학원 모집 시즌 캘린더에서 다뤘습니다. 설명회로 들어오는 문의의 이탈 구간은 학부모 설명회 퍼널에 있습니다.
강좌 단위 손익을 보면 매체 순위가 바뀌나요
강좌 단위로 채점하면 문의 단가가 낮은 매체가 항상 이기지 않습니다. 어느 강좌의 문의를 데려왔는지가 더 중요해집니다.
같은 문의 단가라도 강좌가 다르면 값이 다릅니다
매체 A가 문의 1건을 3만원에 데려오고 그 문의가 정원 여유 강좌로 갑니다. 매체 B는 4만원이지만 임계 구간 강좌로 갑니다.
매체 A의 문의는 상한 30만원 구간, 매체 B의 문의는 상한 70만원 구간에 붙습니다. 문의 단가만 보면 A가 이기고, 강좌 단위로 보면 B가 이깁니다.
강좌별로 랜딩과 폼을 분리해야 이 구분이 계측됩니다. 계측 배관이 빠져 있으면 판단 근거가 사라집니다. 누락 점검 순서는 전환 계측 누락 점검에 정리돼 있습니다.
강좌 단위 예산 배분은 과목별 수요 편차를 전제로 합니다
국가데이터처 조사에서 학교급별 전체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초등학교 43만 3천원, 중학교 46만 1천원, 고등학교 49만 9천원입니다. 참여율은 초등학교 84.4%, 중학교 73.0%, 고등학교 63.0%입니다.
고등학교는 참여율이 낮고 지출은 높습니다. 모집 난이도와 1인 매출이 반대로 움직이는 구간입니다.
같은 손익분기 인원이라도 고등부 강좌는 임계 1명을 더 비싸게 사야 채워집니다. 학교급을 섞어 하나의 목표 단가를 쓰면 고등부 강좌가 먼저 미달됩니다. 성과형 채널의 운영은 퍼포먼스 마케팅 페이지의 운영 범위와 함께 보면 판단이 쉽습니다.
- 다음 기수 강좌 목록에 손익분기 인원 칸을 추가합니다. 강좌별 고정비를 1인 공헌이익으로 나눠 적고, 현재 등록 인원을 옆에 둡니다.
- 개강 취소 비용을 한 번 계산해 사내 문서에 적습니다. 환불 처리 인건비, 강사 보상, 다음 기수 이탈 인원을 금액으로 바꿔 합산합니다.
- 임계 구간 강좌를 골라 예산을 옮깁니다. 손익분기 인원에서 1~2명 부족한 강좌만 추려 상한을 일반 구간의 2배로 올립니다.
- D-7 결정 회의를 캘린더에 고정합니다. 감축 개강과 취소 중 무엇을 택할지 그 자리에서 확정하고, 회차 축소안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 강좌별 랜딩과 폼을 분리합니다. 최소 임계 구간 강좌만이라도 별도 폼으로 받아 어느 매체가 어느 강좌를 채웠는지 확인합니다.
비율로 잡지 않습니다. 고정비를 1인 공헌이익으로 나눈 값이며, 앞의 예시에서는 정원 12명 중 7명으로 58%였습니다. 강사료 비중이 큰 강좌는 이 비율이 80%를 넘기도 합니다.
상한이 70만원이라는 뜻이며 그만큼 쓰라는 뜻은 아닙니다. 상한이 30만원인 구간과 구분해 예산을 옮기는 근거로 씁니다. 실제 집행액은 문의 단가와 등록 전환율에 따라 상한보다 낮게 결정됩니다.
세 항목으로 나눠 계산합니다. 환불 처리에 드는 인건비, 강사 일정 보상액, 취소로 다음 기수에 등록하지 않는 인원의 수강료입니다. 세 번째 항목이 가장 크고 가장 자주 빠집니다.
회차 축소분에 맞춰 내려야 합니다. 16회를 12회로 줄이면 수강료도 4회분을 빼고 다시 안내합니다. 조정 없이 회차만 줄이면 교습비 반환 분쟁으로 이어집니다.
잔여석은 매출 기회를 보여 주지만 손실 위험을 보여 주지 않습니다. 손익분기 인원과 함께 두면 둘 다 쓸 수 있습니다. 하나만 골라야 하면 손익분기 인원이 먼저입니다.
전 강좌를 같은 빈도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손익분기 인원에서 2명 이내로 부족한 강좌만 주 2회 보고, 나머지는 주 1회로 둡니다. 임계 구간에 들어온 강좌만 목록에 올리는 방식이 관리 부담을 줄입니다.
고정비 구조가 달라 그대로 쓰기 어렵습니다. 녹화형은 제작비가 이미 들어간 뒤이므로 손익분기 인원이 아니라 누적 수강생으로 회수를 봅니다. 실시간 온라인 강좌는 강사료가 회차에 붙으므로 이 글의 계산과 같습니다.
강좌 단위 손익분기 인원을 정리하고 나면 모집 예산을 어느 강좌에 얼마나 옮길지가 숫자로 정해집니다. 강좌 구조와 모집 채널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으면 아래 광고 문의하기 버튼으로 상담을 남겨 주시면 됩니다.
- 국가데이터처(2026),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결과』(2026-03-12 발표). 사교육비 총액 27조 5천억원, 학생 1인당 월평균 45만 8천원, 참여율 75.7%, 주당 참여시간 7.1시간.
- 국가데이터처(2026), 같은 자료. 참여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초등학교 51만 2천원·중학교 63만 2천원·고등학교 79만 3천원, 참여율 초등학교 84.4%·중학교 73.0%·고등학교 63.0%.
-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제18조 및 같은 법 시행령의 교습비등 반환기준.
- 본문의 고정비·수강료·공헌이익·개강 취소 비용은 가정값을 넣은 계산 예시입니다. 동일한 성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