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스터팀 이소민입니다 🙂
시간이 정말 쏜살같이 지나가네요. 어느덧 벌써 5주차라니, 놀랍기도 하고 6월이라는 사실에 더 실감이 나지 않아요. 그래도 위픽에서 함께한 상반기가 참 알차게 느껴지는 걸 보면, 분명 값진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주는 런칭한 광고들의 성과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개선 방향을 찾아보는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특히 재광 리드님께서 데이터를 보는 시각을 꼼꼼하게 알려주신 덕분에, 더 빠르게 핵심을 파악하고 ‘어떻게 바꿔야 할지’ 스스로 고민할 수 있었던 한 주였습니다.
동규 매니저님께 실무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배울 수 있었고, 병우 프로님과의 대화에서는 상황에 맞는 기획의 방향성 잡는 법을 배우기도 했어요. 그리고 재광 리드님은 제가 놓치고 있던 디테일을 날카롭게 짚어주셔서,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는 이 모든 걸 하나씩 내 것으로 만들어서, 나만의 방식으로 풀어볼 수 있겠구나” 라는 다짐이 강해진 한 주였습니다.
또, 이번 주엔 대표님과의 식사 자리도 있었고, 전영은 PO님과 웰컴 쿠폰으로 특별한 데이트도 하였는데요,
그 시간들 속에서 ‘부스터팀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팀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어요.
특히 영은님과 나눈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내가 가진 잠재력을 더 퍼뜨려 보자!” 하는 마음도 생겼고요. 작은 대화 하나에도 영감과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했답니다.
그리고 저희 아모케 팀원들과 함께 사전투표도 다녀왔는데요!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소한 대화를 나누던 그 순간들이, 생각보다 꽤 따뜻하고 의미 있었어요. 😊
어떻게 보면 그냥 회사에 다니는 건데, 이렇게 인생에 도움이 되는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고, 정말 큰 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가장 듣기 좋은 말이 있다면 “팀에 잘 물든 것 같아요”라는 말이에요ㅎㅎ 제가 이만큼 잘 적응하고, 우리 팀에 스며들 수 있었던 건 긍정적 영향력을 무한으로 가지고 있는 위픽 팀원들 덕분이에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조금씩 꾸준히 성장하는 제가 될 수 있길 바라며…
5주차 성장일기,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
DO
- 광고 성과 데이터 분석 및 액션 플랜 실행
- CTR은 높지만 CVR은 낮은 광고에 대해, 소재 수정 → 랜딩 변경 → 카피 전략 수정 → 신뢰도 개선 등 단계별 테스트 수행
- 문제 진단부터 해결안 도출까지의 분석 루틴 경험
- 프로세스 숙련 연습
- 전체적인 업무 흐름은 익혔으나, 속도감과 디테일 면에서 숙련도를 높이기 위한 반복 시도
- 원온원 을 통한 피드백 정리 및 목표 재설정
- “한 달 간 많이 성장했다”는 피드백을 통해 자부심을 느끼고, 더 넓은 목표를 세우는 계기 마련
- 팀 커뮤니케이션 & 문화 활동 참여
- 대표님 식사 자리 / PO님과의 쿠폰 미팅 / 사전투표 참여 등 팀워크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들
SEE
- 숫자 분석에서 의도를 읽어내는 힘
- 단순 수치가 아닌 그 뒤에 숨은 사용자 행동과 맥락을 파악하는 눈이 조금씩 생김
- 성과는 반복되는 시도와 실패에서 만들어진다
- 즉각적인 성과보다, 문제를 해결해가는 사고 방식의 축적이 핵심임을 체감
- 개인의 성장은 팀의 시선과 피드백 속에서 더욱 빨라진다
- 작은 대화와 정기적인 1:1이 사고의 확장으로 이어짐을 느낌
- 팀워크는 분위기에서 나온다
- 함께하는 대화, 함께한 사전투표 같은 일상이 문화로 연결되어 있음
INSIGHT
신뢰와 응원 속에서 나의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는 걸 느낀 한 주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의 진짜 의미를 알게 됨
문제를 제대로 분석하고 수정했을 때, 결과가 분명히 달라진다는 점에서 데이터 기반 사고의 힘을 체험
‘내 방식’을 만드는 데엔 실패와 반복이 필요하다
정답을 빠르게 찾으려 하기보다, 시행착오 속에서 배운 것이 오래 남는다는 걸 깨달음
프로세스를 익히면 속도도, 자신감도 붙는다
익숙해질수록 더 빠르게, 더 주도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확신
좋은 팀은 나를 더 나답게 성장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