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 arrow left

[부스터팀] LV. 2 배우는 대로 적용하기

2025-05-09

안녕하세요! 위픽코퍼레이션 부스터팀 이소민입니다 🙂

입사 후 정신없는 첫 주를 보내고 곧바로 연휴를 맞이하게 되어,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혹시 다 잊어버리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도 들었는데요. ㅎㅎ

연휴 직전에 “이번 주 런칭 맡게 되었어요”라는 소식을 듣고, 설레는 마음 반, 걱정 반으로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제 머릿속에 가득했던 생각은
“배운 것을 잘 이해하고, 그대로 적용하자!”였습니다.
그렇게 하면 잘 해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컸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 동안 가장 인상 깊게 느낀 다섯 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CTA 광고의 다양한 종류

광고를 분류하는 방식 중 CTA(전환) 중심의 모델들을 학습하였습니다.

  • CPA: 신청만 받는 구조
  • CPA+: 신청 후 방문까지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구조 ← 제가 맡은 유형입니다!
  • CPR: 방문 예약이 매출로 잡히는 구조
  • CPR+: 실제 방문이 매출로 잡히는 구조
  • CPS: 판매 발생 시 수익의 N%를 받는 구조

👉 제가 맡은 CPA+는 단순 신청 유도보다는, 신청 후 방문까지 이어지게 하는 설득력이 핵심이라는 점을 느꼈습니다.


2. 헤이픽 & 부스터 시스템 익히기

온보딩을 통해 헤이픽 시스템과 위픽부스터의 사용 방법을 익혔습니다.

  • 포스트 타입에서 글 추가
  • 계약 탭에서 내가 맡은 광고의 성격 입력
  • 이벤트 탭에서 DB 확인 및 이름 설정

아직 실전에서 직접 다뤄본 건 아니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미리 눈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3. 페르소나와 타겟 설정의 중요성

창업 런칭을 맡게 되면서 타겟팅에 대해 본격적으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생활맥주를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것이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창업을 고민 중인 사람”**이 더 적절한 페르소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생활맥주’라는 브랜드명보다도, 창업 장점과 접근성이 USP로 더 크게 작용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페르소나 설정은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실제 데이터와 니즈 기반으로 정교하게 그려져야 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4. 카피와 소재는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지난주 카피 구성 관련 강의를 듣고 연습했었는데,
이번 주는 특히 CTA형 광고에 어울리는 카피에 대한 감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USP를 온전히 녹이는 데 익숙하지 않지만,
아래 세 가지 요소를 신경 쓰며 작성해보았습니다:

  • USP가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드러나도록 작성하기
  • 레이아웃(구조)도 함께 고려하기
  • 페르소나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구성하기

이러한 요소들을 의식하며 쓰다 보니, 훨씬 명확하고 깔끔한 메시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5. 모든 것에 WHY?

지난주부터 가장 자주 들은 말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WHY? 왜 이걸 광고하지?”

  • 랜딩페이지에도 WHY
  • 카피에도 WHY
  • 소재에도 WHY

단순히 무언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왜?’라고 물었을 때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이 질문을 중심에 두고 사고하면, 콘텐츠 구성의 방향이 뚜렷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 한 줄 정리 – DO / SEE / INSIGHT

DO

  • 온보딩을 통해 시스템 구조와 업무 흐름을 익힘
  • CTA 광고 구조를 학습하고 CPA+ 실무에 투입
  • 런칭을 위해 페르소나 설정, USP 분석, 카피 작성
  • WHY 중심의 시선으로 광고 메시지 구성 연습

👀 SEE

  • CPA~CPS의 차이점을 실제 업무에 연결해 이해함
  • 시스템은 직접 다뤄보지 않아도 흐름 파악에 도움됨
  • 타겟을 ‘내 기준’이 아닌 ‘고객 시선’으로 재정의함
  • USP가 드러나는 카피는 단순성과 레이아웃도 중요함
  • WHY를 중심에 둘 때 콘텐츠의 방향성이 생김

💡 INSIGHT

그리고 그 시작은, 정확한 구조 이해와 명확한 페르소나 설정이라는 점을 깨달음

광고 기획의 핵심은 고객이 궁금해할 질문에 답하는 구조를 설계하는 것임을 체감함

단순히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시선으로 보고 설득하는 힘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움


연휴 끝나자마자 바로 런칭 준비라 걱정도 되었지만,

이번 주에 배운 것들을 차근차근 적용해보면서 조금씩 감이 잡히는 게 느껴졌어요!
다음 주에는 본격적으로 런칭 실전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배운 내용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쏙쏙 잘 활용해서, 첫 런칭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


다음 주도 잘 부탁드립니다! 😊

이소민 마케터의 글 더보기
[부스터팀] LV. 1 배우는 것의 즐거움
성장기 더보기
[부스터팀] 위픽 마케팅 인턴 성장기 #7
[부스터팀] 비전공자 마케터 성장일지 #7
위픽 인사이트서클 vol.2 회고
[부스터팀] LV. 1 배우는 것의 즐거움
[부스터팀] 위픽 마케팅 인턴 성장기 #6
[부스터팀] 비전공자 마케터 성장일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