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븐하게 익은 경민핑 인턴일기 1주차 > | 위픽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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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븐하게 익은 경민핑 인턴일기 1주차 >

2024-10-25

안녕하십니까!! 10월 21부터 4주간 인턴으로 일하게 될 이경민 입니다.
반갑습니다@(이모티콘)@ 그러면 바로 1주차 성장일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10월21일(월요일)

설렘 콩닥 둑훈 첫날 인턴 이경민!
앞으로 같이 일하게 될 인턴 인혜님, 민아님 그리고 경민님과 인사를 나눈 뒤,
첫날 새로 오신 사원 윤혜님과 함께 OJT 교육을 들었다. OJT 교육이 끝난 뒤 브랜딩팀에서 회의가 있었다.
앞으로 내가 할 업무는 “광고 털기”. “해외 아티클 기사 번역하기” 였다.
여기서 ** 광고 털기란 광고 하나를 PICK 해서 광고를 분석하는 작업이다
** 해외 아티클 기사 번역하기란 해외 기사를 하나를 PICK해서 번역하는 작업이다.

10월22일(화요일)

본격적으로 광고를 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실 어떤 소재로 광고를 쓸지 고민이 많았는데,
얼마 전 ‘벌거벗은 세계사’ 알고리즘에 나타난 기후 위기 편을 보고
이 소재를 활용해 보기로 했다.
사실 광고를 털러 온 건지, 과자를 털러 온 거지..
배가 고파 머리가 안 돌아갔다.
광고를 분석하고 끝난 것이 아닌, 어떻게 해야 마케터 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인지, 어떠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을지, 제목을 어떤 식으로 해야 SEO에 많이 노출이 될 지,,
(셋 둘 하나) 첫 아티클은 너무 어려워 계획대로 되는 게 없어서 ~~
하지만 옆에서 형욱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다행이었다. 그렇게 화요일이 끝났다.

10월 23일(수요일)

오늘은 정말 광고 털기를 마무리 해야 한다.
마음은 급한데, 머리, 손, 발이 따라와 주지 않는 이 슬픔
글을 쓰면서 동시에 마케터분 들이 경이롭게 느껴졌다.
시시각각 이 변화무쌍한 시대에서 빠른 정보와 트렌드를 전해주지 않는가…
오늘부터 리스펙 해야 할 직업 아묻따 1등 마케터

10월 24일(목요일)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 하기 전 외모 췌크,
위픽 들어가기 전 거울 셀카 맛집을 보고 안 찍을 수 없잖아??
첫날 길 찾느라 발견하지 못했지만 다음 날 부터는 항상 외모췍을 하고 온다.

제목: 이경민은 가을을 입는다)
부제: CAN YOU PLEASE SPELL WEEEEEPICK?
((THE DEVILS WEAR PRADA))

오늘은 드디어 첫 아티클을 올려보았다.
‘한 번도’란 단어를 단 하나만 이라도 지울 수 있게 된 날은 엄청나다고 했다!
그 ‘한 번도’를 지우고 ‘처음으로’란 말을 쓰게 된다면, 그날은 더욱더 대단하다고 책에서 보았다.
한 번도 아티클을 써 본 적이 없는 나는 처음으로 아티클을 올려보았기에 정말 뤼스펙 그 잡채

10월 25일(금요일)

드디어 오늘 외신기사 작업을 마무리 했다.
SEO 에 잡힐 제목을 선정하는 작업이 어려웠다. 구글아 그냥 내 기사 좀 봐줘 부탁이야
앞으로 한 달간은 어그로 기사 제목을 많이 접해야겠다.
외신기사를 마무리 하는 와 중 성장일기를 쓰고 있는데,
다음 주는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제목, 호기심을 자극 할 수 있는 컨텐츠를 더 공부를 해야겠다…..
다음주에는 광고털기와 외신기사를 하루에 하나씩은 올릴 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다.
그러면 여기서 오늘의 성장일기 1주차 마루쫑끗마루쫑종마루덥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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