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투자 대비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현재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상품이나 서비스에 녹여 홍보하는 ‘마케터’의 능력이 중요하다. 한정된 시간, 예산, 인력 안에서 최대치의 효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바로 마케터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마케팅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시장에서 자리를 찾지 못한 제품과 그 제품을 만든 기업의 임직원들, 즉 재능을 발휘 할 곳을 찾지 못한 사람들의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것이 마케팅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이 가운데, 2016년 설립된 ㈜위픽코퍼레이션은 마케팅의 본질과 가치를 기반으로 현직 마케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전달함으로써 마케팅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위픽코퍼레이션은 잡코리아에서 근무하며 마케팅 및 신사업 개발 업무 경력을 쌓은 김태환 대표가 설립했다. 김태환 대표는 재직 당시 직장인의 니즈를 이해한 마케팅 캠페인을 집행하며 수 차례 광고 캠페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포트폴리오 SNS 플랫폼 ‘웰던투(Welldone.to)’를 개발해 기업의 인재 발굴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김태환 대표는 “매일 돈을 벌며 울고, 웃고, 그 사이에서 다양한 관계를 맺어가는 시장 속에서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큰 변화를 꿈꾸는 인재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컸다.”라며 ‘웰던투’의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의 ㈜위픽코퍼레이션 역시 개인의 능력이 시장에서 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이로 하여금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그 일환으로 기획된 ㈜위픽코퍼레이션의 자체 뉴스레터인 ‘위픽레터’는 구독자들의 마케팅 고민을 컨텐츠 형식으로 쉽게 풀이해 제공하고 있다. ‘위픽레터’에서는 구독자의 질문을 시작으로 근본적인 원인, 문제해결을 위한 시각, 실전 적용 방법까지 질문자의 눈높이에 맞춘 단계별 해석을 제시한다. 이에 현직 마케터들은 “위픽레터를 통해 실전 마케팅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보내기도 했다.
김태환 대표는 “열정과 재능은 있지만 시장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이 능력을 발휘하고 인정받아 성취하도록 돕는 일은 마케팅이 가진 가장 선하고 멋진 힘이다.”라며 “분야, 세대, 지위, 국경과 관계없이 세상에서 가장 탁월한 인재들이 모여 전세계 비즈니스와 사회 이슈를 해결하는 마케터, 플랫폼 기업이 되어 세상을 향해 더 큰 꿈을 달성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같은 마케팅 비전을 기반으로 ㈜위픽코퍼레이션이 전개하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사업은 ‘코어타겟 문자광고’이다. 코어타겟 문자광고는 국내 카드사· 통신사가 보유한 수천만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광고 성과가 가장 높은 코어타겟을 설정하고, 맞춤 문자광고를 발송하는 상품이다. 성별, 연령, 앱·웹 접속 이력, 근무지역, 통화 이력 등을 분석한 정교한 타겟팅으로 문자 대량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차세대 문자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 메시지를 통해 보다 높은 고객 반응을 유도해 낸다는 것이 기존 디스플레이 매체 광고와의 차별점이다.
실제 ㈜위픽코퍼레이션은 코어타겟 문자광고 런칭 전 효율성을 확인하기 위해 게임, 건강기능식품, 교육, 이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 상품을 테스트 함으로써 인사이트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한 교육사는 코어타겟 문자를 통해 일반 DA(Display Ads) 대비 ROAS(광고비 대비 매출액)가 약 5.4배 증가한 것을 확인하기도 했다.
아울러 올해 1월 ㈜위픽코퍼레이션은 바우처 사업 전문가가 신청부터 선정, 지원금 수령까지 모든 과정을 컨설팅 하는 ‘바우처 지원 무료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정부지원금 수령을 위한 자격검증, 사업계획 제출, 바우처 발급, 마케팅 대행 등을 아우르는 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위픽코퍼레이션에서는 바우처 지원 무료컨설팅을 기반으로 수출 바우처(마케팅·디자인·해외영업·특허·법무 등),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마케팅·기술지원·컨설팅 등), 지역성장 바우처(각 시·도의 주력산업 지원을 목적으로 한 마케팅)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김태환 대표는 “정부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지원하고 있지만,신청부터 최종 선정단계까지 절차가 복잡하고 충족해야 할 기준이 까다로워 시작단계부터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다수인 상황”이라며 “㈜위픽코퍼레이션에서는 다수의 온·오프라인 컨설팅 경험을 가진 바우처 전문가를 통해 기업의 지원 사업 선정을 돕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현재 ㈜위픽코퍼레이션에서는 ▲인증받은 전문성으로 매출 극대화하는 ‘틱톡 광고 통합 서비스’ ▲전화로 확인을 거쳐 신원 및 이벤트 참여 여부가 확인된 잠재고객의 DB를 제공하는 ‘퍼미션콜 DB마케팅’ ▲콜센터 없이 컨슈머 컨설턴트와 함께 매출 상승을 돕는 ‘전화상담 전문가 아웃소싱’ ▲미디어 전문가들이 광고 운영의 목적과 목표를 파악하는 ‘퍼포먼스 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김태환 대표는 “사람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회사가 미래에 가장 큰 성공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회사의 동료들이 나 다움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내가 마케터로서 선한 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성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한국미디어뉴스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