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구글 등 주요 기업에서 고객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강화하며 디지털마케팅 업계 고민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위픽코퍼레이션이 광고 효율 극대화가 가능한 ‘코어타겟 문자광고’ 상품을 런칭했다.
위픽코퍼레이션(대표 김태환)이 제공한 설문조사 결과, 마케터가 가장 많이 집행하는 매체는 ‘META’지만, 최근 매체 효율이 떨어진 것을 경험한 마케터는 7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 자체 이용자 수가 줄어드는 동시에 애플에서 발표한 앱 추적 금지 정책도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기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온라인 접속 기록을 활용해 디스플레이 광고를 연속적으로 노출하는 방식은 정부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 강화 기조에도 맞지 않는 만큼, 네이버, 카카오 모두 다른 방식의 마케팅 상품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위픽코퍼레이션이 선보이는 ‘코어타겟 문자광고’는 국내 카드사, 통신사가 보유한 수천만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광고 성과가 가장 높은 코어타겟을 타겟팅하고, 맞춤 문자광고를 발송하는 상품이다. 기존의 문자메시지 형태를 넘어, 차세대 문자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 메시지를 통해 보다 높은 고객 반응을 유도해 낸다는 점에서 기존의 디스플레이 매체 광고와 다르다.
실제 위픽코퍼레이션은 런칭 전 효율성을 확인하기 위해 게임, 건강기능식품, 교육, 이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 상품을 테스트하고, 인사이트를 확보해 두었다. 그 결과 ‘H’ 교육사는 코어타겟 문자를 통해 일반 DA(Display Ads) 대비 ROAS(Return on Ad Spend, 광고비 대비 매출액) 약 5.4배 증가한 것을 확인하기도 했다.
위픽코퍼레이션의 코어타겟 문자광고 PM 정민용 매니저는 “코어타겟 문자광고 상품은 그동안 부정확한 타겟으로 광고에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추천해 드린다. 제품, 서비스에 대한 반응률이 높은 핵심타겟만 특정해 집중적으로 메시지를 발신하여 고객의 마케팅 고민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글로벌 에픽 http://www.globalepic.co.kr/view.php?ud=2022101916130972926cf2d78c68_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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