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전문 에이전시 위픽코퍼레이션(대표 김태환)이 메타버스 공간 ‘위픽 유니버스’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펜데믹을 거치면서 다양한 IT 기업들이 메타버스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찾고 있는 가운데, 위픽코퍼레이션은 고객 문의 응대와 사업 제휴 등의 주요 서비스를 ‘위픽 유니버스’에서 제공한다고 전했다.
위픽 유니버스는 자사 플랫폼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최초 진입 공간 ‘스퀘어’와 고객 문의 응대와 브랜드 채널을 전시 공간이 있는 ‘라운지’로 구성되어 있다. 라운지에는 업무 담당자들이 고객과 소통하는 상담 창구와 화상 회의 전용 미팅룸이 마련되어 있어 사내, 외 소통창구로 활용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위픽코퍼레이션의 권민주 매니저는 “위픽 유니버스는 고객이 기업 담당자와 신속하고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고, 연락처와 메일 주소를 확인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과정을 간소화 하는 효율적인 방안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메타버스 고객센터 ‘위픽 유니버스’에 접속하면 위픽코퍼레이션의 기업 및 정부산업 포트폴리오를 비롯한 비즈니스 관련 정보들이 공개되고 있으며 향후 사업 제휴 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위픽코퍼레이션은 플랫폼과 마케팅 서비스, 커머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기에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사업적으로도 큰 시너지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위픽코퍼레이션은 2016년부터 현대건설기계와 美 정부 산하 육류수출협회(USMEF) 등 굴지의 기업들과 정부 산업의 마케팅을 담당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 생리용품 플랫폼 ‘위픽우먼’과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믹스앤픽스 비즈니스’ 등을 출범하며 플랫폼 기업으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