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랫폼 팀 정진서 입니다.

어느덧 입사한지 5일차가 되어 첫 성장기를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제 성장기는 한 주간의 경험들과 목표를 말씀드리는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와 태그매니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GA와 GTM으로 보냈는데요, 궁금한 걸 참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각 플랫폼의 A to Z 를 탐구하고 주요 이벤트와 사용자 패턴 파악을 목표로 진행 했습니다.

우선 유입이 많은 편인 위픽레터로 시작했습니다!

우선 목적을 양질의 콘텐츠 제공 으로 설정했고, 그에 따라 위픽레터의 html 스크립트, GA 이벤트, GTM 태그 를 비교해 가며 기존 태깅들을 수정하고 목적에 따른 태그들을 새로 게시했습니다.

주요 이벤트로 설정한 회원가입, 제휴문의 등을 태그하고 분석 목적을 확인하기 위해 기존 scroll 이벤트의 scroll depth를 90%에서 40%, 60%, 80%, 100% 으로 수정했고요, 위픽레터에서 제공하는 아티클의 사용자 체류 시간을 측정하기 위해 스크립트를 넣고 사용자 체류시간 태깅도 진행했습니다.

위 과정을 통해서 위픽레터는 주요 이벤트로 도달하는 사용자 수, 어떤 페이지에서 사용자가 스크롤을 얼마나 내렸는지, 콘텐츠를 얼마나 시청했는지, 어떤 시점에 사용자가 페이지를 이탈했는지 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집한 데이터는 업로드한 콘텐츠 품질, 주요 이벤트로 유입되는 과정 등을 확인할 때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내부 트래픽 제외, 유입 검색어 확인 을 진행 했습니다.

(위픽세일즈의 경우 내부 트래픽이 많아서 사용자의 참여율이나 이탈률을 보기 어려웠습니다ㅜㅜ)

새로운 태그들과 이벤트들의 데이터가 수집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사이에 Big query와 GA를 연동하고 데이터를 정제해서 말씀드린 지표(참여율, 이탈률, 유입 검색어 등)를 통해 정량적인 목표 설정에 도움이 되게끔 대시보드를 작성해서 짜잔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한 주간 시간이 빠르게 흐른 것 같습니다.

배려심 있는 사람들과 원하던 일을 하게 되어서인지 출근 시간이 즐겁기도 했고요…!

앞으로 경계 없이 다양한 범위에서 활약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위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