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제한 수량? 이전에 Z사를 떠올려본다면 상상치도 못한 일이었다. 하루에 DB 1~2개가 고작, 아니 아예 없던 날을 생각해 보면 이러한 제한마저 호재가 아니겠습니까?
자 근데 어쩌다 이런 제한이 생겼느냐, 요즘 제가 담당하고 있는 J한의원 소재의 성과가 좋아 DB수량이 꽤 잘 나오고 있었는데 아마 그 수량을 감당하기 벅차 이런 제한이 생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ㅎㅎ
금주에는 H사로 가득 찬 한 주였습니다. 제 업무 고질병 중 하나인 기획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쓴다는 점이 또 한 번 업무 차질을 일으켰죠
그래서 기획과 제작이 전체적으로 많이 늦어진 상태이고 광고주 측과 협의한 날은 다가오는데 업무의 진전은 크지 않아 다른 업무보다 우선순위를 두고 집중했었습니다.
기획을 뒤늦게 마치고 제작 요청서를 작성하니 이미 디자이너 분들은 요청받은 작업들이 많아서 내부 구성원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제 작업을 우선적으로 부탁드렸습니다. (양해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무사히 런칭을 마칠 수 있었고 협의된 기한에 맞출 수 있었습니다. 다음부터는 기획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 않아 계획했던 일정에 맞춰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새롭게 런칭한 광고도 J사 까지는 아니어도 성과가 있길 바라며 3일간의 연휴 모두들 잘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