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업무 목록
- CPA 파트너 섭외 및 미팅
- 기술무역 활용방안 리스트업
- XX문화재단 제안서 검토
[소감]
실적으로 무언가를 증명한 것은 없었지만, 여러모로 배운점이 많은 한 주였다.
기술무역 활용방안 리스트업이라는 과제를 처음 받았을 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할 지 몰랐지만, 여러 외국 마케팅 상품을
찾아보며 다각적으로 응용하고 기획해보았던 시간이었다. 아직 3주차로 너무나도 얼어 있는 나의 뇌를 조금이나마 녹여준 시간이었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던 마케팅 프레임에 외국이라는 요소를 추가해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보며 뇌를 풀어준 시간이었다.
같은 파트 유진님과 함께 문화재단의 캠페인 RFP에 맞추어 어떻게 제안서를 구성할 것인지 생각해보는 시간도 아주 값 진 시간이었다.
비록 타당성을 함께 검토한 결과 진행을 못하게 됐지만,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생각으로 전투를 준비해보며, 굳어 있던 나의 몸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 같다.
추가적으로, 마케팅의 여러 요소 중에 어떤 요소들이 나를 설레게 하는지 깨닫게 하는 시간이었다.
그 여러 요소에, 이제 하나를 더 추가하자면 “기획” 이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