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목록
✔ 단일 배너 기획
✔ 카드 뉴스 기획
✔ 랜딩 페이지 기획
✔ 영상 소재 기획
✔ 이벤트 폼 등록 / B2C 사이트 등록
✔ 콘텐츠 검수 요청 메일 작성
✔ 계정 세팅 요청
✔ 플래너 관리

소감
저번 주와 같이 이번 주도 4일만 근무하였습니다. 이번엔 ‘새해’라니 12월 한 달은 다양한 행사들로 인해 훨씬 더 빠르게 지나갔던 거 같습니다. 2020년 마무리 겸, 기존 돌아가는 광고들에 있는 문구를 수정하기 위해 광고 운영 현황판을 보며 다양한 시안들을 보았는데, 이제 어느정도 그 시안들이 익숙해진 거 같아서 괜히 기분이 이상했던 거 같습니다. 처음에 인턴을 시작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지금 하고 있는 업무도 어느 정도 숙달될 때까지 더욱 시간이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잘 적응하고 있다고.. 연말을 맞이하여 부끄럽지만 마음속으로 제 자신을 칭찬해보는 시간을 가졌던 그런 한 주였던 거 같습니다. 무엇인가 부정적인 감정들로 항상 제 자신에 대해 꾸준한 자책과 의문으로 오히려 지칠 때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옆에서 도와주시는 매니저님, 파트장님, 팀장님까지 모두 그분들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는 생각을 했던 한 주였습니다. 언제까지나 도와주실 수 없다는 걸 너무나 잘 알기에 이제 혼자서도 다양한 문제들을 잘 해결해나갈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감사하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드는 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즐겁게, 다양한 일들을 기죽지 않고 잘 처리해나가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교육 및 보완이 필요한 부분
공부를 하는 것에 대해 너무 나태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분명 제가 더 발전하려고 하는 일들인데, 요즘 단순히 피곤하다는 핑계들로 하나 둘 미뤄나가는 모습이 제 자신이 별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특히나 부족하다는 생각들이 더 많이 들어서 기존에 해왔던 공부들을 좀 더 깊숙하게 해나가고 싶습니다. 단순히 강의를 많이 듣는데 급급하지 말고, 들은 내용을 정리하여 한 글로 완성하는 일까지 전부 책임감을 가지고 해내고 싶습니다. 새해에는 지금보다 더 부지런한 제가 되길! 바라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