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픽 캠페인팀 고유한입니다.
(* 팀명이 7월 부로 부스터팀 → 캠페인팀으로 변경됐습니다.)
벌써 마지막 성장일지네요.
어느덧 입사 후 2달 가까이 시간이 흘렀습니다.
정말 말도 안 되게 시간이 빨리 흐른 것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 성장일지 시작하겠습니다.
DO / SEE / INSIGHT
DO
- 기존 운영 중인 브랜드 성과 개선
- 신규 브랜드 런칭 준비
SEE & INSIGHT
1. 조급함
성과개선에 가장 큰 발목을 잡는 건 다름아닌 ‘조급함’이란 것을 느꼈습니다.
조급해지면 좋은 가설과 액션이 나오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루이틀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차분하게
신뢰할만한 데이터가 확보될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것 또한
퍼포먼스 마케터로서 중요한 역량임을 느꼈습니다.
2. 회고의 중요성
데일리 회고와 주간 성장일지를 작성하며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다른 직무도 마찬가지지만 퍼포먼스 마케터는 특히
관성적으로 일하는 것을 경계해야 하는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데일리 회고와, 주간 성장일지는
저를 한 발짝 떨어져서 돌아볼 수 있게 해줬습니다.
약 두달 간의 시간이 빠르게 스쳐지나갑니다.
직무적으로도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고
이외에도 제 부족한 면이 무엇인지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할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시간이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1년 뒤, 2년 뒤 저와 회사는 어떻게 변해있을지 궁금합니다.
저는 이 회사가 좋습니다.
최대한 나답게 일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주는 이 회사가 좋습니다.
“최대한 많은 실패를 해보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씀해주시는 대표님이 좋고,
서로를 따듯함으로 대하고, 언제나 진심과 진정성을 갖고 업무를 진행하는 팀원들이 좋습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이 회사가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앞으로 제가 이러한 마음을 잃지 않고
회사를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저를 채용해주신 위픽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끝으로
8주간의 성장일지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