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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팀] 3주차 성장일지

2025-05-31

안녕하세요. 위픽 부스터팀 고유한입니다.
입사 후 3주가 지났습니다.

이번 주도 해야 할 일들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눈 감았다 뜨면 한 주가 흘러가 있네요.

해야 할 일들이 많다보니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금방 방향을 잃게 됩니다.

여전히 어려운 부분도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퀘스트 깨듯 하나씩 돌파하며 성장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함께 일하는 동료, 상사분들께서
너무 잘 챙겨주셔서 계속 더 힘내서 일하고 싶어집니다.

요새 기업 복지로 ‘최복동’이란 말을 많이쓰는데
위픽은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가 있지만
진짜 ‘최고의 복지는 동료’라는 말이 그 어느 회사보다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이번주는 부스터팀의 우두머리(?)를 맡고 계신 재광팀장님께
업무를 가장 많이 배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계속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6개월 뒤, 1년 뒤의 저와 회사의 모습이 참 기대가 됩니다.
얼마나 달라져 있을지, 얼마나 성장해 있을지.

제가 이곳에 입사할 때 스스로 다짐했던 것이 있습니다.
하나는, “내가 받는 급여가 부끄럽지 않게 일하자.” 였고
두 번째는 “마주하는 모든 이들을 사랑과 존중으로 대하자.” 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모두가 나를 좋아할 수도 내가 모두를 좋아할 수도 없겠지만, 좋은 동료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자.”
였습니다.

어느덧 3주가 지난 지금,
다시 한 번 그때의 다짐을 되새겨봅니다.

저는 회사의 인정, 타인의 인정을 위해 일하는 게 아닌,
저 스스로에게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게 일하고 싶습니다.

타인을 대할 때에도 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해 애쓰지는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타인을 사랑과 존중의 마음으로 대하고 싶습니다.

또 저와 함께 일하는 분들이
저와 함께 일해서 회사 다니는 게 조금이라도 더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3주 간 분명 부족한 모습도 많았지만
그래도 이러한 진심을, 진정성을 갖고 매일 출근했습니다.

✅ DO

  • 2개 브랜드 런칭
  • 기존 2개 고객사 소재 및 랜딩 디벨롭

👁 SEE & INSIGHT

  • 마케팅을 잘하기 위해선 콘텐츠,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 있어야 하지만 ‘매체’에 대한 이해도 필수적
    • 매체에 대한 이해도가 점점 높아지고, 시야가 넓어짐에 따라 전략 방향과 퀄리티가 달라질 수 있음
  • 퍼포먼스 광고 운영은 유튜브 영상 제작과 비슷한 면이 있다고 느낌
    • 광고 소재 = 썸네일 / 랜딩페이지 = 영상에 비유할 수 있음
    • 따라서 광고 소재 기획에서는 “누가 이 소재를 보면 좋겠어? 그들이 이 소재를 클릭하게 만들려면 무슨 카피, 무슨 디자인을 써야 해?”를 고민
    • 랜딩페이지에서는 “거기서 유입된 고객을 설득하려면, 이탈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페이지를 구성해야 해?”를 고민
  • 팀장님 지시로 데일리 성과 회고를 진행하게 됨 → 매일 매체 지표를 정리하다보니, 점점 지표를 토대로 사고하게 됨
    • 데이터 기반 사고와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음, 어떻게 하면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기를지 고민
  • 콘텐츠 기획과 제작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개인적 노력이 앞으로 많이 필요하다고 느낌
    • 특히, 고객을 설득하는 콘텐츠란 무엇인가?에 대한 본질을 깨우쳐야 드라마틱한 성과 개선이 가능할 것이기에,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와 시야를 많이 키워야겠다고 느낌.

📘 Plan (다음주)

다음 주는 런칭 브랜드가 따로 없기에, 기존 담당 고객사 성과 개선을 위한 업무를 주로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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