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스터팀 조희연입니다 🙂
인턴 기간 동안 수강한 온보딩 강의, 완강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은, 강의를 선정했던 이유와 수강하며 느낀 점 및 적용 후 배운 점에 대해 간략히 나눠보려 합니다.
수강한 강의 📚
- 아이보스: PC부터 모바일까지 검색엔진최적화(SEO) 전략
- 인프런: 7년 차 콘텐츠 마케터에게 배우는 콘텐츠 제작법
강의 선택 이유👍
“테크니컬적인 SEO 스킬 + 콘텐츠 기획, 구상법 두 마리 토끼 다 잡기🐰”
콘텐츠 작성 및 관리를 맡게 되며, 목표 달성(SERP 1 page, 키워드 점유)를 위해
SEO의 기본 원리를 알고 읽히는 콘텐츠를 쓰는 게 중요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제가 작성한 콘텐츠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하고, 검색에서 상위노출 되기 위해 기본적인 SEO 요소를 명확히 아는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또한, 사람들이 콘텐츠를 클릭하게 만들고 끝까지 읽게 만드려면 후킹성 있는 제목과 ’잘쓴’ 내용이어야 하는데 어떻게 쓰면 좋은지 배우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학습한 내용은, 저뿐만 아니라 프리랜서 콘텐츠를 피드백 할 때도 도움이 되기에 결과적으로 위픽부스터 전체의 콘텐츠 퀄리티를 높일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도메인 주소도 운이다?”
처음 알게 되었던 부분인데요. 사용하고자 하는 도메인이 이전에 나쁜 기록이 있을 경우, 상위노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 이외에도 robots.txt와 sitemap.xml을 설정하는 이유, 백링크나 인링크를 이용해야 하는 이유.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나 구글 서치 콘솔을 이용하며 직접 색인 요청을 하는 방법 등…
On-page, Off-page SEO에 대한 기본 개념을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검색 엔진이 사이트의 구조를 잘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단순한 키워드 최적화에 그치지 않고 전반적인 사이트의 품질과 관련이 깊다는 점에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 기획 강의를 통해서는, 넓게 어떤 콘텐츠들이 있고 각 예시들은 무엇이고 기획 아이디어는 어떻게 뽑아 내야 하는가를 러프하게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동일한 콘텐츠라도 업로드 하는 플랫폼에 따라 다르게 변화시켜야 하며 목적도 달라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일상 속에서도 쉽게 접하는 콘텐츠들도, 하나하나 그 의도가 세심히 반영된 결과물임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국 잘하기 위해서는 콘텐츠를 많이 보고, 기획해 보고, 써보고, 관리해 보아야 함을 실감했습니다.
수강 후기💡
지난 3개월 간의 성과를 정리해 보니 목표로 했던 검색어들 대부분 상위 노출에 성공했고, 제가 작성한 콘텐츠들도 SERP에 오르기도 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 위픽부스터 홈페이지 조회수와 유입수가 거의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보며 SEO의 효과를 체감하기도 했습니다. 프리랜서들에게 피드백할 때, 테크니컬한 SEO나 주제에 대해서도 좀 더 구체적으로 의견을 전달할 수 있게 된 점도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강의를 듣고, 업무를 하며 SEO와 콘텐츠 전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함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디테일들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간 전체적인 그림을 구상하는 게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 전략을 직접 세워보며, 피드백 받고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테크니컬적 SEO도 중요하지만, 결국 콘텐츠를 눌러 끝까지 읽게 하고 공유까지 하게 만드려면 ‘퀄리티’를 더 신경 써야 한다고 느낍니다. 실제로 콘텐츠를 찾아볼 때, 아무리 SEO적 요소가 잘 갖춰져있더라도 내용이 모호하여 알고자 하는 내용이 없거나 너무 AI 같은 느낌이 들면 읽지 않기 때문입니다.
강의를 들었다고 해서 그 모든 지식이 아직 제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데요. (콘텐츠의 종류는 너무나 다양하고, 글 쓰는 건 어려운 것임을 매번 느낍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 방법을 알 수 있었으니, 들은 내용을 확실히 이해하고 실행함으로써 저만의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역시 모든 걸 한 번에 돌파하는 지름길은 없는 거죠…! 그래서 강의를 열 번 보는 것보단, 한 번 직접 해보는 게 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계속 업무에 적용해 나가며, 배운 것들을 온전히 제 것으로 만들어서 주관이 뚜렷해질 때까지 파이팅 해보겠습니다…!
이상, 온보딩 강의 수강 기록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