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마케터 성장기 #1 | 위픽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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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마케터 성장기 #1

2024-10-04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23일에 위픽레터 팀에 입사한 콘텐츠 마케터 진형욱입니다.

오늘은 입사 1주차까지의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입사하게 된 포지션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는 것이 맞는 순서일 것 같습니다.

 

저는 위픽의 브랜딩팀에 소속된 콘텐츠 마케터로서, 위픽레터라는 플랫폼을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위픽은 마케터 라이프 사이클 플랫폼으로, 마케터로서의 활동에 러닝메이트가 되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중에서 마케터에게 좋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소통의 창구를 마련해 위픽의 존재감을 알리는 포지션입니다. 😊)

저희 팀의 업무는 월화수목금 고정적인 루틴 업무와 개인에게 할당된 프로젝트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정 업무는 정해진 대로 진행하고, 개인 프로젝트는 주어진 마감일까지 완료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1주차에는 고정 업무부터 익히는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고정 업무를 익히는 과정에서 사수분의 도움이 컸습니다. 🙏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인수인계서를 상세히 남겨주신 앞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정 업무 루틴 🗓️

 

게시

•월요일: 지표 업데이트, 광고털기

•화요일: 에디터 아티클, 크롤링 및 해외 아티클 번역

•수요일: 에디터 아티클 및 해외 아티클

•목요일: 뉴스레터 발행, 큐레이션

•금요일: 팝업 캘린더

 

작성

•화요일: 에디터 아티클, 크롤링 및 해외 아티클 번역

•수요일: 뉴스레터 아티클 선정 및 뉴스레터 편집

•목요일: 팝업 캘린더 만들기

•금요일: 광고털기 아티클 작성

 

고정 업무는 위와 같습니다. 작성일과 실 게시일이 다르기 때문에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요일마다 고정 업무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여유로운 날을 잘 활용하여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 번의 사이클을 돌려보니 어느 정도 감은 잡혔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부분도 많습니다. 고정 업무를 진행하면서 잔실수도 많았고, 시간이 더디기에 빨리 1인분 몫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인사이트 써클🎙️

고정 업무 외에 1주차에 가장 당황했던 순간은 인사이트 써클 발표였습니다. 😲 위픽에서는 매주 목요일, 구성원 중 한 명이 슬라이드 20장을 15초 간격으로 자동 넘기면서 총 5분간 본인이 다루고 싶은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인데, 입사 1주차 만에 발표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브랜딩팀의 특성상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기에, 빠른 시일 내에 PT를 준비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납득하였고, PT 준비에 할당된 시간은 약 2일이었습니다. 빠르게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암기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15초마다 자동으로 슬라이드가 넘어가는 타이밍을 익히는 것이었습니다. 고정 업무를 익히면서 발표 준비까지 병행해야 했던 정신없는 2일이었고, 어느새 발표 날이 다가왔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긴장되었지만, 구성원분들이 잘 들어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

 

2주차 시작 🚀

현재는 2주차 업무를 진행 중입니다. (1주차 때는 사수분이 도와주시던 업무를 이제 혼자 진행하며 익히는 과정에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많은 질문을 하고 있지만요! 😅) 돌아오는 글에서는 2주차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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