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케팅팀 인턴 조희연입니다!
위픽에 온 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났는데요…
이번 5주 차 성장기 작성해 봅니다!

👽 Plan & Do

이번 주는 지난 주에 이어, 프랜차이즈 가맹 마케팅 시리즈 콘텐츠에 집중했는데요! 시리즈 주제를 수정하여 확정하고, 2편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콘텐츠에 들어갈 썸네일과 CTA 이미지도 구상해 보았어요!
프리랜서 콘텐츠도 주제를 변경하는 과정에 있기에, 콘텐츠의 핏을 함께 잡아가고 있습니다.

계속 자료를 찾고 내용을 확인해 보고, 고민하고 쓰고 지우고 이런 시간이 반복되었던 것 같아요..! 쓰면서도 제가 맞게 쓰고 있는 건지, 잘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뚝딱뚝딱 잘 쓰고 싶은데, 생각처럼 잘 되진 않더라구요… 뭔가 물어 봐야 할 것 같기도 하고, 물어 보고 싶기도 한데 어떤 걸 물어봐야 할지도 모르겠는.. 그런 질문에 대한 고민도 있었어요..! 제가 어떤 걸 모르는지, 어떤 답을 듣고 싶은지가 명확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왜?”라는 물음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에 익숙해서 그런 걸까라는 생각도 했어요…

아무튼 옆에서 함께 봐주시며, 설명도 해주시고 또 방향성도 확인해주셔서 덕분에 어찌저찌 해나가고 있습니다..!

🤧 Insight

👻 글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역시…!

프리랜서 분께 피드백하시는 걸 보면서도 느끼고 배우는 게 있는데요. 콘텐츠 글을 쓸 때에는 해당 글을 읽을 독자, 타겟을 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콘텐츠 주제를 정할 때에 내용도 중요하지만, 해당 키워드에 대한 “검색량이 얼마나 되는지”, “타겟으로 하는 독자들에게 유효한 주제”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처음 주제를 정하고 이후 글을 쓸 때에도, 항상 글을 읽는 타겟을 고려해야 하기. 당연하지만, 많은 것들을 보고 또 이를 정리하고 다시 작성하는 과정에서 깜빡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콘텐츠의 제목은 독자가 보았을 때 내용을 연상할 수 있도록 작성하기! 그렇기에 콘텐츠의 내용/유형별로 제목을 짓는 방법이 다르다는 걸 느꼈어요.

——
번외) 위픽에서의 생활

개인 OKR 데이 + D-link 타코 먹는 날!

또띠아와 고기를 열심히 구워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어요🌮 사실 두 개 먹고도 조금 아쉬웠던 사람…1 그치만 짱 맛있었습니다! 좋은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피드백데이 때 하지 못했던 개인 OKR을 나누기도 했어요. 다른 분들과 함께 상반기를 돌아보고 서로의 목표를 나눠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목표를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조금 더 구체화해보고 또 말을 함으로써 정리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서로 응원해주고 믿어주려고 하고, 도와주려고 하는 그런 마음들이 너무 멋지고 좋았습니다! 다들 목표를 이루실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말해볼 기회가 없었던 희지님께 위픽 쿠폰을 사용했습니다! 가이드 쿠폰 기쁘게 받아주셔서 넘 다행이었고, 덕분에 맛난 솥밥도 먹었습니다! 이러저런 소소한 이야기도 나누고 고민도 말씀드렸는데, 점심시간이 순삭될 정도로 좋은 시간이었고 또 재밌었어요☺️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은 그렇게 안 돼서 마음이 좀 무겁기두 하고 불안하고… 그랬는데 희지님과 대화하고 나니 좀 개운해진 느낌이었어요!

신일님께서도 저에게 팀즈로 좋은 말씀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감동이었습니다..😭 저에게 딱 필요한 말이었던 것 같아요… 엄청 덤덤한 척했지만(?) 사실 메시지 보고 눈물날 뻔 했어요ㅠㅠ 결과보단 과정에, 내가 예측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고 힘내도록… 해보겠습니다…!

그저 감자 같이 느껴지는 날들이지만… 쪼금쪼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한 주 또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