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이메일세일즈에서 느낀 성과변화를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이메일 세일즈 오픈율과 크릭율이 상승한 원인을 역시 LEARN- PLAN-DO-SEE- INSIGHT 순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LEARN
현재 CPA 이메일 세일즈를 3차까지 발송했습니다. 발송을 하면서 배운 점은 첫번째 이메일의 제목이 곧 오픈율!
두번째 내용이 곧 링크클릭률! 세번째 랜딩페이지와 이메일의 플로우 싱크가 곧 문의율!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첫번째로 오픈율을 높이는 제목을 테스트하고 두번째로 내용을 테스트, 세번째로 랜딩페이지와 이메일의 합을 테스트하는것이 이메일 세일즈의 핵심 전략이라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PLAN
우선 1.5%의 오픈율을 높이기위해 제목을 바꾸는 전략을 1~2 주차 때 실행했습니다. 이메일 제목이 길면 이메일이 전송 되었을 때 한번에 어떤 내용인지 확인하기 힘들다고 판단해서 제목을 짧게 바꾸고 최대한 간결한 제목으로 수정해 보았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모수를 똑같이 나누어서 전에 보냈던 제목으로도 그대로 보내는 것입니다. 이유는 정말로 해당 변인이 오픈율에 정확히 영향을 미치는지 알기 위해서 입니다.
DO
그렇게 원래의 제목과 변경된 제목으로 똑같은 요일 똑같은 시간에 이메일을 발송했습니다.
SEE
효과는 놀라웠습니다. 원래의 제목은 전과 비슷한 1.5%대의 오픈율이었지만, 새롭게 짧게 수정한 이메일은 그것보다 1%이상 높아진 2.5%의 오픈율이 나왔습니다. 결국 짧아진 제목이 길었던 제목보다 받아보는 구독자로 하여금 이메일을 더 열어보고 싶게 만든다는 사실이 수치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INSIGHT
이메일세일즈를 통해서 변인을 설정하고 오픈율과 클릭율 전환율을 분석해 점차 성과를 개선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피부로 느껴보니 마케팅의 기술과 방법의 중요성을 많이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마케팅에 있어서 유저의 오픈, 클릭, 전환을 수집하고 지표로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마케터한테는 매우 중요한 무기이고 현대의 마케팅에서 꼭 필요한 데이터라는 걸 배웠습니다. 만약 그런걸 알 수 없었다고 한다면 오래걸리거나 이유를 알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성과의 원인들을 빨리 수정해 나갈 수 있는 지표들을 더 잘 읽고 분석하는 마케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