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주 성장기 작성을 빼먹은 김단아입니다…👉👈
다음부터 꼭 정신 차리고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2024년의 반이 지나 여름이 다가옴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미세먼지가 좋음을 유지해서 쨍하고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예전에 누가 “하루에 3번 이하로 하늘을 보는 사람은 삶에 여유가 없는 사람이다”라고 말한 게 가끔 생각이 나 그때마다 의식적으로 하늘을 보고 있는데, 며칠 동안 하늘이 참 예뻤던 기억이 납니다.
지난 2주간의 업무는 ‘구글 광고 공부’, ‘맞춤 소재 제작’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기존에 메타, 당근을 위주로 광고를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구글, 틱톡까지 매체를 확장했습니다.
틱톡은 메타와 폼이 유사하고 레퍼런스도 많아서 런칭에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구글은 정말 복잡해서 많은 공부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예산을 설정하는 부분에서 구글이 일일90만원, 총 900만원같이 이해가 가지 않는 금액을 추천하는 것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해당 추천을 무시하고 예산 5만원으로 설정을 했는데 노출이 되지 않아 광고비를 쓰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후에 다시 구글 광고 방식에 대해 공부하고 “목표설정없음 -> 동영상 광고 방식”으로 라이브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광고의 목적이 ‘리드’이기 때문에 목표를 ‘리드’로 설정하고 집행했던 것과 달리 특정한 목표를 선택하지 않았더니 보다 제가 원하는 광고 집행 방식이 나왔습니다.
해당 방식을 이용하니 추천 예산도 납득 가능한 수준으로 설정되었고, 동영상 노출 방식(피드, 쇼츠 etc)등도 선택할 수 있어 쇼츠용, 피드용으로 나누어 소재를 제작했습니다.
이전에는 메타에서 제작한 1:1 소재를 그대로 구글에 적용했었는데, 비율이 달라 실제 광고 화면에서 애매하게 짤리는 것을 확인하고 16:9, 쇼츠 비율을 사용해서 구글 맞춤 소재를 제작했습니다. 빠르게 광고를 넘기는 요즘 비율이 애매하거나 이미지가 애매하게 짤리는 광고는 신뢰성이 떨어지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없다는 것을 파악해 맞춤 소재 제작이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 한번 상기했습니다.
이번 6월은 꾸준히 구글 광고를 진행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팀과 공유하여 다른 분들도 보다 쉽게 유튜브에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부디 다음 주 성장일기에는 구글 광고가 잘 진행되고 있다는 말을 쓸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ㅎㅎㅎ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 더위에 지치지 않고 다들 활기찬 6월이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