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 신입사원 성장기! | 위픽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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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 신입사원 성장기!

2024-05-12

어느덧 1개월차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배우는 것도 많아지고 힘들지만 적응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위픽의 모든 분들이 도와주시고 
많이 알려주셔서 계속 나아갈 수 있음에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번주 저에게 큰 사건들은 1. 이메일 세일즈 기획 2. 광고 운영 및 성과정리시트 제작 3. 광고소재 제작

크게 3가지 미션으로 한주가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우선 가장 저에게 하드했던 미션은 이메일 세일즈 기획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위픽에서 인생 처음 기획서를 써보았습니다. 구성도 모르고 예산, 마일스톤도 모르는 저를 신일님이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며 기획서를 쓰게 되었습니다. 항상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제가 기획서 작성에서 느낀 중요한  부분과 생각을 간단히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기획서는 확실한 목적과 목표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게 사실 처음 기획서 양식을 받아보았을 때는

너무 당연한거라 생각했지만, 막상 목적을 써보면 정확히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흐릿한 경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목적은 이 기획에서 정확히 어떤 한가지를 얻어내겠다를 확실히 짚어내는게 중요합니다.

목표는 수치가 가장 훌륭한 지표인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몇개를 만들어내겠다, 달성하겠다, 몇 퍼센트를 올리겠다 등

다름으로 운영계획은 기획한 시간동안 벌어질 일들을 상세하고 간결하게 쓰는게 좋습니다.

 기획한 시간동안 얼마나 만들어 낼 것인지,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 낼 것인지, 무엇을 이용해 만들어 낼 것인지, 

등등 상세하지만 간결한게 기획서의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제가 많이 어려웠던 운영전략은 말 그대로 운영을 잘 할 수 있게끔 하는 전략인줄로 알았지만, 그런 느낌보다는

프로젝트 목표를 더욱 잘 달성하게할 전략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초점을 프로젝트 목표를 더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게 만드는 전략이라는 생각을 하니, 조금 더 잘 이해가 

됐습니다.  일정에 있어서도 많이 혼란스러웠었습니다. 세세하게 써야하는 건지 간력하게 써야하는 건지 몰랐지만

역시 기획서의 포인트는 상세하지만 간결하게 인 것 같습니다.

기대효과는 뭔가 희망적인 내용을 쓰게 되는 것 같아 금방 이해가 됐던 부분인 것 같지만, 달성하지 못했을 때가 

좀 걱정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뭔가 … 새해 목표 쓰는 기분이랄까?

마지막으로 사용할 투자금에 해당되는 품의 예산을 쓰고 나면 기획서가 마무리됩니다. 

예산 품의서까지 올려본 첫 기획서라서 그런지 한장의 기획서를 써 내려가는데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한걸음 또 나아갔다는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두번째 미션은 처음 집행한 광고들의 운영을 체크하고 관리하는 것이었습니다.

운영성과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것에는 엑셀이 필수입니다. 어지럽게도 저는 엑셀도 거의 아기 수준입니다.

하지만 성과를 좌충우돌 기록하다보니 엑셀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한번에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엑셀은 굉장히 매력적은 툴 인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매력적이게 쓰지는 못하지만 ,, 조금씩 숨은 기능들을 

발견하는 중입니다..ㅎ 운영성과에서 중요했던 점은 현재 쓰게된 총 광고비 , 총 받게된 결과(전환) , 각 전환당 

얼마만큼의 비용이 들었나를 가장 중요하게 체크해야하는 포인트 같습니다. 또 그것을 목표한 비용과 비교해서 

더 썻는지 덜 썻는지를 보고 성과의 추이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위픽에 오기전

틱톡으로 팔로워를 늘리려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당시에 제가 보던 지표는 단지 조회수 어떤 나라 사람이 봤는지

정도였고 이걸 엑셀화하고 쓸만한 정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런 것들이 많이 부족했구나하는 생각이 

위픽에 들어와서 많이 듭니다. 

3번째 미션으로는 2번째로 소재를 제작했습니다. 처음보다는 조금 빨라지고 카피를 컨펌받는 시간도 많이 줄어들어서 개인적으로 뿌듯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주는 사내써클 큐티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제가 독실한 교인은 아니지만 감사하게도 먼저 손 내밀어주셔서 참여해 보았습니다. 점심시간에 이루어진 짧은 기도였지만 조용하게 눈을 감고 마음을 정리하고 삶에 도움이 되는 글을 읽는 것이 은근하게 마음을 놓이게 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또 한주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주에도 더욱 알찬 성장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행주!(행복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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