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랫폼팀 손영훈입니다.
이번엔 정말 어제 3주 차를 작성한 것 같은데요..
이번 주는 성장기를 작성하기 민망한 1주일이었네요.. 🙂
업무에 관한 내용은 거의 없다 보니.. 한 주를 보내며 느꼈던 감정들을 써보려 합니다.
이번 4주 차에는 저에게 아주 큰 EVENT가 있었습니다.
코로나입니다.. 0o0
저에게는 오지 않을 줄 알았던 코로나가 막차를 타고 찾아왔습니다.
평상시에 감기도 잘 걸리지 않고 아픈 걸 모르고 살아왔던 저는
코로나.. 뭐 와도 별거 없을 것이다 자신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2kg 정도 빠졌고요,,
아직 목이 아파서 밤에 잠을 못 자는 중입니다..
또 비타민이란 것을 챙겨 먹는 저를 보고
정말 나약했구나.. 하고 겸손해졌습니다.
그래도 곧 출근 날에 맞춰 저의 몸도 돌아오려고 노력하는 중인가 봅니다.
저는 살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건강인데요.
이번 기회에 다시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일을 하는 것은 돈을 벌기 위함인데,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듯이
아프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뼈저리게 느끼는 한 주였습니다.
입사 후 한 달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있었지만
이 또한 잘 지나가는 중입니다.
이번 주에 겪은 작은 시련은 앞으로 겪을 수많은 고난에 비해 극히 작은 이슈였지만
이런 크고 작은 문제들을 견뎌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건강한 몸과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계획하고 목표했던 것을 실현하기 위해 건강한 마음가짐은 필수라는 생각이 든 한 주였습니다.
다들 힘든 일이 있더라도 같이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