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너지팀 신규입사자 김은진입니다. 😀
네, 제가 바로 위픽의 인사총무~!!
그러니까 위픽 엄마입니다. 히히
굳이 따지자면 봉미선보단 좀 더 힙한 유미 엄마가 될 예정이지만요.
요 등장인물인데 다들 아시죠?
아무래도 위픽의 힙함과 트렌디함을 따라가려면 엄마도 좀 힙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설레는 마음으로 첫 출근도 하고 웰컴키트도 받고!
구성원분들과 인사도 나누고, 온보딩도 차근차근 해내는 한 주를 보냈어요.
제가 구성원분들께 “저 보면 인사 해주세요!”란 부탁을 했는데
역시 우리의 위인,,, 화장실 가려고 일어났는데도 인사 해 주심.
머쪄. 너무 좋아 이런 관심. 냅다 사랑해.
그에 부응하고자 이런 걸 만듭니다.
이게 뭐냐면 우리 구성원들 이름표
모두 외워서 한 분씩 이름 부르며 인사하는 게 제 목표거든요!
안타깝게도 자리가 좀 안쪽이라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내 머리 힘내.
맛있는 걸 먹으니 뭔가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맛잘알 인범 팀장님이랑 성수 곳곳 맛도리들 찾으러 다녔거든요.
먹으면서 이것 저것 구성원분들에 대해 여쭤보고 인범 팀장님과도 많이 거리를 좁히는 한 주를 보냈어요.
원래 사무실에서 식사하시는데 절 위해 시간을 내어주셨답니다. 갬덩의 도가니 흑흑
우리 시너지팀 화이팅~ 저희 이제 상주하는 팀 구성원이 둘이라고요!
그리고 행복하게도 저에겐 소중한 입사 동기(a.k.a 감자들)가 두 명이나 있답니다.
요건 우리 서윗한 혜인님이 주신 비타민
제가 사랑하는 말하는 감자들이랑 잘 적응 해 볼게요.
물론 이 출/퇴근길도 적응 해야겠지만요
출근 시간: 자차 90분 / 퇴근 시간: 자차 70분
그 중에 절망편으로 퇴근 시간 100분 걸렸던 날의 사진입니다
괜찮아요 케동이(제 차 이름임)는 달리는 노래방이니까
차로 출퇴근 하면서 알게 된 친군데 귀엽죠???
몇 번 츄르로 꼬시고 명예 집사가 되었으니 이 친구 자랑으로 #1 막을 내립니다.
휴,, 성장기 대 지각생이라 큰일이에요.
엄마가 다음 편부터는 마감 기한 꼭꼭 지킬게요.
조금 더 성장한 채로 다음 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