킁킁 사람냄새 나는 위픽 !
👋 쁘리볫 성장기 !
본격적 프로젝트 성장기에 앞서 제가 위픽에서 하고있는 역할을 소개하고 싶은데요. 저는 위픽에서 브랜딩/PR 을 통한 ‘브랜드 메신저💌’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
- 위픽에 대한 기대감(비전, 꿈 이야기), 믿음, 신뢰를 갖게하고 위픽의 브랜드 가치(valuation)를 높이는 역할
- 마케팅 플랫폼 기업 위픽코퍼레이션의 비전, 철학, 문화, 서비스를 알리는 역할
- 궁극적으로 HR PR IR 의 모든 대상과 일관되고 진실된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는 브랜드 메신저
제가 위픽에서 하는 모든 일들은 위 세 개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도 제가 위픽에 합류하자마자 기획, 수행, 결과분석까지 A to Z PM으로서 진행한 프로젝트를 하나 더 소개하려구합니다 !
위픽의 브랜드 메신저로서 봤을 때 가장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내부브랜딩’ 프로젝트 중 하나였는데요. 바로 WE人 타임 프로젝트 임니다. 레츠고 –
#2 WE人 타임
출근 후 일주일, 대표님께서 저에게 뜻밖의 과제를 주셨읍니다. 바로 전사 회의를 기획해 진행해보는 것 ..! 😛
이제 막 일주일을 다닌 저에게는 최고난이도 + 물음표 백만개인 프로젝트이면서도, 동시에 평소 성격 상 행사나 프로그램 진행 등을 맡는 걸 워낙 좋아하기도 해서 설렜어요.
처음 기획을 할 때는 ‘전사 회의’라는 워딩의 딱딱한 틀 안에서 생각을 하다 보니 다같이 모여 짧게 금주의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것 밖에 생각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대표님께 기획 방향성을 체크받기 위해 여쭤보니, 꼭 ‘회의’가 아니라 위픽의 브랜딩에 의미 있는 시간으로 활용해 달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래서 그 순간 딱 ! 머리속에 떠오른 단어는 ‘내부브랜딩’이었읍니다.
처음 위픽에 합류했을 때, 브랜딩 담당자로서 과연 우리 구성원들이 위픽의 비전과 미션, 방향성, 브랜드 아이덴티티 등등을 얼만큼 인지하고 그에 발 맞추어 일 하고 있는지 너무 긍금했거든요. 이 시간을 위픽과 구성원이 더 서로를 알아가고, 구성원들이 위픽의 비전에 align 되는 시간으로 활용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오자마자 우당탕탕 진행했던 사내행사 ..!.!.! 오땠는지 보러가시조
🎨
- purpose
- 위픽 구성원들이 위픽다움(브랜드 가치/미션/철학 등)을 자연스레 내재하여 함께 위픽의 비전으로 나아가는 것 = 내부브랜딩
- 위픽 구성원들이 위픽을 더 좋아하게끔 하는 것
프로젝트는 위 두 가지 대목적을 가지고 진행되었어요.
저는 공간브랜딩과 더불어 사내행사를 통한 ‘내부브랜딩’이 가장 현시점 위픽에서 우선되어야 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아무리 밖에서 봤을 때 번지르르하게 브랜딩이 된 조직이더라도, 내부 구성원들의 동의나 비전에 대한 align 없이는 큰 힘과 설득력을 가지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위픽이 내부와 외부, HR과 PR 모든 대상에게 일관되게 인식되고 기억되게 하는 것. 내부 구성원들이 가장 먼저 조직의 비전과 철학에 동의하고 그에 align 되어 나아간다면, 그 어떤 브랜딩 프로젝트들 보다 브랜딩에 효과적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
2. process & result
위인타임은 크게 아래 TASK 들을 거쳐 진행되었어요.
- 기획안 작성 및 대표님 검토
- 예산 품의
- 전사 공지 및 안내
- <위인타임> 격주 1회씩 진행
- 피보팅 –
기획안 작성부터 검토, 품의, 전사공지 및 실제 사내행사 진행까지 정말 모든게 처음이었는데요 ..! 😮
조금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그래도 부딪혀보자 ! roll with the punches ! 하면서 해 나아갔어요. 시너지팀(인사팀) 팀장님께 따로 미팅콜을 드려서 이전에 있었던 행사들에 대한 레퍼런스 체크도 해보고, 조언도 얻고 .. 그렇게 뚝딱뚝딱 진행되어 나갔답니다.
#그렇게 탄생한 WE人 타임
✔ WE人 타임 행사 주요내용
- 위픽의 철학/미션/비전/브랜드스토리/핵심가치와 관련된 질문 3개 중 하나를 pick
- 3-4명씩 한 조로 나뉘어 질문에 대한 나눔
- 한 조에 한 명씩 발표
- 베스트 발표 위인에게 위픽쿠폰(점심비 지원) 시상 !
자연스레 위픽과 위인이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지는 시간일 것 같지 않나요 ?! 😙
돌이켜보니 온 지 일주일밖에 안 된 상태에서 어떻게 저렇게 전사 행사를 진행하고 .. 이끌어 갔는지 참 신기하네유 저도 ㅋㅋㅋㅋㅋㅋ 당시에 배운 것들을 지금도 잘 활용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쁨니다 ! !
한 두번 진행을 해 보니, 프로젝트의 큰 목적 중 하나인 ‘위픽 구성원들이 위픽을 더 좋아하는 것’에 맞게 실제로 위인분들이 하고싶어 하는 액티비티를 하는 시간을 마련하면 어떨까. 하고 피보팅을 마음먹었어요 ! 질문에 대한 나눔을 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께도, 좀 더 마음을 열 수 있는 시간을 우선 마련해 보자 ! 하면서 바로 피보팅 기획을 해 다음 행사 때 진행했어요. 빠르게 build up-measure-learn 한 부분에서 스스로 족굼 기특하다 생각해씁니다 히히 (❁´◡`❁)
(스타트는 내가 ㅎ ㅎ)
아숩게도 이제는 위인타임을 제가 진행하지 않지만, (곧 사내행사 담당자분이 오신다고 하네요 ! 꺅)
위픽을 만들어가는 위인 모든분들 너무 존경하고 멋찝니다 ! ! ! 체 – 고 ! 💙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요 13:34]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몸으로 부딪히며 나의 모든 감각들로 배운 위픽에서의 소듕한 배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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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의 성장기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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