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의 썸머 아니고요 ㅡ 스리의 100 days of 위픽 !
👋 쁘리볫 나의 성장기 !
오늘로 벌써 위픽과 함께한지 6개월 차, 워킹데이 기준으로 100일이 지났어요 세상에 ..
2023년이 정말 어떻게 지나간 건지 모루겠을 정도로 훅 – 지나가버렸지 몹니까
기록하지 않으면 휘발될 수 밖에 없기에, 위픽과의 지난 5개월을 회상하면서 나의 소듕한 순간들을 성장기에 남기고자 해요. 꺅 !
#prologue.
무엇보다 가장 먼저 대표님 & 위픽과의 첫 만남이 떠오르네요. 기가 막힌 인도하심, a.k.a 위픽 합류 스토리 •• 🏃♀️
바야흐로 작년 9월, 저는 코칭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있었어요. 당시 처음으로 삶의 비전을 뚜렷히 이해했던 설렘 가득했던 때라, 어떤 선택을 통해 어떤 길로 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던 중이였찌요 ! 그러던 중 ‘코칭’ 이라는 영역에 관심이 생겨 자격증 수료를 마음먹고 열심히 교육에 임하고 있었어요.
교육 중 서로를 코칭해주는 ‘버디코칭’ 시간이 있었는데, 바로 그 때 대표님과 우연히 버디가 되었읍니다 😮 코칭 시간에 처음으로 엄마 아빠가 아닌 어른(?) 분께 ,, 대표님께 비전을 말씀 드렸는데요. 대표님께서 진심으로 경청해주시고 제 비전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주셔서 큰 감동을 받아버렸어요 ㅜ ㅜ 심지어 저와 같은 비전을 품고 계시더라구요. 이 세상에 나와 같은 꿈을 꾸면서 걸어나가고 있는 누군가를 만났다는 건 참 감사하고 소중한 일인 것 같아요. 위로와 힘이 되기도 하구요 !
각 사람 고유의 빛이 세상에 닿도록 돕는 것
하나님께서 이해하게 하신 나의 비전
대표님과의 대화 이후로 위픽을 알게 되고, ‘마케팅’을 통해 같은 비전을 이루어 가고 있는 요 매력적인(?) 위픽에 더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읍니다. 그리고 브랜드 마케터 필요 없으시냐며 냅다 대표님을 찾아뵀죠. 마침 기가 막히게 브랜딩/PR을 맡아줄 포지션이 위픽에 필요했고, 그렇게 저는 신기한 인도하심(?)으로 2023년의 귀도리를 할 만큼 추운 겨울날 위픽에 합류하게 됩니다 ! 우악 !
(그 날 대표님께서 마케팅의 본질은 ‘나, 너, 우리’라고 하셨던 말씀이 갑자기 기억이 나네요.)
첫 출근 전, 설렘으로 가득 찼던 제가 떠오르네요 😌
드디어 브랜딩으로 세상에 기여할 수 있구나. 퍼스널브랜딩, 동아리브랜딩, 남자친구 브랜딩(?), 내 브랜드의 브랜딩 등을 넘어 ‘기업’이라는 이전에 없던 크기의 브랜딩을 해볼 수 있겠구나. 브랜딩이라는 일로 세상을 섬기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감격이었어요 🥺
#위픽라이프 #하이라이트
진자 사진만 봐도 당시 느꼈던 감정과 감각들이 새록새록이네요 .. 저에게 잊지 못할 삶의 순간들을 선물해주신 주님과 위픽에게 감쟈합니다 흑구 🥺🩵
다음 성장기부터는 위픽에서 제가 진행해온 굵직 굵직한 브랜딩/PR 프로젝트들을 자세히 다뤄보고자 해요 🏃♀️
사실 첫 출발 전의 설렘만큼 브랜딩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낭만적이지 않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것들이 그렇지만뉴)
눕혀야 했던, 앞으로도 수없이 눕혀야 할 벽들이 얼마나 많은지 !
하지만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됨을 알기에, 5개월 간 제 삶의 수많은 다리들을 위픽에서 만들었고 앞으로도 만들어갈 것 같아요 🐾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16:9]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몸으로 부딪히며 나의 모든 감각들로 배운 위픽에서의 소듕한 배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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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의 성장기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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