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랫폼팀 인턴 박지민입니다!
3월 제가 첫 입사 했을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퇴사가 왔습니다.
진짜 시간이 빠른 거 같아요. 그만큼 했던 일도 많고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는 거겠죠?
마지막 팝업스토어 캘린더 콘텐츠를 작성했습니다.
매주 나가는 콘텐츠고, 제가 관심 있었던 팝업에 대해 조사하고 먼저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많은 분들께 제가 조사한 정보를 알려드릴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그리고 카드 뉴스 콘텐츠도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인스타에 좋아요도 눌러주셨어요. 만든 입장에서 반응이 온다는 게 기분이 좋다는 걸 위픽 와서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젠 제가 업로드하지는 않지만 새로운 분이 만드는 팝업스토어 캘린더도 많이 봐주세요 🙂
위픽 북클럽 2팀의 베스트 인사이터 콘텐츠도 작성했습니다.
마케팅의 마도 모르던 제가 들어와서 마케팅 관련 콘텐츠를 정말 많이 작성했는데요. 처음에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어디서 찾아야 할지도 몰라서 많이 어려워하고 위축도 들었어요. 그럴 때마다 위픽에서 발행한 콘텐츠를 많이 정독했어요. 매니저님들, 에디터분들뿐만 아니라 저 같은 인턴 분들도 많이 작성하셨더라고요. 그래서 다양한 시선에서 기록한 마케팅 콘텐츠를 볼 수 있었습니다. 위픽레터는 모든 마케터들을 위한 곳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베스트 인사이터 글을 보면서 느끼는 건 이미 마케팅에 대해 많이 아시는 분들도 이러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을 얻는다는 거예요. 그리고 이러한 문화를 위픽이 이미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픽레터는 마케터들을 위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씀하셨던 게 기억이 나는데요. 그 말이 맞는다는 걸 위픽레터를 통해 많이 보여주고 있는 거 같아요. 퇴사하더라도 위픽레터 꼭 챙겨 볼게요!
3월에 처음 들어와서 위픽레터 리뉴얼 작업에 함께했어요. 4월 새롭게 오픈이 되었고, 제 콘텐츠도 발행을 했답니다. 그리고 5월 위픽레터가 단독 사이트로 오픈이 되었고, 지금 더 많은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다들 노력해 주시고 계세요. 오늘 위픽레터 글쓰기 가이드에 필요한 부분들을 만들었는데요. 리뉴얼부터 함께해서 그런지 기존 위픽레터에서 새로운 기능들이 구현되고 있다는 게 신기하고 뭔가 감동적이네요. 시간이 지나면 조그마한 부분일 수 있지만, 이 순간에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실수도 많이 하고 모르는 것도 많았지만 옆에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려주신 플랫폼팀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저의 멋진 사수님!! 영지 매니저님! 영지 매니저님 보면서 정말 많이 배웠어요. 저에게 가르쳐 주시는 것뿐만 아니라 평소에 일하시는 거 옆에서 보면서 일하는 방법, 태도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절대 못 잊어요! 그리고 대표님, 위픽 구성원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생각을 귀기울여 주시고 말 걸면 따뜻하게 대화해 주시고 궁금하면 뭐든 열심히 알려주시고 사람이 좋아서 좋다는 걸 여기 와서 느낄 수 있었어요. 제 첫 직장이 위픽이라 정말 행복합니다.
또 저는 위픽에 와서 하고 싶은 일이 생긴 거 같아요! 역시 사람은 경험이 중요하다고! 여기서 많은 작업을 하고 경험하면서 ‘아 이거 좀 재밌다, 배워보고 싶다’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위픽에 왔을 때 목표로 세웠던 것이 ‘조금이라도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자’ 였는데요, 그 목표를 이룬 거 같아서 기쁘네요. 위픽이 중요한 시기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어준 거 같아요. 앞으로도 도전하고, 또 실패하더라도 씩씩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저는 위인이니까요! ㅎㅎ 나중에 멋진 모습으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기대해 주십셔 헷
시원 섭섭하네요..ㅎㅎㅎ 저는 다시 학생 신분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살아볼게요~! 목표가 생겼으니까요! ㅎㅎ
좋은 경험, 추억 쌓고 많이 얻어갑니댜! 위픽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