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랫폼팀 인턴 박지민입니다!
4월이 시작되었어요! 저번주가 너무 정신없었어서 첫 주가 훨씬 지난 지금 쓰네요…ㅎㅎ
4월 첫주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드.디.어!
리뉴얼 된 위픽레터가 발송되었답니다!
매니저님께서 열심히 리뉴얼 하던 것들이 이젠 결과물로 보이니깐 정말 좋더라고요!
전과는 다른 느낌으로 훨씬 깔끔해지고 더 보기 편해진 거 같아요! 많은 시안들을 거쳐 이러한 결과가 나오게 되니 뿌듯합니다! 😀
첫 위픽레터 주제였던 커뮤니티 마케팅은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티를 통해 소비자가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마케팅 방법이에요. 커뮤니티가 브랜드의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커뮤니티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또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었던 커뮤니티의 예시를 들며 소개했어요. 마케팅의 어린이라고 할 수 있는 저는 이런 글을 볼 때마다 새로운 정보를 알고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각 SNS에 올라갈 카드 뉴스도 만들어보았어요! 요약문이 들어가기 때문에, 글을 몇 번이나 계속 읽었던 거 같아요.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더 깔끔하고 글을 효과적으로 요약할 수 있을지를 많이 고민하며 만들었던 거 같아요. 여기서도 영지 매니저님이 많이 도와주셨답니다..? 이번에 위픽레터 나가면서 제가 새로 하는 일들이 많아졌어요. 일이 익숙하지 않아서 실수도 많이 했는데, 팀장님 프로님 그리고 매니저님께서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도와주셨답니다. 실수하면서 배우는 거니깐요..! 자책은.. 그날만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에 실수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깐 앞으로 했던 실수는 절대 하지 말자는 다짐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저는 플랫폼팀이 너무 좋습니댜. (갑자기)
또 여러 플랫폼에서 제공하고 있는 상품을 리서칭하는 작업을 해봤어요! 리서칭을 해보면서 어떤 상품들이 있고 이걸 셀링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그리고 반응은 어떤지를 알아봤어요. 진짜 다양한 상품들이 있더라고요..! 상품을 리서칭 하면서 저도 정보를 얻어 갈 수 있었고, 또 리서칭 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배울 수 있었어요. 저는 여기 들어오면서 콘텐츠 작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들을 경험해 보면서 여러 가지를 알아가고 있는 거 같아요. 배우지 못한 새로운 일들이라 단순한 작업에도 막막했었는데 팀장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제 부담을 덜어냈답니다! 뭔지 궁금하시죠?! 저만 알 겁니다 ㅋ 진짜 많은 경험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제 성장에 분명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지금 느끼는 자극들도 쓰지만은 않답니다.
또 팀장님께서 DMS에 다녀오셨어요! 곧 정리된 것들을 말씀해 주신다고 하셨는데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기념품?을 잔뜩 받아오셨어요. 팀원분들에게 나누어주셨답니당. 근데 스티커랑 과자는 다 저를 주셨어요. 가장 좋았던 건 초콜릿이었습니다 ㅋ 그리고 받아오신 업체들의 명함과 상품들을 정리하는 작업을 했어요. 그러면서 저도 여러 회사들을 새롭게 알 수 있었고 무엇을 하고 어떤 상품을 팔고 있고 어떤 마케팅을 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었어요. 팀장님의 큰 그림 아니실까요?! 항상 팀장님께선 인턴일 때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라고 해주십니다.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금요일 오전엔 다들 늦게까지 작업하셨던 사업계획서를 발표했습니다! 다른 팀들의 사업계획서도 들어볼 수 있었어요. 저는 회사도 처음이고 이런 발표도 처음이라 되게 신기하고 그래서 더 집중해서 들었던 거 같아요. 다른 팀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할지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 또 오후에는 피드백 데이라고 해서 팀과 개인 OKR를 써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엄청난 ..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정말루.. 그리고 개인 OKR도 설정해서 한 명씩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저는 이런 거 진지하게 하는 스따일~이라서 질문들에 엄청나게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그러면서 힘들었던 마음들이 정리가 되는 기분이었어요. 정말 좋은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건 캠패인팀에서 작성한 건데, 정말 이과스러워서 재밌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는 문과라서….
그리고 대망의 전사 회식! 고기 진짜 맛있었어요. 슬매니저님 짱!! 그리고 진짜 재밌었어요. 다른 팀 매니저님들과도 이야기해 볼 수 있었고,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돌아가며 한 명씩 감사했던 점들을 말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제가 마음속에만 담아두고 팀장님, 프로님, 매니저님께 말할 수 없었던 감사함을 조금 표현할 수 있었답니다.. 저는 생각보다 표현을 잘 못해서 사실 말한 것보다 더더더 감사한 점들이 많은데,, 알아주시길…. 바랍니댜….
위픽레터가 리뉴얼 되고, 제가 다닌 지 한 달이 넘어가면서 저한테도 다양한 업무가 오고 있어요! 다 처음 해보는 거고, 못하는 것도 많지만 그래도 저는 배우고 경험하는 게 즐겁답니다. 저희 교수님께서 전문성은 대학에서 찾는 게 아니고 사회에 나가서 찾는다고 하셨는데 그걸 체감하고 있답니다. 회사가 즐거우니 배움도 즐겁군요.ㅋ 다들 이번 주도 화이팅 하세요! 봄이 얼른 머물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