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어요!!?✨? 그만큼 올 한 해가 끝나간다는 뜻이겠죠??

이번 주 발행 콘텐츠입니다~!

연말 결산 트줍러들은 플랫폼들에서 나온 연말 결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한 원고인데요!

가볍게 쓰자고 시작했지만 많은 정보 중에서 어떤 걸 핵심으로 잡을지, 또 관련 근거 자료를 찾느라 간단하지만 간단하지 않은(?) 트줍러 였습니다! (ㅋㅋㅋ) 특히 네이버에서 이번에 개인화 데이터를 잘 제공해줬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네이버 쇼핑을 잘 이용하지 않아서 분석 데이터가 많지 않았지만 사용처에 따라 특성을 분류하고 가장 많이 쇼핑한 시간, 요일을 제공해줘서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출근 길에 가장 많이 쇼핑했더라구요 (ㅋㅋㅋ) 작은 행복이었습니다..?

연말 결산으로 데이터를 제공하는건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먼저 시작했다고 하는데, 저는 해당 앱을 사용하지 않아서 유튜브 뮤직에서 제공한 데이터를 보고 내 음악 취향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 어플을 계속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유저를 락 인 하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자료 탐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연예인들의 리얼리티는 언급량이 줄고 일반인들의 삶을 표현하는 하이퍼리얼리즘이 부상했다는 점이었어요. 저만 해도 전참시, 나혼산 보다는 사내뷰공업, 숏박스에 더 큰 관심이 있던 한 해였던 것 같더라구요. 정말 민간인 사찰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콘텐츠들이라서 색다른 매력으로 즐겼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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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매거진 콘텐츠 주제는 카피라이팅이었는데요. 카피라이팅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정말정말 사소하게 인스타 스토리를 올릴 때도 고민 되는 게 문구인데 많이 써보고 익숙해지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전에 들었던 카피 관련 강연 중에 강사님이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의 설정과 상황을 기록하고, 이후에 제품 홍보 관련 카피를 작성할 때 활용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인사이트를 수집할 때나 독서를 할 때 아카이빙을 하는 게 중요한데 이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코칭 목표에 인사이트 수집도 포함되어 있는데 인사이트를 얻기만 하고 아카이빙을 잘 못해서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아카이빙을 잘 할 수 있도록 간단한 방법이나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서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벌써 성장기 한 번만 더 쓰면 끝이 나네요 ?? 마지막까지 업무를 잘 마무리 하고, 인수인계서를 꼼꼼하게 쓰는 게 지금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