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업무 시간에 작성하는 인턴쉽 다이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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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안백내장
금주의 주요 과업은 노안백내장 크리에이티브 다양화였습니다. 노안백내장 수익성이 확대되면서 빠르게 움직일 필요성이 생겨 금주에만 신규 영상 소재 24개를 제작하게 되었어요. 카피에는 변인을 두지 않았지만, 디자인에 집중하여 최대한 다른 느낌의 소재들을 말 그대로 “양산”해냈습니다.
노안백내장 관련 키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촌스러움
- 꽃
- 중년 여성
- 공문서 느낌
노안백내장 소재 제작에서 가장 신경썼던 부분은 촌스럽지만, 가독성 있는 영상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환하고 눈에 띄는 소재를 이용해서 중장년층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꽃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일부러 평소 촌스럽고 난해하다고 생각했던 폰트와 색을 이용해서 소재를 제작했습니다. 그 결과, CTR이 기존 대비 2% 가량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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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비즈니스폼 런칭
이번 주는 3개 광고주 카카오 비즈니스폼을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모발이식, 교육, 개인회생 분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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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광고는 사람이 직접 검수하는 매체이기 때문에, 광고 게재 조건이 까다롭고 통과하기 쉽지 않아요. 전환 광고에서는 무엇보다 후킹성이 중요한데, 후킹성을 포함한 광고들은 카카오에서 대체로 반려를 당하곤 합니다.
이번 주는 반려된 광고를 어떻게 수정할지 고민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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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보드 광고의 경우, 이미지 검수가 까다로워서 고화질의 누끼 이미지가 필요했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 광고주 전달 이미지가 아닌 이미지 사이트의 이미지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선회했어요.
또, 디스플레이 광고의 경우 랜딩페이지 내 푸터 정보가 필요한데 현재 설문형 랜딩페이지에서는 그 부분을 기재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계속적인 반려가 발생하여서 수정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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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열심히 세팅한 보람이 없게도 효율이 메타에 비해 좋지 않아 카카오 광고 성과 개선 작업을 다음 주 업무로 진행하게 될 것 같아요. 카카오는 타겟팅에 강점이 있는 매체이다 보니, 그 부분을 잘 활용하여 광고 운영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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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마지막 코칭이 있었어요. 곧 제 인턴쉽이 마무리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쉬운 마음 뿐입니다 ㅠㅠ 그래도 남은 시간 알차게 쓰면서 멋진 마무리를 하고 싶네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