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주차 성장기로 돌아온 김보민입니다!!
매주 이 얘기를 하는거 같은데.. 벌써 15주차!!!!! 이번 주 인턴일지를 제외하고는 이제 성장기도 딱 한 개 남았군요ㅠ.ㅠ
눈 깜짝하니까 인턴 생활의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업무 하면서 얻은 인사이트와 제 일상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12월 2주차 인사이트
- 매체 반려를 피하기 위해서는 랜딩페이지와 소재 내용이 일치하는지 꼭 확인하자!
이번 주 메타, 틱톡, 카카오 광고를 운영하면서 저를 가장 골치 아프게 한 일은 바로 매체 반려…!!!
소재와 랜딩페이지를 제작해서 광고주 검수 받고 캠페인 세팅까지 완료했는데! 매체에서 광고를 반려내서 광고를 라이브 하지 못한 일이 많았습니다.
물론 광고 운영하면서 반려는 피할 수 없는 것이지만 최근에 반려를 유독 자주 당하면서 소재 제작을 다시 하는 경우가 생기다 보니 소재 제작 단계에서부터 매체 가이드라인을 더욱 신경써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먼저, 제 경험 상으로 카카오의 경우에는 소재와 랜딩페이지 간의 일치성을 가장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광고 소재에서 언급한 가격이나 할인율 등이 첨부한 랜딩페이지에서도 동일하게 확인이 가능한지를 가장 많이 보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소재를 반려내더라구요.
그리고 과한 후킹성 광고 문구는 반려의 가장 큰 요인이 됩니다.
매체마다 검수 정도가 많이 다르긴 하지만 다이어트 분야의 경우에는 ‘~개월 만에 XX키로 감량’과 같이 자극적인 문구가 들어가면 소재가 반려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광고 소재에 들어가는 이미지 또한, 신체 일부가 과하게 드러나거나 후킹성이 강조된 이미지의 경우 반려가 쉽게 될 수 있습니다.
광고 운영 하면서 쌓은 노하우나 매체별 가이드라인을 제작 전 유의 깊게 정독해서 반려를 최대한 피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2. 매체별 광고 예산 전략이 필요하다.
메타, 틱톡, 카카오 광고를 동시에 운영하다 보면 각 매체별로 광고비 기능 자체가 다르기도 하고 광고비가 지출되는 추이가 다른데요.
예산을 설정하고 증감액 할 때에 이 점을 정확히 알고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먼저 메타의 경우에는 예산 설정 두 가지로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일일 예산을 설정하는 것으로 매일 실적 추이를 보고 유동적으로 증감액을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특정 기간 동안 캠페인 목표 예산을 설정하여 그 기간 내로 모두 소진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짜는 것인데요.
두 번째 방법은 실제로 해본 적은 없지만 소진해야 하는 광고비 단위가 크거나 안정적으로 목표 광고비를 모두 소진해야 할 때에 사용합니다.
틱톡의 경우에는 광고 그룹 단위에서 일일 목표 예산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틱톡 예산 기능이 메타와 다른 점은 자동규칙 기능을 활용하지 않아도 예정된 시간에 예산이 변경하도록 설정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일일 예산을 증액한 이후에도 특정 시간에 정상 예산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정확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도 아직 많이 알아가고 있는 중이지만 매체별로 예산 증감액 기능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캠페인 운영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12월 2주차 일상
이번 주에는 수연님이랑 새로운 마라탕 집을 발견했어요!
무려 공짜 음료까지 주는 곳!! 넘 늦게 발견해서 아쉽지만 남은 기간 동안 자주 갈 것 같아욥
그리고 이번 주에 새로 오픈한 tvN 팝업! 저희 회사 바로 앞에 있는 쎈느 카페에서 진행하는 팝업인데 규모가 역대급이어서 구경할게 많을 것 같아요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팝업 끝나기 전엔 꼭 가보려구요
그럼 이번 주 인턴 성장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새로운 한 주도 화이팅입니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