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새로운 일에 많이 도전했던 것 같은데요. 업무에 대해 정리하며 인사이트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C레벨 인터뷰
네 지난주에 제가 최애 컨텐츠가 될 것 같다고 꼽았던 ‘C레벨 인터뷰 – 커스텀잇 CMO 허준 님’편 입니다! 맞아요. 변함없이 제 최애 콘텐츠입니다. 이번주부터는 C레벨 인터뷰를 더욱 홍보하고자 광고운영을 시작했고, 숏폼도 제작하여 릴스와 쇼츠로 업로드했습니다.
광고 운영같은 경우는 아직 매니저님이 세팅하고 계시고, 제가 광고소재를 제작했는데요. 아무래도 광고 제작이 처음이다보니 감을 잡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혜윤 매니저님께도 조언을 많이 구했습니다. 보는 사람이 궁금해 할 광고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계속 기억하려고 해요. 저는 아무래도 막 제 콘텐츠가 너무 좋다고 자랑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보는 사람에겐 후킹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주말동안 부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숏폼 같은 경우, 사실 프리미어는 간단한 브이로그 만들 때 말고는 제대로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잘 다룰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어요. 그래도 무사히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숏폼 특성상 짧고 간략한 메세지만을 담아야 하기 때문에 분량을 어떻게 조절하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C레벨 인터뷰라는 이름에 맞게 세련되고 깔끔한 인상을 전달하고자 BGM 선정과 모션 그래픽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좋은 반응이 많은 것 같습니다.
또 정말 너무나 감사하게도 허준 님께서 인스타 스토리와 게시물로 정말 열정적인 홍보를 해주셨어요. 제가 찍은 허준님의 사진이 당당히 피드에..! 너무나도 감격스러웠습니다. 이번 인터뷰 질문 구성과 카드뉴스 제작, 사진촬영, 숏폼 제작까지 정말 열심히 임했는데요. 지금 인터뷰를 올린 지 하루도 안되어서 위픽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고, 숏폼 조회수도 1000회를 돌파했습니다! (박수~?) 이렇게 멋진 분들과 인터뷰를 하고 제가 직접 이를 편집하고 발행까지 한다는 것! 그리고 홍보까지..! 이 모든 것들을 해볼 수 있는 인턴이기에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다음주에도 또 다른 분과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인데, 벌써부터 너무 설렙니다. 다음에 업로드 될 C레벨 인터뷰 #004편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 위픽레터&트렌드줍줍러 원고 작성
다음 그리고 다다음주차에 나갈 위픽레터 원고를 제가 작성하게 되었답니다..! 휴.. 걱정이 많아요.. 아무래도 구독자분들께 더 좋은 인사이트와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보니 정말 잘 써야할 것 같아서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미 개요와 어떤 소재들을 쏙쏙 넣어볼지 구상은 끝났고, 천천히 쓰고 있는 단계입니다!
그리고 트줍러 다음편도 작성 중인데, 이번 주제가 생각보다 어려운 만큼 정말 공들여서 작성하고 있어요. 지금까지의 트줍러와는 다르게 더 깊이 있게! 레퍼런스를 잔뜩 담아 정성껏 작성해볼 예정입니다. 정말 잘 쓰고 싶어요..ㅠㅠ 브랜딩팀 인턴을 하며 글을 쓰는 일이 정말 많은데, 쓰면 쓸수록 더 잘 쓰고 싶다는 마음이 마구마구 드는 것 같습니다. 매주 50% 비중의 과제를 3개씩 하고 있는 기분이랄까요.. 그래서 앞으로는 퇴근 후에 책도 많이 읽고 뉴스도 꾸준히 읽으며 어휘력과 문장력을 더 길러보려고 해요. 마케터는 글도 잘 쓰면 좋으니까요!
? 피날래 프로그램 기획
브랜딩팀에서는 이번 12월 연말에 진행될 송년회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에는 구체적으로 송년회 즉, 피날래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어떤 타임라인으로 진행하면 좋을지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는데, 하루라는 시간 동안 다 못할 것 같아 제외한 아이디어도 많습니다. ㅠㅠ 그래도 정말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위픽 구성원분들과 연말을 맞아 좋은 추억을 함께 나눴으면 합니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외에는 오늘 핫플일기 아이템 취재를 다녀왔고, 개인코칭을 진행했습니다. 둘 다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좋아하는 업무/일들이랍니다. ㅎㅎ 리프레쉬도 할 수 있고, 개인코칭을 통해서는 제가 평소 생각하던 것들이나 고민들을 코치님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다음주에는 핫플일기 발행, C레벨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고, 계속해서 위픽레터/트줍러 원고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말을 그러니 푹! 쉬고, 다음주에 또 다시 힘내서 열심히 근무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러면 오늘의 성장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