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주차 인사이트
- 수집항목과 DB 단가 사이의 조절점을 찾아라
제가 계속 맡고 있는 D광고주의 경우, 수집항목이 많아서 발생하는 고객 이탈이 많은데요.
당연한 말이겠지만 고객의 입장에서는 수집 값이 하나씩 늘어날 수록 불편하고 귀찮은 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신청 완료까지 이어지지 않고 고객 이탈이 발생하는 것이죠.
하지만 수집 항목의 경우, DB 단가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에 항목을 줄이고 DB 단가를 낮출지, 항목을 유지하고 전환율을 높일 다른 방법을 찾을지에 대한 의사 결정이 중요합니다.
2. 광고 효율 개선을 위한 새로운 툴 도입
이번 주에는 광고 효율 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툴 도입이 있었는데요!
랜딩페이지 내에서의 고객 이탈 예시를 직접 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툴이었습니다.
랜딩페이지의 어느 항목에서 고객이 구매를 고려하는지, 어느 부분에서 터치가 일어나고 실제 구매로 이어지게 돕는지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가 가능했습니다.
- 판매하는 제품을 광고에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방식이 오히려 효과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
저는 또 다른 의료 분야광고주를 맡고 있는데요!
처음에 광고를 제작할 때에는 광고 소재 내에서는 제품의 종류를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랜딩페이지에서 알게 하는 방식을 택했는데 이 접근 방법을 바꾸고 나서 크게 성과가 개선되었습니다.
광고 소재에서 관심이 생겼어도 어차피 랜딩페이지에서 직접적인 제품 정보가 드러나야 신청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 또한 이탈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그래서 광고하는 제품을 정면 승부로 드러내고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만 유입시키는 것이 전환율 상승, 전환 단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4주차 인사이트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이번 주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기록해볼까요
10월 4주차 일상
이번 주에는 수연님이랑 같이 점심구독 서포터즈를 했었는데용
매주 후기를 하나씩 남기고 점심을 무료로 얻어먹어서 넘나 이득이었답니당ㅎㅎ
후기 열심히 남겼더니 츄러스 쫀득이도 선물로 받았었네욤
다음 주에도 계속 받고 싶당..ㅎㅎ
그리고 수요일에는 개인 코칭도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6시 타임으로 잡았더니 당이 땡겨서 달달한 바닐라 라떼를 먹으면서 코치님이랑 이야기 나눴었어요!
처음에 갈 때는 코칭 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코치님께서 질문해주시는 것들로 이것저것 생각해봤더니 역대급으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온 것 같아요.
앞으로 한 달 간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