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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성장기 EP. 07] 이탈 고객을 잡는 방법?

2022-10-14

안녕하세요! 어김 없이 금요일이 되어 인턴 성장기를 들고 온 김보민입니다:)

이번 한 주는 다들 어떠셨나요? 저는 매일매일 바쁜 시간을 보내는 데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된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광고 운영을 맡은 이후로 업무 시간을 매우 알차게 보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주의 깊게 살펴야 하는 내용이 많아 힘들긴 했지만 사람은 또 적응의 동물이라고… 적응이 되어 가는 군요.

아무튼 이번 주에 얻은 인사이트와 저의 일상을 정리해볼까요?

마케팅 인사이트

  1. 나는 광고다 vs. 광고 아닌 척

이번 주에 제가 가장 크게 고민했던 부분! 바로 소비자 이탈을 잡는 문제였습니다.

모두가 그러시겠지만 일단 광고임을 인식하면 바로 넘어가게 되죠?

광고 일을 하는 저조차도 어떤 콘텐츠를 접하건 간에 광고인 낌새가 들면 바로 거부반응이 일어난답니다?

그래서 제가 얻은 두 가지 결론은 광고임을 전면에 내세우거나, 네이티브 광고를 기획하거나!

둘 중 하나를 꼭 선택해서 광고를 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광고인 것을 전면에 내세울 때에는 즉각적인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미’요소가 반드시 추가되어야 하겠죠!

2. 링크 클릭 후 이탈은 어떻게 잡지?

일단, 광고를 모두 시청한 소비자들은 제품에 관심이 생겼다면 링크를 클릭하겠죠?

링크 클릭 이후에는 랜딩페이지에 접속하게 될 텐데, 이 과정에서 또 대거 이탈이 발생합니다.

저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고군분투 중인데요.

랜딩페이지 접속 후 발생하는 이탈을 잡기 위해서는 첫페이지에서 그들이 원하는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론적인 말이긴 하지만 광고시청 이후 가장 먼저 발생할 니즈를 공략하는 것이 좋겠죠. 예를 들어, 학습 교구 후기를 사용해서 광고를 만들었다면 “그래서 가격이 얼만데?” 같은 니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럼 랜딩페이지에서는 가장 먼저 이 내용이 들어가야 하겠죠.

이외에도, 광고 내용과 랜딩페이지 간의 일치성, 강력한 프로모션 기법, 이벤트 신청까지의 흐름 등이 중요하겠습니다.

3. 설문형 랜딩페이지는 게임처럼


마지막으로, 저희는 지금 본격적으로 설문형 랜딩페이지를 도입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설문 제작도 익숙하지 않지만 광고용 설문을 제작해보니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많습니다.

우선, 설문이라는 형태를 도입하는 이유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면서 더욱 자연스러운 DB 발생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가 설문 자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설문을 진행 할 때에도 그 흥미를 잃지 않도록 기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프로모션을 강조해서 강력한 한 방까지!

예약으로 이어지는 설문을 제작하기란 아직도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많이 만들어보면 노하우가 생기겠죠?

7주차 일상

이번 주 일상 파트는 사진을 잘 안 찍었더니 내용이 많이 없네요..ㅎㅎ

저는 이번 주에 맛있는 샐러드 집을 발견했어요!!

회사에서 1분 거리에 있는 ‘샐러마켓’이라는 곳인데 양도 많고 위에 올려주는 고구마 무스가 넘 맛있어요!

콩이랑 올리브 빼 달라고 요청하는걸 매번 까먹어서 하나씩 골라내고 있긴 한데ㅋㅋㅋ 열심히 먹어서 쿠폰 다 채울겁니다.

이번 주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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