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 만에 가을이 훅 다가왔네요???
다들 10월 첫 번째 주 잘 시작하셨나요?
저는 이번 주에 이것저것 고민이 많은 한 주였던 것 같아요.
어떤 고민을 했고 결론을 얻었는지 자세히 적어볼까 합니다.
마케팅팀에서의 나
- 업무메일을 쓸 땐, 간결하고 명확하게
이번 주에 저는 처음으로 광고주와 직접 메일을 주고 받는 경험을 했습니다!
메일이야 다들 자주 쓰는 거 아닌가 싶으시겠지만 업무 메일도 처음이고 심지어 광고주와의 소통이어서 팀장님께 컨펌까지 받고 보냈어요 ㅎㅎ
기억해야 할 것은 최대한 짧게, 넘버링 해서, 핵심만! 적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서로의 업무시간 효율을 위해… 이번에는 썼다 고쳤다 해서 시간이 좀 걸렸지만 다음에는 더 빠르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2. 전환 수에 집중한 한 주
제가 메인으로 맡고 있는 D 광고주… 전환이 정말 오랫동안 일어나지 않아서 골머리를 앓고 있었는데요?
정말 감격스럽게도!! 방금 확인하니 처음으로 DB가 하나 발생하였습니다!!! 히힣 아직 한 개지만…그래도 제가 고심하면서 수정했던게 잘 먹혔다는 생각에 기쁩니다.
암튼 제가 전환 수를 확보하기 위해 고민해서 얻은 답은 당연하게도 콘텐츠, 랜딩페이지 간의 유기성이었어요!
콘텐츠에서 후킹으로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것까지는 이미 이뤄졌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후 전환이 발생하지 않는 것은 콘텐츠, 랜딩페이지 간의 간극이 커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랜딩페이지의 길이 자체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교육자료에서도 봤던 내용이지만 길이가 너무 길어지면 끝까지 안 내려가고 끌 확률이 높으니까요!!
지금은 새로운 랜딩페이지를 기획 중이니 이걸 빨리 도입해서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싶습니다!!!
일상에서의 나
이번 주에는 규동 집에서 브랜딩팀 인턴 분들과 식사를 했어요!
귀여운 주먹밥쿵야가 있는ㅎㅎ 우동까지 세트로 먹어서 든든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당
그리고 제일제당의 ‘제 1의 맛집’ 팝업스토어도 다녀왔는데요!
역시 스케일이 크더라구요! 마당에는 실제 UFO가 떨어진 것 같은 작품도 있었고 내부도 엄청 화려했어요ㅎㅎ
체험존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덕분에 여기 갔다가 강제로(?) 유튜브 구독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왔습니당
성수에서 이런 팝업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점심시간마다 여유가 되면 더 열심히 구경하려 다니려구요
이번 주차 인턴십 다이어리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주에 또 쓰러 오겠습니당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