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짜 시간 후딱 가네요. 저는 오늘 팀장님께 배정 받은 광고주의 콘텐츠 컨펌을 받고 광고 운영을 준비중입니다.
하면서 깨달은 점은 ..음 “내가 콘텐츠 마케터가 아닌것을 늘 생각할 것“
입사하고 정말 단 시간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지금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며 일을 하고있으나,
담당해주시는 멘토님은 저보다 약 3배 가량 업무가 많으신것같아요. 그런데 뚝딱뚝딱 다 해결하시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1년이란 경력이신데 업무수행능력이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위픽에서 일하면 저도 그렇게 될 수 있을것같단 생각에 힘들지만 즐겁게 일하고있습니다.
저는 “제가 이러한 이유가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하는 방식이 맞는지” 등
물어보는 과정을 통해 제가 가지고 있던 지식을 검증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성장을 하는 편입니다.
그런 저를 위해 팀장님께서 책을 한 권 선물주셨어요:) 책 내용은 ‘내가 원하는 답을 도출하기 위해 효율적으로 명료한 질문을 하는 방법’ 입니다.
내일부터 토일월 휴무로 주 4일 체감을 해볼 예정입니다. 화욜까지 책을 잘 읽고 얻은 인사이트를 팀원에게 공유할 예정입니다.
또한 팀원들에게 선물 받은 책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빨리 주말이 되면 좋겠어요 저는 책 읽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금주 목요일에는 향후 애드테크 산업에 있어 “시장규모, 위픽이 가지면 좋은 방향성”을 주제로 강연을 듣고왔습니다.
대표님이 직접 준비해주신 교육 기회였어요. 대행사, 인하우스마케터, 웹개발 모두 경험해보신 능력 있는 마케터님이 외부에서 오셔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서울숲에 있는 강연장에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가는 길에 마케팅 매니저, 인턴 동기 분들과 함께 텐동 집에 가서 맛있게 점심도 먹었어요:)
전반적인 애드 테크 산업의 정의, 시장규모, 마케팅 단계에 따른 좋은 툴, 사용을 하는 이유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강연 ppt도 제공 받았습니다.
이 모든 교육을 회사 일하는 도중에 다녀올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회사 복지 짱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전 회사에서는 제가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서
컨퍼런스에 참여했거든요. 정말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장어덮밥’
위픽 입사하는 첫날 커피챗을 갖도록 점심비용지원 쿠폰을 받았습니다. 유통기한이 한 달 이라?
저는 디지털 마케팅 부서를 이끄시는 이OO 팀장님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햄버거를 적어 팀장님께 드렸지만,
새로 입사했는데 ‘포부’가 별로 없다고 하셨어요. 정OO 매니저님께 맛있고 비싼 것이 뭔지 추천 받았고 장어 덮밥을 추천해주셨습니다.?
무려 25,000\ 엄청 비쌌지만 팀장님께서 쿨하게 먹으로 가자고 하셨고 취미로 로고 작업을 하시고 계셨기에 콘텐츠마케터였던 저는
팀장님과 디자인적 감각과 이러한 장점을 어떻게 업무에 적용하면 좋을지 커피챗을 가졌습니다. 정말 좋은 시간이였던것같아요.
팀이 다르기에 쉽게 얘기를 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시간이 너무 유익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3개월마다 한번으로 바뀌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우)전형적인 기획 일잘러 김OO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