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데이터 이관을 위해 프리랜서를 고용하는 일과 교육/업로드 매뉴얼 만들기 등등… 매우 바쁜 한 주였답니다.

그리고 인턴 두 분께서 계약기간이 끝난 주이기도 해서 인턴끼리 처음으로 다 같이 회식을 가졌어요~!

데이터이관 실행 중

알바몬에 생 모르는 분들을 고용해서 교육하는 것보다 제 지인들을 고용해서 교육하는 게 더 빠르고 쉬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업로드할 프리랜서를 구했고 생각보다 하겠다는 친구들도 많았어요.

이 친구들에게 나눠줄 매뉴얼을 열심히 만들었는데.. 총 21페이지나 됩니다…

틀린 것이 없는지,,, 꼼꼼히 보느라고 또 오래 걸리기도 했어요.

그리고 업로드할 콘텐츠 수급처의 리스트를 만들고 오늘부터 프리랜서분들은 콘텐츠 등록 작업을 시작했답니다.

사실 맨 첨에 B2C/B2B콘텐츠 수급을 전적으로 맡게 되었을 때 무척 막막했던 기억이 있어요.

매니저님 두 분을 서포트 하다가 완전히 저의 일이 되었고, 모든 책임이 저에게 있다고 생각하니 왕왕 부담스러웠답니다..ㅎㅎ

그렇게 하루, 이틀, 점차 플랫폼팀에 적응도 하면서 제휴 제안서도 무사히 잘 만들어냈더니 부담이 점차 사라져갔어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했는데 하루하루 열심히 하다 보니 어떻게든 하게 되더라고요?

사실 지금 데이터 이관하느라 입점 제안서를 아직 못 들어가서 그런지 조금은 조급해졌답니다..ㄷㄷ 얼른 해야죵.. 그래도 한번 제휴 제안서를 만들어봤으니 어느 정도 걸릴지 예상이 가서 막막하지 않아요!

그리고 어제는 유튜버 한 분께서 드디어!! 콘텐츠 허가를 받았답니다!!!!!!!!!!! 축하해 주세욥~~~~~~~!! 사실 보현님매니저님 덕분에..!! 허가를 받았어요~~

열심히 제휴 제안서를 만들었는데 한 분도 허가를 안 해주시면 어떡하나..라는 걱정이 조금 있었는데.. 미소가 절로 지어졌답니다.ㅎㅎ

또 어제는 비즈니스 글쓰기 관련 책을 다 읽어서 앞으로 제안서 쓸 때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적어놓았어요.

입점제안서 제대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이번엔 첫 개요부터 팀분들과 대표님께 컨펌받을 생각이에욥

마지막 인턴 회식

인턴 두 분께서 목요일이 마지막 날이셔서 5명의 인턴들이 수요일에 회식을 했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 회식이죵….ㅎㅎ 다 같이 식당에서 재밌게 대화를 나누고 집으로 무사귀환 했답니다!!

입사한지 벌써 이만큼이나 시간이 흘렀다는 것은 두 분이 계약기간이 끝나고서야 알게 되었네욥.. 흑.. 시간이 넘 빨라….~~~~~~~

또 그만큼 회사가 편안해지기도 한거 같아요~! 아! 마음은 편해졌지만 아직은 모르는 것이 조금씩 있더라고요. 이번 주 포워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여?

초반 플랫폼팀으로 오게 되었을 때 막막했던 출근길이 이제는 싹~~~ 편안한 출근길이 되었답니다ㅎ

그리고 요즘은 또 일이 재밌기도 해서.. 넵.. 즐기면서 하고 있답니다><? (200%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