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3월 4주 차입니다. 저에게는 시간이 빠르기도 느리기도 하였는데요.
다들 새로운 시작에 적응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슬슬 봄옷을 꺼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날씨가 추워지는 바람에 옷을 입기가 애매해졌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
- 바보 같은 실수 ?
이번 주는 특히 업무에 있어서 고민이 많아지는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제가 실수를 했기 때문인데요…
그것은 광고 영상에 저작권이 있는 음원을 사용해버린 일이었습니다…
다른 영상들은 무료 음원을 사용했는데 패러디 영상에서 미처 음원을 바꿀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신경 썼어야 하는 부분이었는데 이걸 놓쳐서 다른 팀원분들께도 추가적인 업무를 드리게 되어 너무 죄송했습니다 ㅠㅅㅠ…
광고를 운영하는 도중에 수정사항이 생기면 정말 많이 복잡하니 끝까지 확인하고 검토하는 것이 정말정말 중요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거 까먹지 말기)
- 목적지를 제대로 아는 것
이번 주에는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에 대해 생각이 많았습니다.
한 기획안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게 되어 ‘이게 맞나?’라는 의문이 들었고 피드백을 요청드렸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본질’을 계속 상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하나 장담할 수 없는 콘텐츠 시장 속에서는 시간 싸움이 중요하니까요..!
이후에 팀장님께 ‘전환형 광고 기획’에 대한 교육을 들으며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제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다시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본질에 집중하기!)
- 체계적으로 일하기
(이전에 쓰던 투두리스트)
이전까지는 받은 업무들을 컴퓨터 메모장, 투두리스트, 다이어리 등에 개인적으로 저장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주부터는 업무 계획서에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기한뿐만 아니라 소요 시간까지 정리하여 나중엔 소요 시간을 확연히 줄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이번 주의 카페
첫 번째는 치카치카 디저트입니다! 출근 첫 주부터 팀장님께 추천을 받았던 곳인데요.
이번에 케이크를 구매할 일이 있어, 점심시간에 후다닥 방문하였습니다.
후르츠산도 케이크 너무너무 맛있으니… 다들 한번 시도해보세요!
저도 다음엔 마카롱이나 크래커 구입하러 재방문 예정입니다?
(믿고 먹는 팀장님 픽)
점심시간에 테이크아웃을 하러 다녀왔던 ‘스탠드 업 플리즈 바이 턴온’
일어서서 마시는 카페라는 점에서 굉장히 신기했어요!
원래는 에스프레소가 주력 메뉴인 것 같았지만 저희는 라떼를 테이크아웃 하였습니다.
라떼도 너무너무 맛있어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