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6주차가 되었어요!
이번 주는 대선과 현충일이 있어서 평소보다 더 빨리 지나간 느낌이었는데요. 그럼에도 월요일엔 의미 있는 부스터팀 회식이 있었고, 이후엔 휴일을 고려해 운영 개선과 런칭 준비를 하며 알차게 보냈던 한 주 였어요! 💪
쉬는 날이 많을수록 성과 관리가 어렵다는 점에서 팀원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누기도 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성과는 혼자의 몫이 아니라 ‘같이’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런 대화들이 개인의 마인드셋에도 좋은 자극이 되었던 것 같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cpa 상품을 많이 맡고 있는 만큼 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랐는데, 나쁘지 않은 성과를 볼 수 있어 아주 조금은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답니다!
운영 면에선 매체별 피로도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요. 틱톡은 3~4일 주기로 빠르게 피로도가 누적되면서 효율이 떨어졌고, 당근은 기복이 심해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을 느꼈어요. 그래서 틱톡 효율이 떨어지면 메타나 당근으로 전환하고, 당근에선 입찰가를 조정하며 유연하게 대응해봤습니다. 이런 전략이 수익률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단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번 주는 AE 업무도 많았는데요. 다양한 광고주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하다 보니, 대부분의 질문은 운영 상황을 잘 몰라 생기는 불안에서 비롯된다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일수록 제 이해도와 전문성을 더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던 한 주였습니다! 😊
Do
- 운영 측면: 매체별 피로도 분석 및 유동적인 예산 분배 전략 적용 (틱톡 → 메타, 당근 등)
- 성과 관리: CPA 중심 운영에서 성과 개선, 효율 유지
- 광고주 대응(AE): 다양한 광고주 대상 커뮤니케이션 경험, 질문 대응 및 신뢰 구축 시도
- 기획 진행: 스토리라인 구성 연습 및 개선 작업 병행
See
- 틱톡은 약 3~4일 단위로 피로도가 누적되어 성과가 급격히 하락하는 패턴이 있음 → 지속 운영 어려움
- 당근은 일간/주간 단위 성과 기복이 크며, 예측 가능성이 낮음 → 입찰가 조정 전략 필요
- 광고주의 질문 대부분은 운영 정보 부족에서 오는 불안감에서 발생 → 정보 제공과 신뢰 형성이 관건
- 팀 내 소소한 꿀팁 공유가 운영 전략 고도화에 실제적 영향을 줌 → 팀워크 기반의 학습 중요성 체감
Insight
- 매체 피로도 관리 능력은 ROAS 최적화의 핵심
단순히 예산을 유지하는 것이 아닌, 실시간 퍼포먼스 기반으로 매체 전환 및 입찰 조정을 통해 유동적 대응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함. - AE 역할에서의 ‘전문성’은 광고주 신뢰 형성의 기준점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상황 기반의 운영 설명력이 핵심. 명확한 방향 제시가 곧 고객 경험을 좌우함. - 기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흐름의 유기성’
소비자의 니즈 → 브랜드 USP → 설득력 있는 카피로 연결되는 구조를 완성도 있게 설계해야만 캠페인의 일관성과 설득력이 생김. 논리적인 흐름과 감성적 설득 사이의 균형이 중요. - 혼자 하는 성과보다 ‘같이 만드는 성과’가 훨씬 강력하다
팀원 간의 작은 팁과 피드백이 실제 운영 성과를 이끄는 데 핵심 요소로 작용하며, 유기적인 협업이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는 기반이 됨.
어느덧 7주차를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최근에는 부스터 팀원들뿐 아니라, 다른 팀의 팀원들과도 조금씩 대화를 나누고 함께 식사하는 시간들이 생기면서 새로운 시선과 배움을 얻는 기회가 많았어요. 위픽 가족분들로부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며, 저도 하루하루 조금씩 성장해가는 중입니다.
다가오는 7주차에는 이런 좋은 영향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6월 둘째 주도 함께 힘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