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픽코퍼레이션 부스터팀 이소민 입니다 😊
3주차 제목은 <I’M OK!> 인데요.
소리 대로 읽어서 “아모케” 뭐든 괜찮다 뜻을 가지고 있는 저희 팀 이름이랍니다!
어떤가요 꽤 긍정적이고 뭐든 잘 될것 같지 않나요 ㅎㅎ 너무 마음에 드는 팀 이름이랍니다.
지난 성장기에 이번주 런칭을 잘 마치고 돌아오겠다 했는데요. 생각보다 변수들이 많았습니다 ㅠ.ㅠ
그래서 런칭은 미뤄지게 되었지만! 그 만큼 배운점이 많다는 점ㅎㅎ
배운 것들을 차근 차근 적어보겠습니다.
- AE.. 그거 뭔데…?
런칭을 맡게 되며 병우리드님께서 AE도 제가 담당하게 될 거라고 하셨어요. 아마 많이 배우고 금방 성장 할 거라고 하셨습니다.
지난 성장기의 제목 처럼 뭐든 해보겠습니다! 를 외친 저에게 주어진 AE의 기회.. 막상 닥치니 한마디 한마디가 부담스럽고 걱정이더라고요..
뻔한 말도 이렇게 보내도 되는지 여쭤보게 되고요. 그치만 이번주를 기점으로 조금은 감을 잡은 것 같았습니다.
다음주엔 더 자신감 있게 해낼 수 있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
런칭이 미뤄지게 된 이유!
- 랜딩페이지 수정
- 소재 수정
제 눈엔 괜찮아보였지만,, 광고주의 눈에 그렇지 않았나 봅니다. 이를 계기로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 하는지, 대처해야 하는지 배우게 되었어요.
또 런칭이 미뤄지다보니 다른 기획도 병행해보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루틴과 프로세스를 익히게 되는 것 같단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리드님이 말해주신 것 처럼 빠르게 성장 할 수 있겠단 생각도 했답니다.
2. 광고 플랫폼 분석하기
런칭을 준비하며 “근데.. 내 광고는 어떤 플랫폼에 올라가게 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던 순간!
각 플랫폼 분석하기 숙제를 받게 되었답니다.
*메타 *틱톡 *당근 *유튜브 *카카오 를 분석해보았는데요.
피드백을 통해 잘 못 알고 있던 부분도 알게 되고, 소재들마다 어울리는 플랫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점들만 적어보자면
- 메타 – 위치 파악이 확실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동 할 때 마다 위치가 잡혀 위치 파악이 정확하지 않다는 점. 달러 환률 확인 필수!
- 틱톡 – MZ 세대들 중에도 Z세대들만 소비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60대 남성들의 이용이 많아서 남성이 타케팅인 광고 소재들의 전환률이 높다는 점
- 당근 – 주 소비층이 30-50의 여성들이라 꼼꼼하고 스토리라인이 탄탄해야 한다는 점
- 유튜브 – MAU수는 가장 높지만, 최근 프로세스 변경되며 전환률이 떨어진다.
- 카카오 – 우리나라 90% 이상이 사용하지만 다양한 광고들이 빠른 속도로 바뀌어서 유입률이 잘 나오는 경우가 드물다
이렇게 정리를 해보니, 앞으로 기획을 할 때도 타게팅을 훨씬 더 구체적으로 자 잡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DO
- 첫 광고 런칭과 AE 역할을 동시에 맡게 됨
- 랜딩페이지 / 소재 수정 과정을 겪으며 광고주 관점에 대해 배움
- 런칭 지연으로 인해 다른 기획도 병행, 전체 프로세스에 대한 감 익히게 됨
- AE 역할을 하며 소재 한 줄, 멘트 하나도 조심스럽게 다뤄야 함을 느낌
- 광고가 어디에 나가는지 궁금해지며 → 광고 플랫폼 분석 과제 수행
- 메타 / 틱톡 / 당근 / 유튜브 / 카카오 주요 특징 분석
- 헤이픽 / 부스터 사용법도 익히며 운영 실무에 대한 감도 조금씩 잡힘
SEE
- AE는 단순 집행자가 아니라 조율자 역할이라는 걸 체감
- 광고는 “내 눈엔 괜찮아 보여도” 광고주와 고객 입장은 다를 수 있음
- 소재 하나도 브랜드를 대표하므로, 디테일한 신경쓰기가 중요
- 플랫폼마다 특성과 타깃층이 달라서, 소재 맞춤 전략 필요예시로 새롭게 알게 된 점들
- 메타: 위치 타겟이 예상보다 정확하지 않음
- 틱톡: Z세대 외에도 60대 남성 이용률 높음
- 당근: 30~50대 여성층 타겟, 스토리 중심 콘텐츠 선호
- 유튜브: MAU는 높지만, 프로세스 변화로 전환률 감소
- 카카오: 유입은 어려운 편, 소재 경쟁 심함
INSIGHT
- AE는 단순한 서포트가 아니라, 광고의 앞단부터 끝까지 조율하는 역할
- 고객 입장에서 다시 보게 되면서, 설득력 있는 소재와 문장 구성에 대한 감각 필요
- 광고는 기획+데이터+조율+세심함이 다 있어야 가능하다는 걸 느낌
- 광고 플랫폼의 이해는 곧 기획의 정확도와 설득력을 높여준다는 것
- 아직 부족한 점도 있지만, 빠르게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는 실감
- 런칭 이후가 더 중요하다는 걸 알기에, 앞으로의 과정도 차근차근 잘 해내보고 싶다는 다짐
익숙함보단 새로움이 더 많은 요즘,
그만큼 배울 수 있는 것도 많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놓치지 않고, 부딪히고, 배우며
더 성장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
늘 잘 챙겨주시는 위픽 가족들과 부스터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남기며 3주차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