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18일부터 위픽코퍼레이션에서 4주간 인턴으로 일하게 된 브랜딩팀 인턴 이지아입니다.
아직 제대로 된 업무를 한 게 없는 것 같은데 벌써 1주차가 끝나 성장기를 작성하네요!
4주간 인턴이라 벌써 25%가 지나갔다니 F는 벌써 마음이 찢어집니더…..
그렇다면 첫번째 성장일기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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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arn
- 1일차(11/18) – 신입OJT 교육, 위픽레터 ‘아티클’ 크롤링
- 2일차(11/19) – 위픽뷰티(Wepickbeauty)에 상품 업로드 하는 방법
- 3일차(11/20) – 위픽레터 ‘광고 털기’ 콘텐츠 작성 방법 & 초점 키프레이즈 교육
- 4일차(11/21) – 위픽레터 ‘해외 아티클 번역’ 콘텐츠 작성 방법 & 초점 키프레이즈 교육
🐣 Do
- 1일차(11/18)
– 위픽레터 ‘아티클’ 크롤링 – 10개 - 2일차(11/19)
– 위픽뷰티(Wepickbeauty) 상품 업로드 – 30개 - 3일차(11/20)
– 위픽레터 ‘광고 털기’ 콘텐츠 자료 조사 및 1차 작성 - 4일차(11/21)
– 위픽레터 ‘광고 털기’ 콘텐츠 게시(https://letter.wepick.kr/510/4425574/)
– 위픽뷰티(Wepickbeauty) 상품 업로드 – 10개 - 5일차(11/22)
– 위픽레터 ‘해외 아티클 번역’ 콘텐츠 자료 조사 및 게시
(https://letter.wepick.kr/510/4425811/)
– 위픽뷰티(Wepickbeauty) 상품 업로드 – 10개
🐣 Plan
- 위픽레터(팝업 스토어)
: 다음 주에는 팝업스토어 취재를 가 볼 예정이지만, 마땅한 팝업스토어가 없어서 진행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 위픽뷰티(Wepickbeauty)
: 한 주에 50개의 상품을 업로드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위픽레터(광고 털기/해외 아티클 번역/밈 소개)
: 팝업스토어는 고정하고, 위의 3개 중 1가지를 골라 1일 1콘텐츠 발행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 Insight
이번 주에 얻은 인사이트 몇 가지를 나눠볼게요.
[업무적]
1️⃣ 초점 키프레이즈의 마음을 얻으면 상위 노출이 가능하다.
: 아티클을 게시하며 형욱님께 초점 키프레이즈에 대해 설명을 들으면서 초점 키프레이즈가 곧 독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떻게 더 제 글을 읽게 만들지 앞으로도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2️⃣ 아티클의 내부 구성 또한 중요하다
: 보여주고 싶은 글이 아닌 읽고 싶어지는 글을 쓰기 위해선 글 전체의 공간 활용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루할 때쯤 들어가는 적절한 이미지 한 장을 잘 활용하면 뒤로가기 누를 일도 스크롤 한번 더 내리게 하지 않을까 싶어요.
3️⃣ 챗GPT가 없을 땐 어떻게 살았을까
지피티 녀석이 정말….. 꽤나 똑똑하더군요..??
없이 산 게 수십년인데 아직 친해지는 중인데 얘 없으면 어떻게 사나 싶어요.
이런 게 사랑인가요?
[개인적]
1️⃣ (걱정한 것과 달리) 나는 일을 잘하는 편인 것 같다(?)
: 네네… 개인적인 판단이니까 그러려니 해주세요…(그럴 수 있쟈나요..ㅎ.ㅎㅎㅎ.ㅎ..;)
마음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긴 하지만, 업무에 곧잘 적응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귀찮을 만큼 여쭤봐도 친절히 대답해 주는 형욱님 덕분도 커요..ㅇ 감사합니다🐶)
2️⃣ 나는 일에 욕심이 있는 사람이다.
: 위픽 뷰티에 상품을 업로드하면서 사이트 내의 불편한 사용 과정을 개선 요청한 저를 보며 이걸 고치면 위인들에게 결국 좋은 일이겠지 생각하는 제 모습을 발견했어요 … (라떼는 인턴이 그런 말 못 했단 말이에요….)
3️⃣ 나는 마케터다
: 광고 털기와 해외 아티클 번역을 하려고 업무 외 시간에도 좋은 소재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된 저를 보면서 ‘아, 나는 마케터가 맞다’ 싶었어요. 1일 1 콘텐츠 작성을 생각만 하면 아찔한데도 이상하게 가슴이 뜁니다…. 신나요… 이상하죠…🥺❣
4️⃣ 결핍이 있어야 충족이 있다
: 처음 게시한 아티클( 백세주 X 잔나비 )이 구글 상위 노출이 되었다는 소식을 형욱님께 듣고 사실 무척이나 짜릿한 거 있죠. 제 아티클에 담긴 제 애정을 구글이든 누구든 알아 봐준 기분이랄까요….?
제가 생각하는 마케터는 ‘관종’이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네 그렇습니다. – 관종 이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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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밖에 안됐는데 벌써 헤어짐이 아쉽다는 건 그만큼 위픽 직원분들이 알게 모르게잘 대해 주신다는 증거일 테죠.
한 주 동안 말 그대로 함께해서 기뻐요 위픽😊 그리고 좋습니당.
다음 주에 또 성장해서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