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팀에 등장한 새로운 마케팅 인턴!
1.PROLOG
안녕하세요.
저는 캠페인팀의 퍼포먼스 마케팅 인턴
조용한 폭풍(이 되고싶은), 맥시멀리스트, 놀랍게도 ENFP
이상용입니다.
저는 제 성장기 이름을 “더 성장하고 함께 올라가자!” 라는 의미로
we higher(위 하여) 라고 지어봤는데요.
한주간 가장 집중했던 키워드를 중심으로
성장 포인트, 회사 이야기, 그 외 일상 등등
다이나믹하게 성장하고, 열정으로 뜨끈한 인턴 생활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그럼, 첫 위 하여! 시작해보겠습니다!
2. WEPICK
드 디 어
9/1일 금요일에 첫 출근을 했습니다👏
제가 속한 캠페인팀을 포함한 위픽의 분들에게
캠페인팀의 인턴으로 당당히! 저를 소개했습니다.
다시 한번 잘 부탁드립니다🙇♂️
첫 출근이여서 그런지 이 날 하루는
OJT와 마케팅 온보딩 교육으로 바빴는데요😵
그래도 많은 분들의 친절한 교육과 설명 덕분에
위픽의 일원이 되었다는 점이 실감이 나서
조용히 마음속으로 내적 댄스를 췄습니다🕺
하루 하루 지나면서 위픽의 다양한 곳에서
제 이름이 보인다는 점도 너무 좋았어요!
이제 위픽의 일원이 되었으니 저도 제 몫을 하고싶다! 라는 조급함도 들지만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는 법!
열심히 배워가며 꼼꼼히 준비해 회사를 이해해나가자는 목표를
자연스럽게 잡았고, 그래서 첫 주의 키워드를 ‘위픽’으로 선정했습니다!
추가로 더 빠른 이해를 위해 다른 분들과도 많은 이야기 나누고 싶고요 ㅎㅎ
잘 부탁드립니다!
3. POINT
3번 목차의 이름이 POINT인데요.
한 주에 배운 3가지 요소들을 풀어나가면서
농구의 3점슛처럼🏀 꾸준히 점수를 쌓아나가는
저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이번주 저의 POINT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오류 지적 매우 환영)
a. 마케팅 용어
대부분의 분야에서 배움의 시작은 그 분야의 통용되는 용어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시작됩니다.
첫 이틀간의 온보딩은 마케팅 기초교육과 함께 용어들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ROAS, CPM, CPA 등등… 개념은 알았지만 활용하지 못했던 저에게
이러한 교육은 정말 피와 살이 되는 과정이었습니다.
아쉽게도 교육 후 봤던 쪽지시험에서 엄청난 오답률을 자랑했습니다…만! 저는 오히려 기뻤습니다.
더 공부하고 싶은 열정이 생겼거든요.🔥🔥🔥🔥
다양한 용어들을 실전에서 활용할 때까지 공부 또 공부할 예정입니다.
b. 카피 – 기획안과 상세페이지
퍼포먼스 마케팅도 카피가 중요하다는 어찌보면 당연한 사실을 저는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팀장님의 교육과 함께 직접 카피를 만들고 이를 토대로 광고를 진행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아직 마케팅 감자이지만🍟… 그래도 일단 최대한 머리를 굴려가며 카피를 작성해봤습니다.
그 후에 팀장님의 피드백을 통해 제가 쓴 카피를 고쳐나갔습니다.
제 카피를 요약하자면 무설탕 무맛!
SNS라는 자판기 속 콜라와 사이다 사이에 맹물처럼 밍밍했습니다.
팀장님이 알려주신 3가지 원칙
을 토대로 지금도 수정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다른 매니저님들이 해주시는 설명 덕분에 숲을 보는 방법도 알 수 있었고요.
많이 써보고 생각해 볼 예정입니다!
c. 마인드셋
회사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일당백의 마인드를 지니셨다고 느낍니다.
그냥 회사일 하는 느낌이 아니라, 업무 진행에 대한 그 이유와 근거가 뚜렷하고 1분 1초가 헛되이 지나가지 않는 점이 느껴집니다.
점점 대화가 늘어가며 제 생각에 대한 귀납적 증명이 이뤄지고 있고, 그럴 때마다 마인드셋이 좋은 환경에 잘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케터로서 목표지향적 마음가짐을 더욱 강화시킨 귀중한 첫 주였습니다.🙏
4. 일상
a. 명함
첫 날에 명함을 만들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들어갈 문구도 고심해서 작성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 첫 명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면접을 볼때 팀장님 명함을 받으면서 느꼈지만
우리 회사 명함 디자인 너무 멋있어요😎
이게 제 명함입니다!
어딘가에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현재를 살고 있음에
큰 감사함을 느낍니다.
b. 마니또
마니또에게 다이어리 선물을 받았습니다!
다이어리를 하나 사려고 고민하고 있던 차에 저에게 딱 맞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아마 제 마니또는 엄청난 눈치와 섬세함을 가지신 분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선물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 글을 쓰던 중 제 마니또가 누구신지 밝혀졌습니다!
다이어리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
c. 회식
대표님과 캠페인팀, 플랫폼 팀 분들과 함께 간단한 회식을 가졌습니다.
맛있는 고기와 간단한 음주,
그보다 더 맛있는 값진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가 맛있어서 마구마구 먹느라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꼭 찍어보기로…😂
또 회사에 공릉동 분들이 많이 사신다고 들었는데요.
대한민국의 중심! 공릉동 많이 사랑해주세요!
d. 성수
목요일에는 점심시간에 팀원분들과 함께 팝업스토어에 다녀왔습니다.
팝업스토어를 굉장히 좋아하기도 하고 팀원들과 함께 갔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성수에 직장이 있어서 만족도 💯 찍고있습니다.
5. 마무리
성장기를 쓰기 전부터 나름 정리를 한다고 해놨는데
막상 쓰려고 보니 정말 두서가 없고 중구난방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하고 싶은 말들은 대부분 담아냈기에 만족스럽고
제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솔직하게 담아내고 싶습니다.
또 그만큼 많이 성장할 예정이고요.
차차 써나가면서 퀄리티를 올려보기로 다짐하며
저의 첫번째 성장기 마무리 하겠습니다.
위픽을 위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