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화요일이었는데요, 왜 금요일인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8월부터 위픽과 함께하게 된 플랫폼팀 손영훈입니다.
정말 정신 없이 흘러간 한 주였던 것 같아요.
앞으로 약 두 달 동안 보고 배우며 느낀 점들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저의 출근 첫 날은 온보딩 교육이 있었습니다.
위픽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앞으로의 사업 방향성에 대해
교육 받았는데, 그동안 플랫폼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하루 빨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다음 날은 첫 회의에 참여했습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플랫폼 개선사항이었는데요.
저의 직무가 아닌 기획과 마케터,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시간을 통해 앞으로 진행할 프로젝트나 수 많은 도전들을 할 때
넓은 시야로 문제점을 바라볼 수 있는 역량이 키워질 것 같아요.
또 팀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들 전문가의 포스를 내뿜으며 의견을 나누시는데,,
아 이 정도는 돼야 내가 위픽에 있을 수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그냥 멋졌습니다.
첫 회의를 통해 마케팅 관련 용어에 대해 부족함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위픽에서 저의 목표를 위해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는 시간을 갖기로 다짐했습니다.
아
그리고 위픽의 장점 중 하나
그냥 어딜 들어가도 전부 맛집..
시간에 쫓기지 않는 점심시간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매일 기다려지는 점심시간, 너무 설레요.
이제 실무에 투입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학습해야 할 목표를 정하고 어떻게 내용을 얻어야 할지 계획 중입니다.
사실 이번 한 주는
기억이 가물가물하거든요,,
빨리 업무에 투입되고 싶은 욕심만 앞섰던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
주말 동안 업무에 필요한 공부를 하기로 마음 먹고
2주차를 준비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