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위인이 된 5주차 인턴 최서영입니다💌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 5주차 인턴이 된 저는 드디어 업무의 늪에 빠져버렸습니다.. "하루종일 했는데 일이 안끝나요 매니저님...😥"
💙 오늘의 플리추천은!! 💙
now ᴘʟᴀʏɪɴɢ: Never Not (LA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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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는 기획안 컨펌과 디자인 구축으로 한 주를 모두 쏟아부었는데, 일주일을 꼬박 해도 61개의 포트폴리오 수정이 끝나지 않았네요😭
물론 다른 업무도 꽤 있었고, 회의도 종종 있었으니 업무 시간의 100%를 본 작업에 쏟아 부었다고 하기는 애매한 것 같아요. 그래도 이제 내용 개선 작업은 거의 마무리 되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하나의 업무에 몰입한다는 건 장단점이 확실한 것 같아요. 장점은 말 그대로 ‘집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순이지만 반대로 단점은 그만큼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거예요. 처음에 회사에 들어왔을 땐 업무 분장이 완벽히 이뤄진 게 아니라 ‘이것저것 우당탕탕’한 하루를 보내곤 했는데요, 그래서 하나의 업무에 집중하고 싶다는 욕구가 들끓었어요.
하지만 막상 한 업무를 집중적으로 하다보니 눈이 침침해진다거나, 머리가 안돌아간다는 등.. 꽤나 효율이 안좋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지체되는 시간은 비슷한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이 포트폴리오 작업은 신규 파일도 가공해야 해서 꽤 오랜기간동안 제 메인 업무가 될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에 이어 두번째로 집중하고 있는 업무는 바로바로,,,~~
! ! 숏 폼 ! !
다음주면 드디어 오픈됩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숏폼 작업이 되게 금방 끝날 것 같았어요. 그런데 항상 제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게 참 많더라구요..^^
1분이라는 시간은 너무 짧고, 제가 담고 싶은 이야기는 너무 많아버린 탓
요즘 아티클을 엄청 찾아보며 읽고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꾸준함과 숙련’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머리로는 다 쉬워보이는데 실제로 해보면 어려운 것들이 엄청 많은거죠.
그렇기 때문에 몸에 익도록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고 말하는 게 진리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인터뷰에서도 그런 말이 나옵니다. 바로 <정진!>
성수동.. 왜 이렇게 맛있는 집들이 많은 것이야?
나는 지금 성장중인건가 사육중인건가 ^_^
아참 그리고 저는 매주 월요일마다 위픽의 간식창고 위마트를 채우는 역할도 하고 있는뎁숑
꽉꽉 찬 we마트를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 //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