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픽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는 뚝딱거리는 신입입니다.
저는 5월부터 위픽 캠페인팀에 새로 합류하게 됐는데요.
저의 첫 주는 어떻게 흘러갔는지 잠시 회고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첫날은 긴장한 맘을 가득 안은 첫인사와 함께 일하는 동료 분들의 소개가 있었고요. 🖐🖐🖐
이미 면접을 진행하면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들었지만 한번 더 담당하게 될 업무와 회사 복지나 생활에 관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
그리고 다음날 회사에 프로필 등록을 했어요!
이제 저도 당당한 위픽의 구성원입니다 하하하
이제 본격적으로 온보딩 교육을 들으면서 실전 업무에 들어갔는데요.
이전에는 온보딩까지 3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 저는 든든한 입사동기와 함께 1달 속성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들었어요 빠샤~!
처음 맡아서 진행한 CPA광고는 당근마켓에 등록할 임플란트 광고였는데요.
아직 건강하고 튼튼한 20대인 제가! 임플란트에 대해 뭘 알고 있었겠어요^^
우선 광고 제작 전에 체크리스트 먼저 작성해봤어요.
Step1. 사전조사 및 레퍼런스 체크
임플란트…많이 들어만 봤지 정확히 어떤 치료인지 몰랐기 때문에 임플란트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먼저 알아보고 어떤 분들에게 필요한지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임플란트 온라인 광고들을 찾아봤어요.
Step2. 광고소재 기획
미리 찾아본 정보들을 토대로 나라면 어떤 상황에서 임플란트를 결심할지 고민해봤어요.
어떤 상황에서 제일 불편할까, 또 임플란트를 고민 중이라면 어떤 요인 때문에 치료를 망설이고 있을까…어느 연령에서 가장 치료를 많이 받을까 등 다양한 관점에서의 고민이 필요했습니다.
Step3. 심플 이즈 베스트
단순한게 최고입니다. 지금까지 작성한 광고 카피를 본격적으로 뜯어 고치는 작업을 진행했어요.
구구절절 써 내려간 카피들을 단순 명료하게 줄이는 작업! 역시 다이어트는 제가 하기도 힘들고…문구를 줄이는 카피다이어트도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하루에 팀장님을 몇번이나 불렀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Step4. 소재와 이어지는 상세페이지 기획 & 제작
상세페이지 자체를 처음 만들어 보는 거라서 처음엔 막막했지만 막힐 때 마다 계속 질문하면서 완성을 했습니다.
상세페이지도 심플 이즈 베스트! 그리고 내용 하나 하나 모두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스토리라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제작했습니다.
Step5. 광고 런칭
드디어 제가 제작한 광고가 등록이 됐는데요. 두근두근 과연 반응은 어떨까요??
처참했습니다! 🤦♂️🤦♂️
아무도 반응해주지 않았어요! 충격이라 기억이 왜곡됐을 수도 있지만 제 기억엔 큰 반응은 없었습니다. 왜 반응이 없는지 본격적으로 다시 뜯어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팀원분들과도 의견을 나누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서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광고를 제작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지만 제작했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더 나은 방안은 없는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적절히 운영해야 하더라고요.
어떻게 개선하고 의견을 나눴는지, 그리고 그 결과 어떻게 됐는지는 다음 글에서 알려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